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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인가 멋진 신세계인가
조홍섭
한겨레신문사 199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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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생명의 신비를 찾아서
2. 생태계의 비밀
3. 생태계의 위기
4. 되살아나는 '공룡시대'
5. 생명공학 최전선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10100

책 속으로

'키메라' 인간 등장할까

97년 12월 미국 특허청에 놀라운 특허출원이 접수됐다. 제목은 '사람과 다른 동물의 배(胚) 세포를 융합하는 기술'이었다. 쉽게 말해 반인반수의 '키메라' 제조법이다. 출원자는 스튜어트 뉴먼이라는 세포생물학자와 제러미 리프킨이었다. 우리에겐 <노동의 종말>과 <엔트로피>의 저자로 잘 알려진 리프킨은 대표적인 생명공학 반대운동가이다. 이들이 키메라를 만들어 돈을 벌자는 것은 물론 아니다. 생명의 존엄성이 위협받는데 경종을 울리자는 의도였다. 이미 사람의 유전자가 들어간 생쥐가 동물특허를 받는 마당 아닌가.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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