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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포스트모던적 변화와 춤제도의 불안
[제1부] 포스트모던의 확산과 춤문화의 변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온다”―서성록·안치운과의 좌담 . 춤사회의 구조와 소통 . 1990년대 춤예술의 과제와 지향점―2000년대를 바라보며 . 춤문화의 제2의 지성화―한국무용협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 1990년도 춤계, 미해결의 문제점들 . 춤직업화에 있어 내적인 장애 . 문화적 힘의 무감증과 몇 개의‘큰 구멍들’―90년대의 춤예술과 그 주변의 사회 상황 .“예술성을 학위로 따지는 세태가 문제” ―예능계 대입부정 파장과 개선방향을 위한 전문가 좌담: 박용구·오경환과 함께 . 춤사회 발전에 내재된 불균형―‘아집’과‘영역 경계짓기’의 행태를 비판하며 . 한국 공연예술 사회와 윤리 . 춤의 국제교류를 위한 문화전략 방향 . 90년대 춤과 국제교류의 매개체들―페스티벌·객원안무제·워크숍의 활용 . 이 시대 무용가들의 공로는 인정해야―이화여대 입시부정 사건의 처리를 보고 . 춤문화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춤의 해’와 관련하여 . 후기모더니즘으로 이행하는 한국의 춤문화―포스트모던댄스의 생성과 그 수용 *내가 지은 책『후기현대춤의 미학과 동향』―포스트모던은 모던의 연장이며 확대 . 백남준의 예술과 한국문화와의 접점―’92 춤의 해, 백남준과 김현자의 퍼포먼스 . 춤도서에 대한 문화적 관심 시급 *얄팍하지만 무거운‘십년지기’―존 마틴의 『현대춤의 인식』 . 미래의 춤문화를 위한 구체적 제안들 . 직업무용단의 제도적 틀―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의 경우 . 문화적 가치의 상승과 지역 춤문화의 진작 . 21세기 지역춤의 위상과 중부권 춤교육자들의 소명 . 문민의 정부, 문화 혼돈의 요인들―문화다중주의의 폐해와 지적 기반 부실 . 21세기 춤예술의 전망―비평적 메모의 형식으로 . 21세기와 지역 춤단체의 역할―대전시립무용단 초청강연 . 춤 교육의 사상 부재와 몰개성화, 심각히 우려된다―정병호 인터뷰 *[서평] 우리 전통춤 문화의 집대성화―정병호 지음/『한국의 전통춤』 . 초개 김영태 선생님을 생각하며―조사 . 무용의 문화적 힘에 대해서―제1회 ‘2007 강남댄스페스티벌’초청강연 . 전국무용제 춤 프로그램의 다원화 문제 . 남성무용인의 존재성과 역할―‘자유남성춤작가회’의 발족 세미나 . 퇴화된 틀 속에 갇힌 공연예술 비평구조 . 마지막 남은 우리춤의 큰 집―명가 강선영 선생 . 전통미와 인생의 희로애락이 깃든 송범 선생의 춤 . 글로벌 시대, 춤제작 환경의 경제화와 소극장의 역할 *M극장은 새 춤예술 운동과 의식의 출발점―M극장 5주년에 부쳐 . [인터뷰] 어려운 지역사회와 춤예술과의 공존 실험 ―‘제1회 최승희 춤과 아시아문화 발전 포럼’을 주관한 김태원 씨와 함께 . [인터뷰] “한국의 공연장은‘불임극장’을 탈피해야 살아난다” ―음악평론가 탁계석과의 대담 [제2부] 제도 안의 춤과 그 바깥의 춤문화 . 의욕만 앞세운‘소문난 잔치’―‘제9회 국제현대무용제’를 보고 . 우리춤 미래 밝히는 자극제―제1회‘ADF 서울’ .‘1990 전국시립무용단 무용제’를 보고―지역춤 교류·직업춤 활성화 계기 . 야외 춤축제와 중간계층의 문화적 삶 . 우리 것 대담히 내세우기와 춤대중화―’90 한국무용제전에 부쳐 .‘1990 서울무용제’를 보고 . 문화부·문예진흥원은 할 일을 모르고 있다 . 그레이엄과 모더니즘 미학―마사 그레이엄의 국내 첫 공연 리뷰 . 형식적인 문화의 확산보다‘문화라는 밥’을 위해 . 학원 무용인들에 대한 관심 . 환경문제와 90년대 예술춤 . 90년대 춤의 새 현상과 비평적 점검―91년도 상반기 춤활동의 메모 . 축제가 없는 도시는 죽은 도시 . 원시와 문명이 함께 있는 춤판―제2회‘ADF 서울’ .‘종합예술자료실’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 . 춤의 유산과 예술적 가치 . 춤대중화 위해‘레퍼토리제’활용 . 무용극의 묘미를 못 살린 『광대의 꿈』―서울예술단 공연 . 1992 무용 결산 .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두 편의 글 . 춤예술가의 도전의식과 적극적 기획력 . 젊은 예술가를 귀하게 대접하는 사회 . 극장예술로서 극적 발레의 활기와 탐미성―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 부산‘전통춤 5인전’ .‘프티파 명작발레의 밤’에 대한 평가―국립발레단 제85회 정기공연 .“‘사포’와 뒹군 12년, 이젠 손색없는 현대무용단이 됐다”―김화숙 인터뷰 . 과감한 춤기획력과 열정이 거둔 성과 ―이숙재 교수의 제3회‘이사도라 무용예술상’수상을 축하하며 . 춤도 이젠‘변해야 산다’는 것이 지금, 나의 생각―국수호 인터뷰 . [서평] 무용인물사의 정리: 『한국 근대춤 인물사(Ⅰ)―최승희에서 김보남까지』 ―송수남 엮음 . 새로운 춤보다는, 춤의 새로움을 찾는‘계기’가 되어야 ―2000‘새로운 예술의 해’를 맞아 . 공공예술기관의 운영위·자문위·심사위 제도 이대로 좋은가 . 예술가들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은 이젠‘돈’? . 뮤지컬적 대중성, 유희, 거칠음의 춤형식들―툇마루현대무용단·안애순 .“틀 속에 갇힌 현대무용으로는 미래가 없다”―박호빈 인터뷰 .‘균형감’속에, 더 발전된 예술문화정책 수행토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출범에 부쳐 . 예술적 질과 성취도를 먼저 고려한 지원을 . 삶과 예술의 근접을 시도한‘스튜디오 춤’과 아시아적 감성의 현대무용극 ―춤스튜디오 6-D와 트러스트현대무용단 . [서평] 전통 속의‘인물’, 그 예술적 인생에 대한 글쓰기 ―진옥섭 지음/ 『노름마치』(전 2권) .‘국무’의 탄생―국수호 안무의 춤극 『고구려』 .“시대에 따라 작품을 보는 감각과 눈이 다를 뿐이다”―한상근 인터뷰 .‘독립춤 세대’의 자유스런 무대 공연을 반기며 . 대중성을 목표로 한 한국춤의 두 변신―인천시립무용단과 정은혜의 경우 . 자립적인 새 춤의 역사 만들기―M극장 건립 2년과 제2회 전문무용인의 날 . [서평] 현장 체험으로서의 비평: 『컨템포러리 댄스 가이드』 ―노리코시 타카오 지음 . [서평] 춤정책의 변화에 대한 사적 추적과 담론의 정리 ―성기숙 지음/ 『춤의 정책은 있는가』 . [서평] 최승희 춤예술의 변화와 그‘절충미학’을 밝히다 ―김채원 지음/ 『최승희의 춤-계승과 변용』 .“전통무용의 특수성과 미, 견고한 제도로 지켜주어야 한다”―한명옥 인터뷰 [3부] 참조 기사 및 저자 저서에 대한 서평 . 직업무용단 문호 넓혀야―한국무용평론가회‘춤의 직업화’심포지엄 . 성공 거둔 첫 번째 교류 공연―창무회 중국 공연 . 영혼과 대화하는 97세 현역, 마사 그레이엄 내한―육완순·박일규·박명숙과 의 좌담 . 한·소 공연 교류 활발해진다―볼쇼이발레단, 키로프발레단 공연에 즈음하여 . 생명의 소리로 관객 열광시켜―최청자 툇마루무용단 불가리아 공연 . 우리 춤 학문적 위상 재정립―미래춤학회 5일 창립총회·심포지엄 . 1997년까지 전국 43곳 문예회관 건립 .‘한국 정서 현대춤으로 승화’―김복희현대무용단의 태국 공연 . 동양 춤사위로 피어난 『오셀로』―김영태의 무용 리뷰 .“무용, 하루빨리 체육과목서 독립을”―김화숙 교수(원광대)의 발제문 . 세종문화회관‘관 주도’탈피할 때 ―음악평론가 탁계석 씨‘예술단체 운영’주제 발표문 요지 .‘덩치’키우기 급급‘거품’만 가득―문화 세계화 올 성적표 . 한국창작춤과 현대무용의 도달 목표는 하나,‘벽을 깨자’ . 한국창작춤 새 패러다임 모색―한국춤평론가회‘대토론의 장’마련 . 춤지가 뽑은 첫 번째 ’98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춤』지 창간 22주년 기념 연례공연 .‘옷 입은 질서’에 맞선‘알몸’의 자유정신 .‘새로운 세기, 춤의 변화’한목소리 . 10년 기념공연 갖는‘무트댄스’김영희 씨 . 한국의 몸짓 독일 사로잡다―안애순·안은미 씨‘한국의 해’행사에서 현대무용 첫선 .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 세계 공연예술계의‘큰 별들’이 계속 떨어지다 . 숲 속에 울려 퍼지는『달의 노래』―청주시립무용단 공연 .‘힙합 춤의 혁명! 과연 가능한가?’―김채현 교수·이우재 글 . 한국춤비평가협회를 발족하면서 .“부산 무용계, 협력·네트워크화 서둘러야” . Kore-A-Moves 프로젝트의 의의―베르트람 뮐러(뒤셀도르프 탄츠하우스 nrw 총감독) . 안무가 안성수-전미숙-홍승엽, 현대무용 3색 대결 . 한 차원 높은 『왕자호동』의 볼거리와 인간적 주제성 . 2011년 제6회 전문무용인의 날―‘올해의 최우수 전문무용인’선정 및 기념공연 . [서평] 우리 시대의 춤비평·이론가 김태원 교수 ―다섯 번째 무용비평집인 『예술춤시대의 진동』 펴내 . [서평] 춤예술학의 다양한 주제와 교육성 ―김태원 지음/『춤의 ?j과 교육』(개정판) 서평 . [서평] 다각적인 춤비평적 안목과 문화적 감각 ―김태원 지음/『예술춤의 위기와 전망』 서평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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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대표적 춤비평가이며 이론가인 김태원 씨(58세, 현 한국춤비평가협회 공동대표·『공연과 리뷰』 편집인, 전 동아대 교수)의 두 번째 비평문집이 발간되었다. 1985~89년 사이의 춤문화의 변동을 엮은 『한국춤문화사의 현대적 전환』(2010)에 이은 후속작으로 이번 『한국춤문화의 변동과 사회』는 1) 1990년대 들어 포스트모던으로 이행한 한국 춤문화의 오늘까지 20년간의 전반적 변화를 읽으면서, 2) 다기화·다변화된 한국 춤문화의 변동과 그를 둘러싼 사회와의 원심적 접촉을 춤예술과 춤운동의 관점에서, 그리고 사회 변화의 관점에서 살폈다. 학술 논문이 아닌 비평적 에세이·서평·안무가들과의 대담·관련 자료들을 다채롭게 편집해 3) 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의 우리 춤문화의 변동을 ‘보다 개인적이고 내적인 시각’에서 그 역사적·문화적 관점에서 살피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1990년도 이후 20년간 개인의 비평적 시각에 의한 한국춤문화사의 정리라 하겠다. 이미 지난 20년간 9권의 개별 춤평론집과 다수의 춤과 관련된 편서를 펴낸 저자는, 이 책으로 지난 20년간 스스로 ‘춤현장의 중심’에 섰던 시간들을 재음미한다. 따라서 이 책은 통상의 평론집이 아닌, ‘개인 비평문집’이자, ‘한국 춤지성사의 일부’라 하겠다. 책의 중앙에 삽입된 컬러 화보 35컷은 이 시기의 춤문화의 변동을 읽는 데 매우 존귀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주요 내용 소개 책은 서문과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의 글 「포스트모던적 변화와 춤제도의 불안」은 1990년도 이후 현재까지 20년간 우리 춤예술과 문화를 포스트모던적 ‘다원성’과 ‘절충’ 위에서, 점점 춤의 직업화와 독립춤화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큰 흐름에서 읽었다. 이어 〔1부〕는 지난 20년간 이슈가 되었던 여러 춤문화의 문제점·제도에 대한 글들이다. 특히 직업무용단의 체제, 예술감독제, ’92 춤의 해와 이화여대 입시 부정, 전국무용제의 태동, 여러 학회의 탄생, 춤의 학문화 등 여러 주제를 이 장에서 다루고 있다. 더불어 ‘포스트모더니즘’을 어떻게 읽고 한국춤문화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살핀다. 〔2부〕는 그간 저자의 평론집에서 누락되어 있거나 다른 버전으로 쓰여진 글들의 모음이다. 1990년 마사 그레이엄의 내한, 90 ADF서울페스티벌, 한국무용제전이나 전국무용제에 대한 시평, 문예진흥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한 글들이 춤문화의 지적 작업과 연관된 여러 서평들이 모아져 있다. 더불어 춤문화의 사회화를 견인한 김화숙·국수호·한상근·박호빈·한명옥과 같은 안무가들과의 대담도 실렸다. 〔3부〕는 30여건의 춤문화 관련된 기사·자료 모음과 저자 저서에 대한 서평을 담았다. 일간지의 기사들은 러시아 발레와의 교류, 전국 문예회관의 건설, 한국창작무용과 현대무용과의 관계 정립, 부토 페스티벌이나 ‘몸 문화’의 부상, 무용의 대사회적 소통 노력 등에 초점이 맞춰 모아졌고, 이 기간 중 발간된 저자의 『예술춤 시대의 진동』(1997), 『춤의 미학과 교육』(개정판, 2004), 『예술춤의 위기와 전망』(2004)과 같은 인터뷰 및 서평이 게재되어 있다. 이 자료들은 향후 보다 선명한 맥락의 ‘한국 현대춤문화사’를 서술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