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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from Provence to English bay PDF
양정훈
부즈펌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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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rologue


PROVENCE
남쪽에서 부는 바람

01 어둠의 쓸모
02 파리공항에서
03 초라하지 않은 저녁
04 아주 보통의 가족
05 진짜의 소식
06 붉은 새의 이름
07 거울의 사내
08 아무것도 아닌 어른
09 죽음의 동산
10 남겨진 사람들
11 누나
12 모녀로부터
13 엄마가 울면
14 오직, 고요


SANTORINI
척추 세기 놀이

01 마지막 마을로 가서
02 그럼에도 불구하고
03 누나와 소년
04 웬만하면
05 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06 겨우 등 하나 끄고
07 비가 오고 있잖아요
08 척추 세기 놀이


THE NORTH
별의 지붕에서

01 첫 눈
02 마침표와 첫 말 사이
03 얀테의 법칙
04 백야
05 아직 잠들지 못하고
06 웃는 연습
07 북극권의 여행자들


ASIA
무엇이고 무엇도 아닌 골목

01 상여
02 혼자 저녁을 먹는다
03 그 말의 의미
04 소원을 씻는 일
05 술 받아마시는 청년
06 너는 이미
07 열심 사회
08 오래된 사람들
09 여기와 거기
10 두 개
11 전도
12 신에게
13 온몸으로 교차했다
14 실패
15 홍콩의 표지들
16 기차에서
17 무엇이고 무엇도 아닌 골목
18 다른 이름


LONDON
꼴찌에서 네 번째 마라토너

01 무용(無用)
02 꼴찌에서 네 번째 마라토너
03 퀘스천마크
04 PRIDE
05 공원의 연인
06 열쇠 하나를 받아들고 당신 집에 들었다
07 벽
08 서커스매직
09 방울방울
10 약한 자들의 소란
11 오후 청년


SYDNEY
천 개의 방

01 경계에서
02 서핑 좋아하세요?
03 싸움구경
04 비늘 아래 숨어있다가
05 시드니 소녀
06 새벽마다 이름만 데리고 잤다
07 부재중
08 그녀와 나와 아이스크림

WESTERN CANADA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01 진짜 이유
02 몇 가지 고백
03 형은 달아나고 있었다
04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다
05 누구나 잃어버린단다
06 분수
07 너는 맞다
08 잉글리시 베이에서
09 노을 뒷자리
10 캠핑의 날들
11 희망이란
12 시간여행자들
13 그를 용서하기 위해서
14 도망치는 사람들
15 스무 살
16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Epillogue

저자 소개 1

에세이스트, 인권교육가. 한때 CF 감독이나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했다. 기획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어쩌다 금융팀 업무를 맡게 되며 좌충우돌하다가 새 길을 모색하는 마음 반 도망치는 마음 반으로 아예 판이 다른 NGO로 이직했다. 세계시민, 평화, 인권에 맞닿은 새로운 노동은 비로소 안정적인 일자리로 느껴졌다. 삶의 존엄, 행복의 정체에 관한 질문도 이때 함께 시작됐다. 이후 EU집행위원회의 에라스무스문두스Erasmus Mundus 석사과정을 통해 스웨덴 예테보리 국제대학원, 노르웨이 트롬쇠 사회인류대학원, 영국 로햄튼 사회대학원에서 인권정책과 인권이행을
에세이스트, 인권교육가. 한때 CF 감독이나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했다. 기획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어쩌다 금융팀 업무를 맡게 되며 좌충우돌하다가 새 길을 모색하는 마음 반 도망치는 마음 반으로 아예 판이 다른 NGO로 이직했다. 세계시민, 평화, 인권에 맞닿은 새로운 노동은 비로소 안정적인 일자리로 느껴졌다. 삶의 존엄, 행복의 정체에 관한 질문도 이때 함께 시작됐다. 이후 EU집행위원회의 에라스무스문두스Erasmus Mundus 석사과정을 통해 스웨덴 예테보리 국제대학원, 노르웨이 트롬쇠 사회인류대학원, 영국 로햄튼 사회대학원에서 인권정책과 인권이행을 전공했다. 돌아와 대통령정책기구, 청년 지원기관, 지자체 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하고 활동하며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시민사회 기관을 비롯해 여러 조직에서 인권을 교육했다. 사이사이 인권 연극제의 배우로, 인권 콘서트의 진행자로, 예술인 거버넌스 운영자로, 월간지 편집인으로, 수필가로 인권 안팎에서 잘할 수 있는 일, 잘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갔다. 현재는 한국존엄과사회연구소dignitykorea.org에서 소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애초에 가졌던 존엄과 행복에 관한 질문은 실마리를 찾았을까. 경험을 더할수록 되레 뒷걸음치는 기분이다. 답을 찾을 수 없다면 대신 물음을 자꾸 길어 내는 사람은 어떤가. 이 책이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가끔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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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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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2.1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9쪽 ?
ISBN13
9791187504450

출판사 리뷰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해 떠나는 내면의 여행

애써 여행을 자랑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만났던 숱한 사람과 풍경에 대해 화려한 수사도 더하지 않는다. 극적인 모험담도 등장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도 않고, 여행에 대한 실망과 도저히 덜어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의심도 적나라하다. 그러나 이 진솔한 여행과 여행자의 내면에 관한 기록은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

그가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세계의 일곱 지역을 다니며 만난 이들-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는 배낭여행자와 피부색이 다른 모녀, 묘지를 떠나지 못하는 노인과 매주 허무한 모래 소파를 만드는 사내, 북극섬의 어부와 밤새 술을 받아마시는 청년의 이야기는 사랑, 청춘, 이별, 삶,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결국 양정훈은 우리가 여행을 통해 잊을 수 있는 것들을 다 잊고, 이미 가진 자기를 탈탈 털어낼 수 있도록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의 내면을 거울처럼 비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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