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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잘하는 유대인 질문 못하는 한국인
유대인 하브루타의 핵심 질문을 탐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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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 유대인 ‘질문의 문화’의 비밀

PART 01 질문이 사라진 대한민국
질문이 사라진 교실
대한민국에서 왜 질문이 사라졌는가- 일제식민사관
대한민국에서 왜 질문이 사라졌는가- 극우반공주의
대한민국에서 왜 질문이 사라졌는가- 배금주의
대한민국에서 왜 질문이 사라졌는가- 객관주의 인식론
정답의 권위주의
출제자의 의도는 권력자의 의도
가르침도 폭력이 될 수 있다
“국민이 질문을 못 하게 하면 나라가 망해요”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

PART 02 유대인의 질문의 문화
질문 잘하는 유대인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끈다
유대인이 질문의 문화를 만든 이유
질문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의무
인간은 낙원을 잃고 질문을 얻었다
토라, 질문의 경전
토라 학습의 2가지 원칙
탈무드, 토라를 배우기 위한 지혜서
유대인 일상 속의 ‘질문의 문화’
유대인의 진정한 힘은 ‘질문의 문화’에서 나온다
유대인들은 게임의 룰을 만든다
토라에 대해 질문하다가 세계 무역을 장악한 유대인들

PART 03 질문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대해 질문하기
질문(質問) 속에 질문의 본질이 있다
문자생존(問者生存)
질문은 구원이다
질문은 생명을 보존한다
질문은 치밀함과 까다로움이다
질문은 예술이다
질문이 희망이다
질문은 지식과 지혜를 깨내는 도구다
스티브 잡스,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PART 04 질문의 DNA(가치)
질문의 DNA- 겸손
질문의 DNA- 지식과 지혜
질문의 DNA- 변화와 균형
질문의 DNA- 도전
질문의 DNA- 생명력과 역동성
질문의 DNA- 정체성
질문의 DNA- 창의와 인성
질문의 DNA- 자존감
질문의 DNA- 초월성과 무한성
질문의 DNA- 민주주의
질문의 DNA- 창조적 파괴
질문의 DNA- 창조의 씨앗
질문의 DNA- 진실과 정의
질문의 DNA- 관계와 소통
질문의 DNA- 리더십

PART 05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질문은 인격적 평등을 전제로 한다
질문하고 나서 기다려라
질문하기 전에 공부하라
질문은 훈련이 필요하다
자기 질문 vs 타인의 질문
열린 질문을 하라
관찰하면 질문이 많아진다
예의 없는 질문이라도 하는 게 낫다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하지 마라
질문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사소한 질문은 없다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문답약경(問答若警)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질문의 문화’를 만들어라
‘질문의 문화’는 리더가 앞장서라
“나 혼자 질문한다고 ‘질문의 문화’가 형성될까요?”

에필로그 - ‘질문의 문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탈무드 원전을 연구하며 번역 중이다. 하브루타 교육협회 창립 멤버이며, 현재 동 협회 이사·하브루타 교육사 자격 과정 정식 강사로 봉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유대인 교육에 심취한 후, 2010년부터 탈무드 원전을 본격적으로 연구. 2011년부터 랍비들과 교류하며 하브루타 교육의 보급과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시애틀 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탈무드를 만나 탈무드 연구자의 길을 걷고 있다. 랍비에게 3년간 토라를 배우고, 이스라엘의 예시바에서 탈무드를 공부했다. 최고의 탈무드 개론서로 꼽히는 《랍비가 직접 말하는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탈무드 원전을 연구하며 번역 중이다. 하브루타 교육협회 창립 멤버이며, 현재 동 협회 이사·하브루타 교육사 자격 과정 정식 강사로 봉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유대인 교육에 심취한 후, 2010년부터 탈무드 원전을 본격적으로 연구. 2011년부터 랍비들과 교류하며 하브루타 교육의 보급과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시애틀 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탈무드를 만나 탈무드 연구자의 길을 걷고 있다. 랍비에게 3년간 토라를 배우고, 이스라엘의 예시바에서 탈무드를 공부했다. 최고의 탈무드 개론서로 꼽히는 《랍비가 직접 말하는 탈무드 하브루타》를 번역했고, 2011년부터 하브루타문화운동을 펼치며 《질문 잘하는 유대인 질문 못하는 한국인》 《유대인의 지혜의 습관》 《코리안 탈무드》(공저)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공저) 《하브루타 네 질문이 뭐니?》(공저) 등의 책을 썼다. 현재 탈무드원전연구소 대표로 일하며 학교와 기업 등에 탈무드식 사고법과 하브루타식 학습법을 전파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11년째 하브루타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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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55g | 152*225*16mm
ISBN13
9788947543255

책 속으로

교육과 질문은 마치 사람과 영혼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영혼 없는 사람이 없듯이 질문 없는 교육도 없다. -13페이지

탈무드와 하브루타를 주제로 교사연수도 해보고 엄마들에게도 강의하는데, 참 놀라운 것은 정답에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을 맨다는 것이다. 탈무드는 절대로 정답을 추구하지 않는다. -20페이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있다.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말이다. 보통 교사는 설명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학생은 질문으로 교사를 가르친다. -33페이지

토라의 진리는 결코 간단치 않다. 하나를 깨달았다고 해서 만족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진리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은 끝없는 질문뿐임을 유대 현자들은 잘 알았던 것이다. -69페이지

탈무드는 토라의 주석서다. 토라에 던진 질문들과 그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 탈무드다. 그래서 탈무드는 역동적이고 생기가 넘치며 기발한 창조의 원천이다. 토라가 교과서라면 탈무드는 참고서라고 할 수 있다. -77페이지

질문은 질문 그대로 남겨둬도 괜찮다. 질문에 답이 없으면 또 어떤가? 굳이 답을 달지 않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질문이 사고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질문을 끊임없이 머릿속에 담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토라와 탈무드, 유대인 교육의 비밀
-‘질문의 문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교육’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민족이 바로 유대인이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셀 수 없이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표적인 민족이기 때문이다. 탈무드 원전 연구가인 저자는 유대인만의 특별한 강점으로 바로 ‘질문’을 꼽는다. 유대인은 배움을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항상 배우기 위해 애쓰는데, 그때 그들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질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질문이 우리 교육과 유대인 교육의 가장 분명한 차이점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유대 교육 관련 서적들 또한 유대 교육의 특징을 설명할 때 ‘질문’이라는 단어를 결코 빼놓지 않는다. 그런데 왜 ‘질문’이냐는 데 이르면 딱히 설명이 없다.

질문은 그 자체로 유대인들의 종교와 문화 코드다. 유대교 자체가 배움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치 질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들처럼 행동한다. 나라 없이 세계 여러 나라로 흩어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이룬 유대인들이 토라를 연구하고 율법을 실천할 때마다 생기는 질문을 편지에 적어 고명한 랍비들에게 전달하며 그 답을 요구했던 ‘레스폰사(Responsa)’라는 관습은 일찍부터 세계 무역을 장악하게 했다. 질문의 문화의 축복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바로 지혜다. 지혜는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다. 토라는 최고의 지혜서이며 물과 같아서 토라의 지혜는 늘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겸손한 자에게만 임한다. 겸손한 자의 특징은 바로 질문하는 것이다. 질문은 스스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탈무드는 질문하는 자에게 강한 의지와 용기를 요구한다. 겸손한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질문이 사라진 대한민국
- 우리는 끝없이 질문해야 한다 -


대한민국 교실에 이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유물이 하나 있다. 바로 질문이다. 교실에서 질문이 사라지다니 그게 말이 되는가! 실상이 그렇다.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지금 대한민국 교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더욱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질문은 더욱 급속도로 사라진다. 대학, 대학원도 마찬가지다. 사회라고 별다르겠는가! 교육과 질문은 마치 사람과 영혼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영혼 없는 사람이 없듯이 질문 없는 교육도 없다. 만약 영혼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좀비일 것이다. 질문 없이 교육한다면 그건 좀비 교육이다. 인간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데, 질문 없이는 배움이 불가능하다. 배움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배워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또한 열정적으로 배워야 한다. 질문이 활발해져야만 우리 사회 또한 변할 수 있다. 우리는 질문을 싫어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지만 그게 어쩌면 질문의 가치를 더욱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크다. 위기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질문에 대한 탐구가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쓸만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리뷰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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