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수 없어요」
카렌이 시인했다.「내가 왜 그 비행기를 탔는지는 설명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내가 이곳에 머문다면…」 「다른 변명은 존재하지 않아」거친 그의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좋아요. 단 우리 사이의 일을 바로 잡기 위해서 서로 노력해야 해요. 당신이 지금 날 거절한다면…」 「내가 거절할 수 있을 것 같나?」 루이즈가 시트를 젖히며 자신을 드러냈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 속에서부터 과거를 지우는 거야. 이리 와」 카렌의 심장은 망치질이라도 하는 것처럼 쿵쾅거렸고 온몸의 신경에 불꽃이 일었다.. 루이즈가 손을 내밀자, 그녀는 기꺼이 그의 품에 안겼다. --- 본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