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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저자의 말 _멘붕 초보 교감, 노래하는 교장이 되기까지 PART 01 꿈, 그까짓 것 꼭 있어야 해? 꿈이 뭐냐고 제발 좀 그만 물어보세요 잘 모르겠다면 좋아하는 것부터 꿈이라는 한 글자의 차이 작지만 한 걸음씩 다가가면 PART 02 눈앞의 현실이 더 걱정인데 내가 딛고 있는 땅이 없을 때 내 안에 있는 단단한 벽 게으름과 귀차니즘은 어떡하지? 세상이 나를 화나게 해 추위 속에서도 꽃이 피어날까? PART 03 꿈이 없어도 괜찮아, 다만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나를 사랑하는 주문 이제는 화를 가라앉힐 때 즐겁게 놀다 보면 어쩌다 언제나 마침표는 용기 PART 04 용기를 부르는 마음의 법칙 성실한 오늘은 미래를 위한 보험 내가 원하는 것만 분명히 안다면 일단은 선뻥부터 날려 볼까 나의 내면으로 깊게 들어가는 몰입의 효과 하루 15분으로 바꾸는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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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블록 카드놀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먼저 두 사람이 각각 ‘상황 카드’와 ‘해결 카드’를 나누어 받습니다. ‘상황 카드’를 받은 사람이 먼저 자신이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을 나타내는 카드를 골라 보여 줍니다. 그러면 ‘해결 카드’를 받은 사람이 상대방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적절한 해결 카드를 골라 보여 주지요.
이 과정을 반복하며 말이 되게 연결해 상황 카드를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게임입니다. (……) “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하면 돼.” “난 항상 내 편이야. 힘들면 힘들다고 티를 내도 돼.” 아이들이 고른 해결의 말은 상대에게 해 주는 말인 동시에 자기 자신한테 해 주는 말이었습니다. - ‘꿈이라는 한 글자의 차이’에서, 44~45쪽. 엉뚱한 생각으로 헛발질을 하고 있는 판석이 녀석에게는 도움이 좀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십 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한번 그려 보라고 했지요. 그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있었으면 좋겠느냐고. 판석이는 한참을 신중하게 생각하더니 뭔가 패션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매달 꼬박꼬박 저축도 해 가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다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꽤 구체적으로 미래를 그리는 모습에 그러면 미래의 판석이가 그렇게 살고 있다 치고, 이번에는 과거의 판석이에게 편지를 한번 써 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유치하다고 손사래를 치더니 곧 세상 진지하게 오만상을 써 가면서 신중하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에서, 116쪽. ‘놀이’의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같이 놀 땐 위아래가 없습니다. 같은 눈높이로 서로를 보게 되고,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효과를 몸소 체험하면서 나는 아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경험에 ‘모험 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몸을 움직여서 하는 단순한 놀이들로요. 이렇게 서너 가지 놀이를 함께 하고 나면 대개 숨이 차고 땀이 삐질 배어 나옵니다. 어쩐지 기분이 후련하지요. - ‘즐겁게 놀다 보면 어쩌다’에서, 141쪽. 세상 누구도 용기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용기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꺼내 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지요. 용기는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쓴다고 닳는 것이 아니니까요.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있는 무한한 용기를 마음껏 쓰십시오. 자신 안의 용기를 쓸 수 있는 사람만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언제나 마침표는 용기’에서, 155쪽. 나중에 시간 지나고 ‘아! 그때 좀 과감하게 도전해 볼걸’ 하는 이런 후회는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 후회하느니 차라리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고 ‘선뻥’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비교적 이 ‘선뻥 후조치’가 성공적으로 잘 이뤄진 덕에 내 인생이 가수로, 저자로, 버라이어티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은 또 무슨 뻥을 쳐 볼까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소심하게 속으로만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선뻥 바이러스’를 어떻게든 퍼뜨리려고 노력하는 중이기도 하지요. - ‘일단은 선뻥부터 날려 볼까’에서, 182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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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장점 3가지
① 실제 갖가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 ② 30년간 교육자 생활을 한 방승호 교장의 교육과 청소년 심리에 대한 깊은 내공 ③ 각장 말미의 ‘방승호의 찰지고 똑 부러지는 용기 메시지’ 속에 담긴 촌철살인 멘토링 이 책을 강력 추천한 서울대 명예교수 문용린은 이 책이 학교 현장에 있는 진지한 교사가 아니라면 언급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 문제 사례들과 아이들의 변화 과정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상담하며 내놓는 식견은 교육학이나 청소년 심리학에 대한 저자 내공의 깊이를 보여 주고 있다고도 했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방승호의 진심을 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방승호에게 도움을 받아 무사히 청소년기를 지나온 3명의 청춘들은 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자신들이 꿈을 찾는 데 방승호식 교육 방식이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회상하는 글을 썼다. 이 책의 추천인들 글에서 나타나다시피,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세 가지는 생생함, 교육자적 내공, 방승호식 틀을 깨는 용기 메시지가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방승호가 현직 교장으로 부임해 있는 아현산업정보학교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반항기 가득한 청소년들이다. 그들을 직접 만나 상담한 이야기이니 생생하지 않을 수 없다. 방승호는 1988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30년간 뼛속 깊이 교육자로 살아온 전문가다. 교육학과 더불어 청소년 심리학에 대한 식견도 대단하다. 이 책이 단순히 에세이 같지 않고 교육자적인 성찰과 이론적 분석이 엿보이는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까닭은 이런 그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서다. 이것이 두 번째 특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각장 말미에 정리된 ‘방승호의 찰지고 똑 부러진 용기 메시지’ 속에 담긴 명확하고 따뜻한 멘토링을 세 번째 특장점으로 꼽는다. 그의 용기 메시지 속에는 청소년들을 만나 오면서 좀 다른 방식으로 교육해 온 노하우가 가득하다. 천편일률적으로 들어 온 말들이 아닌 틀을 깨는 용기의 법칙들이라서 아주 신선하면서도 깊은 동감을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