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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유쾌한 청래 씨의 페이스북 생활
정·청·래의 글쓰기 인생 14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23 정·청·래 정권 JF라인 긴급 모임 25 | 말 안 듣고 떠드는 사람 29 정봉주와 정·청·래의 대결 31 | 자작시 한 편. '내가 당신을, 당신이 나를' 34 쿨하게 인정! 졌습니다. 민주당이 졌습니다. 36 통장님들 화이팅! 40 | 아이고 반가워라~ 42 반성 합니다! 44 | 900번째 사진 46 | 전용 자전거 샀습니다 48 제발 좀 웃으시오 49 | 8월의 시골이 고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51 국회의원과 카메라 55 | 제헌절 특집, 눈 씻고 찾아 봐라 57 물의 세계에 대한 피눈물 나는 연구 61 | 비 맞은 생쥐? 63 이 일을 어떻게 할까요? 65 | 무릎팍 도사에게 물어봅니다 67 국회의원 떨어진 직후에는 말이지요 69 | 전두환과 무바라크의 공통점 71 제2장 아! 대한민국 TV 토론 잘 하는 법 76 | 평화가 길이요 생명이다 82 대륙철도, 이것이 정답이다 88 | 한국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함수관계 95 역사의 돌연변이, "없어져라, 없어져라. 얍!" 101 | '떡고물 자본주의'를 하자고? 108 숨겨진 역사의 비밀 113 | '애정남' 정·청·래가 알려드리는 선거 꼼수 120 제3장 국회의원으로 산다는 것 언론, 참 무섭다 128 | 문화가 밥 먹여준다 134 경의선에 마포의 희망을 싣고 141 | 당인리 발전소, 문화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145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상암동 150 | 1.04평 감옥 안에서 깨달은 개똥철학 154 국회의원의 하루 159 | 국정감사, 이렇습니다 165 노무현, 그 '거인의 어깨' 174 | 국회의원의 진정한 특권 179 제4장 정청래 올림 "당신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떠나보내며 186 노무현 대통령님께 194 | 정연주 선배님, 힘내십시오! 200 조선일보와 첫 재판이 있었습니다 205 | 여의도여, 안녕! 210 의원회관 306호실에서 쓰는 마지막 편지 214 '나를 징계하십시오!' 당 지도부에 보낸 공개편지 220 김대중 대통령님! 저 찍으셨나요? 225 |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 유럽 방문을 마치고 231 여기는 중국 베이징 입니다 236 | 베이징에 비는 내리고 240 정권은 짧고 민족은 영원합니다 245 제5장 내 마음의 사람, 내 삶의 사람 순결한 영혼으로 나를 지켜보는 어른 : 인서점 아저씨 254 | 신부님, 나의 신부님! : 문규현 신부 263 역사란 무엇인가? : 윤희보 선생 270 | 다시 태어난 노사모의 전설 : 미키루크 이상호 278 언제나 내 가슴을 적시고 : 어머니, 어머니… 288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 정청래 어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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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와 함께, 유쾌한 정치여행을 떠나자!
여행은 즐겁다. 그러나 정치여행은? 여행은 즐거운 일이다.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여행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끈끈하게 이어주고 맺어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서 몰랐던 다른 사람의 진면모도 새롭게 알게 되고 일상에 지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기도 한다. 그런데 정치여행을 떠나자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가수 조용필이 떠나자는 여행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겠으나 과연 정치여행의 기차에는 얼마나 많은 여행객이 승차할까? 특히, 정치인 정청래가 함께 떠나자는 이 낯선 여행에 동참할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지금부터 떠나는 여행이 당장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는 아닐지도 모른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굽이굽이 시원한 계곡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이 여행에서 만나게 될 사람과 역사 그리고 진실의 흔적이 적어도 흔히 말하는 냉소와 멸시의 대상은 아니라는 점이다. 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여행을 할 때 밥을 먹고 잠을 자야 하는 것처럼 모든 여행 중에서 꼭 해야 하는 여행이 정치여행이라는 점이다. 반갑다, 나꼼수! 함께 가자 유쾌한 정치여행 국민들은 정치를 언론이라는 창을 통해 보고 듣고 비판해 왔다. 소위 조중동이 뿜어내는 입김에 따라 좌절하고 분노하고 흥분했다. 그것이 공교롭게도 87년 6월 항쟁이후 빚어진 역사의 비극이었다. 언론은 국회의원의 착한 선행은 보도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입맛대로 요리해서 테이블에 올린다. 장애인 최초로 금강산 구경을 한 사건을 방송사 카메라가 2박 3일 동행취재를 했어도 기획자 정청래는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화면에서 뒤통수도 찾아 볼 수가 없다. 10시간이 넘는 국정감사에서 열심히 정책을 놓고 토론하고 질의하는 장면은 없고 잠깐 졸거나 언성이 높은 장면은 비판의 희생물로 전파를 탄다. 언론은 왜 정치에 대한 비판과 비난만 할까? 그것은 정치인 스스로 자업자득의 측면이 있고 또 한 가지는 언론이 권력의 경쟁자로서 국회와 경쟁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기에 싸움구경과 불구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상업적 행위라 할 수도 있겠다. 분명한 것은 언론의 장난이든 아니면 정치인의 자업자득이든 이제 옥석 구분하기 작업을 해야 한다. 조중동을 필두로 한 내리 먹임식 의제 설정을 탈피해야 한다. 이것이 정청래가 ‘정치여행’을 집필한 목적이고 정치여행을 제안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반가운 현상이 하나 있다. 2011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김진숙, 안철수 그리고 나꼼수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명박 정권 출범 후 미디어 악법 날치기를 시작으로 민주주의, 인권, 언론 자유의 치명적 위기, 문화예술의 자유 억압, 통신의 비밀 자유 침해, 친환경 정책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 등 정권에 대한 분노가 나꼼수 성공의 1등 공신이다. 이제 스티브 잡스 등 IT 영웅의 등장으로 시작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등장으로 조중동 중심의 아젠다 세팅이 불가능해졌다.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내리 먹임식 정보의 주입식 전달을 거부하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대한민국은 조중동에서 SNS로 여론형성의 주도권이 넘어왔다. 정치 혁명의 시작이다. 나꼼수 신드롬은 나꼼수 멤버 4명에 대한 열광인 동시에 기성 언론에 대한 신명나는 굳건한 반대이다. 대한민국 국민 1천만명 이상이 나꼼수에 열광하고 있다. 이는 이제 정치가 칙칙한 꼰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정치도 즐거울 수 있다는 시그널이다. 참여와 관심, 옥석 가리기가 적극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어쩌면 정청래가 꿈꾸는 즐거운 정치여행이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정청래와 함께 유쾌한 정치여행을 떠나자 자~이쯤 됐으면 정청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눈치를 챘을 것이다. 정치라는 낯선 여행을 통해서 정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자는 것이다. 정치가 즐거운 경치의 시원한 바람만 있는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시궁창 냄새만 폴폴 풍기는 악취의 현장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니 그럴수록 좀 더 관심을 갖고 옥석을 가리고 비판과 심판을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정치여행을 떠나자. 굽이굽이 정치의 깊은 계곡도 살펴보고 짜증과 켜켜이 쌓여있는 부정과 불신의 먼지도 털어내 보자. 국민의 함성과 메아리가 들리는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그래야 우리가 바라는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볼 것이 아닌가? 정청래와 함께라면 정치여행도 유쾌할 수 있다. 재미있을 수 있다.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정청래 어록 짧은 세 치 혀의 말재주가 아니라 통밥 굴리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과 발로 몸뚱이로 만나겠습니다. 역사와 가?를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사례) 옳고 그름 속에서 줄타기 하지 않겠습니다. 결코 좌고우면하지 않고 옳은 것은 옳다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하겠습니다. (당선 직후 가진 방송인터뷰) 당신의 절룩거리는 아픈 다리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이 똑바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권은 국민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인터넷 칼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낳아 주신 대한민국이라는 어머니에 대해서도 효도하십시오. 그것을 우리는 애국이라 합니다. (중국 인민대 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