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옮긴이의 말
서론 -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있는 걸까? 1.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부모들 2. 사랑이란 이름으로 저지르는 부모의 잘못들 3.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4. "안 돼"라고 말하지 못하는 부모들의 숨은 진실 5. 부모 노릇하기가 왜 어려울까? 6. 부모의 죄의식, 좋은 부모 콤플렉스에서 나온다 7. 독이 되는 사랑을 고집하면서 약이 되길 바라는 부모들 8. 독립시킬 때를 놓치지 말아라 9. 참된 인성은 고통 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10. 아이가 원하는 것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르다 11. 먼저 부모 자신을 이해하라 12. 부모의 성격 파악하기 13.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 14. 친절하면서도 엄한 양육법을 실천하라 결론 - 부모 역할을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
Jane Nelsen
|
이 책에서 우리는 부모들의 세상을 탐색해볼 것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다른 많은 부모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한다. 그리고 당신이 현재 어떤 부모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런 양육 방식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부모로서 당신의 현재 모습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 대해 무엇을 결정하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와 같은 것을 앎으로써 아이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당신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는 데 있다. 우리는 이 방법을 '친절하면서도 엄한 부모 역할'이라고 부른다. 이 책의 목적은 부모로서 아이들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깊고 한결같은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전해줄 것인가를 보여주려는 데 있다. 이 방법은 바로 지금껏 당신이 해오던 것에 더해서 당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pp. 15~16 |
|
대개 바쁜 부모들은 아이가 귀찮게 따라다니며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면 제발 방해하지 말고 가서 놀라고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많은 부모들은 이런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이용하지 않는다.안타깝게도...
--- p.224 |
|
너무 많은 것을 해주지만 꼭 필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우리 시대의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의 해법서
"아이를 정말 사랑하세요?"라고 부모들에게 묻는다면 열이면 열 모두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고 오히려 반문할지도 모른다. 도대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게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그러나 이 책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워라(원제:PARENTS WHO LOVE TOO MUCH)』의 저자들은 부모들에게 "과연 사랑이면 모든 게 충분한가?"라고 의문을 던지고 있다. 교육 수준이 더 높아지고, 생활 수준이 더 풍요로워진 부모를 둔 지금의 아이들 사이에서 도대체 왜 폭력이 점점 더 심해지고,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늘어만 가는 걸까? 라는 질문과 함께. 이 책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우리 시대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관을 꼬집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부모들의 대표적인 양육 방식으로 지적한 지나친 허용과 통제는 결국 아이들을 무기력하고 소심하게 만들 뿐 아니라, 반항적이고 책임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 책은 부모의 사랑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내리는 부모들의 판단과 선택 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이 내린 선택이 가져올 결과란 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린 뒤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위해 내린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를 좀더 냉철하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부모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결코 이롭지 않은 행동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아이만큼은 부족함 없이 키워야 한다는 좋은 부모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의 양육법을 되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수정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과 기술을 터득하면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스스로 발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어떻게 해야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를 잘 모르는 우리 시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자녀교육의 해법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