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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그림책
『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는 엄마에 대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커서 엄마가 되면 절대로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된 지금, 나의 엄마처럼 내 아이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우리 아이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자라지 않을까요? 그래서 『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는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금 우리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는 아이들의 심리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 함께 보는 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토토리토모의 이야기는 한 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주인공 토토리토모가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문제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입니다. 원색을 이용한 다양한 색감의 삽화 의성어와 의태어 사용으로 글에 생기를 불어넣다. 『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삽화의 다양한 원색이 저자만의 독특한 그림체를 더욱 이채롭게 만듭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주인공 토토리토모가 진짜 마술을 부린 제3의 공간과도 같은 신비로움을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의 사용은 아이들의 집중도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합니다. 삽화와 함께 동화에 사용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도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중요합니다. 3세 이후의 아이들은 동작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언어능력과 동작을 함께 개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의 사용은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촉감이나 행동을 보다 다양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 3세 이후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나오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몸으로 표현해보거나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엄마랑 나랑 도란도란. 삽화를 이용한 이야기 만들기 놀이 우리 아이들을 자세히 보세요. 아이들은 종종 책을 읽기보다는 책 속의 그림을 보며 엄마나 아빠에게 그림을 설명하거나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줍니다.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 하는 방법을 놀이로 학습하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이런 행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스스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감성을 키울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책을 읽자마자 아이에게 책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과정은 상상력보다는 내용 자체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느냐를 묻게 되어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그래서『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의 맨 마지막 장에는 그림책에 수록된 삽화만을 자유롭게 나열해 두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 그림을 이용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이야기의 순서대로 나열해보기도 하면서 학습이 아닌 놀이로 인지시켜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부모로서도 먼저 숙지하고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같이 읽고 얘기하며 놀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