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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많은 뜻과 감성들은 한글이 지니고 있는 특별함이자 아름다움입니다. 단순 교육적 목적이 아닌, 한글 어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려주는 그림책이 모자섬에서 생긴 일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오? 오! 오~ 오오오오’라는 단어를 어떤 표정으로 읽어주느냐. 어떤 목소리의 톤으로 들려주느냐에 따라 깔깔깔 자지러지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유치할 수 있다 생각 되겠지만 재미를 유발하는 것이야 말로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자섬에서 생긴 일 한글 그림책은 그림책의 앞장과 뒷장의 그림을 연결할 정도의 지적 발달이 이루어지고, 어른들이 책을 읽어주면 귀를 기울이고 발음도 따라할 수 있는 만 3~4세 무렵에 보여주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