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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아다니는 교장 선생님
2. 심각한 문제 3. 교장 선생님과 난 한편 4. 기막힌 선물 5. 아,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6. 초콜릿 파티 7. 임시 담임 선생님 8. 돼지 입술에 뽀뽀하기 9. 교장 선생님을 향하여, 충성! 10. 교장 선생님이 점점 더 괴짜가 되고 있어요 11. 이제 더 이상은 안 돼 12. 너무 힘든 계약 13. 불쌍한 교장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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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라이언과 마이클, 안드레아, 그리고 다치지 않았는데도 맨날 울기만 하는 에밀리와 같은 식탁에 앉았다. 애들한테 초콜릿 바를 보여 주자, 다들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거 어디서 났어? 너네 엄마는 후식으로 항당 당근을 싸 주시잖아.” 마이클이 물었다. “클러츠 교장 선생님께서 주셨어. 선생님 책상 서랍에는 이런 초콜릿 바와 사탕이 한가득 있어.” “선생님께서 너한테 초콜릿 바를 왜 주셨는데?” 에밀리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 애는 나를 질투하는 게 분명하다. “내가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내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잠깐!” 안드레아가 정말 화가 난 듯이 소리쳤다. “넌 잘못을 저질러서 교장 선생님 방에 간 거잖아. 그런데 벌을 주기는커녕 초콜릿 바를 주셨다고? 이건 정말 불공평해! 난 신문 기사를 세 개나 스크랩해 왔는데, 초콜릿 바를 한 개도 받지 못했다고.” “그러니까 너도 맨날 그렇게 잘하려고 하지 마. 반에서 일등이 아니면 좀 어떠냐?” 안드레아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했다. “안드레아, 내 당근은 너나 먹어라.” 안드레아를 화나게 하는 건 정말 재밌다. 그 애는 항상 자기가 모든 걸 다 알고, 반에서 일등이라고 뻐기기 때문이다. 그 애는 선생님이 내주신 것보다 항상 숙제를 더 많이 해 온다. 그렇게 해서 데이지 선생님에게 자기가 얼마나 모범생인지를 자랑하는 거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