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
박장순
북북서 2018.07.07.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며: 나는 주술사, 선택설계자(choice architect)인가?

[I] ‘이기적 본성’의 산물; 그들이 추구하는 영원성
1. 자연과학
1) 유전자와 문화의 전달 단위 밈(meme)
2) 대립 유전자와 밈의 희생, 그리고 영원성
2. 철학
1) 인간의 본질 찾기와 영원성
2) 문학을 통한 구원
3. 종교
1) 불교
(1) 시간관의 원류
(2) 무시적 통시관(無時的 通時觀)
가. 시간의 지향과 순환성
나. 연기(緣起)와 윤회의 영원성
2) 기독교
(1) 시간관
가. 아우구스티누스와 틸리히의 시간관
나. 베르댜예프의 시간관
다. 카를 바르트의 시간관
(2) 구원과 부활의 영원성
가. 구원
나. 부활
4. 신화
1) 삶과 죽음
2) 재생(再生)과 영원성
3) 단군신화
(1) 민족사적 의미
(2) 죽음과 재생

[II] 한류와 한류신화; ‘이기적 본성’과 영원성
1. 한류는 신화다
1) 레비스트로스와 한류의 신화구조
2) 바르트와 한류의 신화구조
2. 한류신화의 문화영웅, ‘마케터’의 이기적 본성
1) 왜 팔려고 하는가, 왜 사려고 하는가?
2) 마케터의 이기적 본성, 무엇을 얻었는가?
3. 한류, 왜 신화이어야 하는가?
1) 억압된 욕망의 표현
2) 한류와 세 가지 신화적 덕목
4. 한류의 영원성을 위한 신화적 변주

[III] ‘이타’라는 지혜와 한류토피아의 영원성
1. 이타란 무엇인가?
1) 뇌과학과 이타
(1)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선택
(2) 이타적 행동; 복내측 전전두피질과 편도체의 관계
(3) 효율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
2) 밈과 불교의 유식(唯識)사상
(1) 차이점과 유비성
(2) 진제(眞諦) 차원 보살의 이타행
3) 기독교와 이타
(1) 예수의 이타적 상징성
가. 탄생, 죽음과 부활
나. 세례와 예배
다. 표징
(2) 교회의 지향; 이타적 이야기의 선포 공동체
4) 신화 속의 이타
2. 이타; 두 개의 시선, 하나의 가치
3. 한류토피아의 영원성
1) 시장의 불확실성; 한류신화와의 관계
2) ‘이타’와 ‘공존’의 세상

나오며: ‘한류토피아’, 꿈?은 이루어진다!
참고문헌
그림목차

저자 소개 1

전,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현, 초빙교수 영상학 박사 * 저서 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2018), 북북서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2017), 북북서 K-pop, 유가에서 길을 찾다(2016), 북북서 미래의 한류(2015), 선 대한민국 미래보고서(2015), 교보문고 한류학개론(2014), 선 전환기의 한류(2013), 북북서 한류, 아시아 TV드라마 시장의 역사(2012), 북북서 한류의 흥행 유전자 밈(2011), 북북서 문화콘텐츠 분석과 형상화 원리(2009), 형설출판사 한류,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 전쟁(2008), 커뮤니케이
전,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현, 초빙교수
영상학 박사

* 저서
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2018), 북북서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2017), 북북서
K-pop, 유가에서 길을 찾다(2016), 북북서
미래의 한류(2015), 선
대한민국 미래보고서(2015), 교보문고
한류학개론(2014), 선
전환기의 한류(2013), 북북서
한류, 아시아 TV드라마 시장의 역사(2012), 북북서
한류의 흥행 유전자 밈(2011), 북북서
문화콘텐츠 분석과 형상화 원리(2009), 형설출판사
한류,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 전쟁(2008), 커뮤니케이션북스
한류, 신화가 미래다(2007), 커뮤니케이션북스
문화콘텐츠학개론(2006), 커뮤니케이션북스
문화콘텐츠 해외마케팅(2005), 커뮤니케이션북스
문화콘텐츠연출론(2002), 한국방송출판
아부 핫산 부채를 갚다(1986), 이화문화사
노메디아(1985), 진학교육사
한국 인형극의 재조명(1980), 유림사

박장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22*190*20mm
ISBN13
9788992977289

책 속으로

진화생물학에서 본 이타는 타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며, 동시에 이데올로기다. 한류 유전자의 이타는 타자인 세계인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유전자 패러다임이다. 동시에 우리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가치이기도 하고,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한 유전자 패러다임이기도 하다. 이타는 한국 문화의 전지구화시대, 인류문화화시대의 핵심 이데올로기다. 타자의 입장에서 대자(對自, 나)와 즉자(卽自, 사물)를 바라보는 ‘아웃사이드-인 뷰’(outside-in view)의 자세가 필요하다.
한류는 지금까지 인사이드-아웃 방식(inside-out view)으로 세계인, 특히 아시아의 타자들과 만났다. 대자(對自)는 타자에게 ‘대자-즉자’(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타자는 이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구조였다. 물론, 타자의 선택은 시장의 최적자인 한국의 즉자, 즉 한국의 드라마나 K-pop을 자연선택 함으로써 스스로 최적자의 삶을 누리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싶어 하는 타자의 이기적 본성이 작동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다. 타자의 권리가 강조되고, 타자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아웃사이드-인 뷰’는 이런 변화하는 시장에 최적화된 삶의 공존 방식이다. 타자의 관점에서 ‘대자’와 ‘즉자’를 바라보는, 그래서 한류토피아의 문화정신을 구현하게 해주는 이타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이타는 배려이고, 사랑이다. 대자[나]와 타자의 공존을 위한 필수 가치다. 하이데거에 의하면 공존이란 ‘함께 있는 존재’다. 자신의 동료와 팀워크를 이루는 암묵의 공동존재, 연대적인 결합이다. ‘세계-속-존재’라는 존재론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함께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존재가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자격으로 ‘함께 존재한다’는 말이다(Sartre, 1943: 422~423). ‘세계인과 함께 있는 존재’가 대자인 나의 ‘구체적-존재’를 구성하는 하나의 구조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에게 타자인 세계인이 없다면, 나의 구체적인 존재 또한 있을 수 없는 것이 된다. ‘공존’은 곧 다가올 한류토피아에서 ‘인’[사랑]을 드러내 보여줄 실천적 문화 코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주술사, 선택설계자(Choice architect)

신화학자 말리노우스키는 저서『원시신화론』에서 “주술은 원시인들에게 성공을 위한 그들의 능력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게 해준다. 주술은 가장 중요한 과업을 신뢰감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며, 마음의 평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이야기한다.
경제학자 탈러는 저서『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에서 ‘넛지’(nudge)를 “스스로 자연스럽게 행동을 변화하도록 하는 유연한 개입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속 사소한 특성이다”라고 설명한다.
‘주술’과 ‘넛지’, 이는 얼핏 서로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듯한 단어의 조합이다. 그러나 말리노우스키와 탈러가 이야기하는 주술과 넛지는 결국,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불안과 강박이라는 심리학적 요인이 그 탄생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실패하면 어쩌나?’라는 걱정과 불안, ‘뭔가를 이루려면 강요가 필요해’라는 사회적 지배층의 강박적 사고가 주술과 넛지라는 개념을 낳은 것이 아닐까 싶다.
“한류, 그거 되겠어?”, “3~4년이면 끝나겠지?”, “5년은 가려나?” 등과 같은 한류비관론자들이 흔히 하는 패배주의적 언행이 때로는 우리의 ‘미래한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한류토피아’란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주술이자 넛지다.
한류는 영원해야 한다. 한류토피아에 이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한국’이라는 금고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만큼 가슴 아프지 않을 수도 있다. 기회비용이란 것이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한류토피아에 이를 수 있는 기회의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여기서 ‘주술’-한류토피아-‘넛지’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 책『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는 그 주문, 즉 넛지의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1장은 우리 인간이 창조한 과학, 철학, 종교, 신화가 ‘영원’을 꿈꾸는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낳은 인위적 생산물임을 밝힌다. 2장은 한류와 한류신화도 여기서 예외가 되지 않음을 밝힌다. 한류신화 속 ‘문화영웅’인 마케터들의 이기적 본성이 한류를 낳았고, 한류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그들의 이기적 본성이 오늘의 한류신화를 창조했다고 본다.
그러나 3장은 이기적 본성을 조종할 수 있는 인간의 위대한 ‘예지’에 논의의 초점을 맞춘다. 여기서 ‘이타’는 한류토피아의 ‘영원성’을 담보해줄 기제가 된다. 이타는 시련을 극복하는 ‘지혜’의 신화적 해법이 찾아낸 마지막 남은 한류의 ‘미래 가치’다. 이타는 ‘영원’을 위한 최적자다. 인간의 예지는 바로, 이 ‘이타’를 자연선택 한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 자연선택 또한 이기적 본성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속에서 “무엇이 한류토피아를 꿈꾸게 하는가?”라는 화두의 답을 찾는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