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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PLEX REVOLUTION 멀티플렉스 레볼루션
영화산업을 확장시킨 숨겨진 힘
조성진
ER북스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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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top10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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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극장의 추억, 멀티플렉스로 꽃피다
#1 꿈꾸는 영화관, 더 많은 토토를 위하여
#2 동시상영관의 추억
#3 극장 간판엔 사람 냄새가 있다
#4 멀티플렉스의 기원과 한국형 멀티플렉스의 탄생
#5 영화 관람 문화를 바꾸다
(박스) Movie, Film & cinema

2장 멀티플렉스가 진화한다
#1 〈아바타〉, 세계 영화산업을 흔들다
#2 영화관에 필름이 사라졌다 : 디지털 영화시대의 도래
#3 “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나요?”… 극장의 위기?
#4 대형관 vs 특별관… 3S의 진화, 극장이 달라진다
#5 대형관의 진화, IMAX를 넘어라
#6 영화관의 진화… 세계 속에 토종 기술 심는다
#7 4DX, 영화의 체험시대를 열다
#8 기술의 진화와 영화관의 미래
(박스) CGV 기술 기반 특별관 4DX
(박스) CGV 기술 기반 특별관 스크린X

3장 극장, 영화가 아닌 또 다른 문화를 입다
#1 극장, 문화를 입다 ‘컬처플렉스’
#2 컬처플렉스 공간 혁명 1.
#3 컬처플렉스 공간 혁명 2.
#4 컬처플렉스 마케팅 혁명 1.
#5 컬처플렉스 마케팅 혁명 2
(박스) CGV 라이프스타일 진화 특별관
(박스) CGV 공간 진화 특별관

4장 변하는 관객, 극장 편성이 달라진다
#1 영화계는 관객의 변화를 읽고 있는가?
#2 영화는 2030의 전유물? 4050이 몰려온다
#3 나홀로족의 확산, 극장에는 혼영족!
#4 극장가의 또 다른 핵심 고객 ‘키즈 패밀리’
#5 청불영화의 흥행조건
#6 영화 티켓 구매는 언제? 당일 구매 vs 사전 예매
#7 IMAX 마니아는 슈퍼 얼리버드
#8 스크린 편성, 예측과 조정의 조화
#9 ‘시즌 특성’ & ‘경쟁상황’
#10 스크린 편성의 키, 결국은 ‘관객’
(박스) CGV리서치센터 - 영화시장을 데이터로 분석하다

5장 영화에도 다양성이 필요하다
#1 비주류가 주류로, 상업영화에 부는 다양성 바람
#2 ‘다양성영화’가 몰려온다
#3 다양성영화의 산실, CGV아트하우스
#4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에 존경을 담다
#5 시네마톡부터 T.O.D까지…다양성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들
#6 영화를 읽는다, 씨네라이브러리
#7 할리우드, 인디영화를 품다
#8 프랑스, 과도한 다양성 지원 독(毒) 됐나?
#9 작은 영화관의 반란을 꿈꾸며
#10 다양성영화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 과제
(박스) CGV 아트하우스

6장 한국 극장, 세계 속에 극장 한류 심는다
#1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생존 전략
#2 한국 극장, 세계로 가다
#3 CGV 해외 급성장, 원천은?
#4 한국영화 글로벌화, 극장 플랫폼을 활용하라
(박스) CJ CGV 글로벌을 우리 무대로

7장 극장을 위한 작은 변명
#1 극장 티켓가격에 숨은 비밀
#2 극장 팝콘은 비싸다?
#3 극장 광고가 티켓값 인상을 억제한다
#4 ‘스크린 쏠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스크린 쏠림’ 극장 외적 요인은 없나
#6 ‘수직계열화’는 영화 산업화의 필연적 과정
#7 영화업계는 왜 수직계열화를 추구하나?
#8 지속가능한 한국 영화산업, 그 과제는
(박스) CJ CGV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노력

저자 소개 1

1989년 중앙대에 입학해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2004년 동 대학 국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엔터테인먼트 경영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케이블TV 대교방송 프로듀서로 사회에 입문한 후 1999년 한국경제TV로 옮겨 경제 전문 PD 겸 기자, 부동산부장, 산업부장을 지냈다. 전공과 무관한 삶을 살았지만 더 늦기 전 영화 유관된 일을 하겠다며 2014년 CJ CGV 홍보팀장으로 입사했다. 현재는 CJ CGV에서 대외 커뮤니케이션, 대관, 법무,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전략지원담당을 맡고 있다. 경제 기자 및 데스크로 재직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 영화산
1989년 중앙대에 입학해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2004년 동 대학 국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엔터테인먼트 경영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케이블TV 대교방송 프로듀서로 사회에 입문한 후 1999년 한국경제TV로 옮겨 경제 전문 PD 겸 기자, 부동산부장, 산업부장을 지냈다.

전공과 무관한 삶을 살았지만 더 늦기 전 영화 유관된 일을 하겠다며 2014년 CJ CGV 홍보팀장으로 입사했다. 현재는 CJ CGV에서 대외 커뮤니케이션, 대관, 법무,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전략지원담당을 맡고 있다.

경제 기자 및 데스크로 재직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를 위한 극장의 역할을 치열하게 고민했다. ‘Evolving Beyond Movies, Global No.1 Cultureplex’라는 CJ CGV의 비전을 전달하는 한편, 우리 사회가 극장에 필요로 하는 것을 듣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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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0*210mm
ISBN13
9791188570027

책 속으로

전 세계 멀티플렉스가 탄생한 지 이제 겨우 반세기, 한국 멀티플렉스는 그보다도 짧은, 겨우 20년의 역사를 가졌다.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멀티플렉스의 공과(功過)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분명한 것은 멀티플렉스가 고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플랫폼으로서 끊임없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영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다. 이는 곧 영화를 산업적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멀티플렉스의 생성과 성장은 곧 전 세계인의 가슴을 사로
잡은 수많은 명화 탄생의 역사와도 일맥상통한다.
- 31쪽, #4 멀티플렉스의 기원과 한국형 멀티플렉스의 탄생

이처럼 영화를 보는 절대 공간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전 세계 극장업계의 고민은 깊어진다. 극장이 결국엔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극단적 비관론이 등장한 지 오래다. 이제 극장을 지어만 놓으면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대는 끝났다. 뉴미디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극장들은 극장에 와야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끊임없이 찾아 나서야 한다.
-50쪽, #3 “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나요?”… 극장의 위기?

1인 관람객의 고객 특성을 분석해 보면 다양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혼영족은 주로 영화 관람 편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화 마니아들에 집중된다. 영화를 데이트나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즐기기보다 영화 그 자체를 즐기는 층이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관람하고 난 후에는 SNS나 극장 앱 등에 관람평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일상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집중된다. 젊은 층의 자유로운 생활방식이 영화 관람에도 투영된 결과일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또 시간대로는 평일 조조나 심야 시간대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관람 패턴 면에서도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 혼영족은 좌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연인끼리 데이트를 할 때는 스크린이 잘 보이고 남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뒤쪽 좌석을 찾는 경향이 많다. 혼영족은 다르다. 앞쪽 좌석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극장의 가격다양화로 앞쪽 좌석 관람료가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알뜰한 구매패턴이 반영된 결과다.
-112쪽, #3 나홀로족의 확산, 극장에는 ‘혼영족’

기업이나 제작자, 연출가 역시 다양성영화에 대한 다른 차원의 접근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영화관 기업은 아트하우스 등 예술영화 상영관을 늘려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 제작사나 투자사 관점에서도 독립영화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할리우드의 스페셜티 디비전의 모델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상업성과 예술성 면에서 모두 인정받는 다양성영화를 꾸준히 배출해야 한다. 연출가 역시 상업영화와는 다른 개성적 스토리나 연출 기법으로 블록버스터에 익숙한 관객들을 사로잡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176쪽, #10 다양성영화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 과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누구나 영화에 대한 추억이 있다
한 번이라도 관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찬사를 보내는 영화가 있다. 바로 명화 〈시네마 천국〉. 주인공인 꼬마 토토는 동네의 조그만 영화관에서 영화와 인생을 배우고, 세상 밖으로 나가 영화감독이 된다. 스승 알프레도가 남긴 영상을 보며 감동에 젖은 토토에게 감정이입한 많은 관객은 함께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다.

저자는 “영화 속 토토는 우리의 현실에도 존재한다”면서 누구나 하나쯤 ‘자기만의 영화’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우리 모두에게는 유달리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나아가 그 영화를 본 장소에 대한 추억이 있지 않은가? 영화는 이렇게 대중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도전해보고 싶은’ 매체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러한 꿈이 생겨난 장소인 영화관의 의의를 짚으면서, 멀티플렉스의 탄생과 이른바 ‘한국형 멀티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극장을 알면 영화산업이 보인다
한국에 처음으로 생긴 멀티플렉스는 1998년 문을 연 ‘CGV강변11’이다. 이전까지의 영화관은 주로 단관으로 운영됐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영화산업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 고급스러운 카펫과 인테리어, 많은 스크린 수와 외식 공간이 합쳐진 멀티플렉스에 많은 방문객이 열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 관람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다.

한국에 멀티플렉스가 생겨난 지 20년, 멀티플렉스의 공과(功過)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멀티플렉스가 고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플랫폼으로서 끊임없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영화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곧 영화가 산업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화관에서 필름이 사라지고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으며, 아이맥스(IMAX)가 대중화됐고 현재 영화 기술은 4DX로까지 발전했다. 스크린X가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멀티플렉스를 구심점으로 발전하고 변화한 영화산업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영화관이 달라지고 있다
현재 우리는 영화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고, CGV 시네마 클래스·KAFA 마스터 클래스 등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단순히 팝콘을 사들고 들어가 영화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도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극장 내 ‘혼영족’, ‘키즈 패밀리’ 등 관객들의 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업영화가 아닌 다양성영화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 필요하다. 다양성영화를 즐기는 방법으로 전용관인 ‘CGV 아트하우스’를 방문할 수도 있고, ‘시네마톡’이라는 영화 해설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도 있다. 이처럼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극장의 노력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일 만하다.

저자는 ‘극장 티켓 가격은 비싸다’ ‘극장 팝콘 가격은 비싸다’ ‘영화관에서는 특정 영화만 지나치게 많이 상영한다’ 등 관객이 영화관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수직계열화는 영화산업에서 필연적인 과정임을 이야기하면서, 한국 영화산업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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