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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오뉴월에 어여쁜 산딸기
숲속에 숨어서 빨갛게 익었네 에헤야 데헤야 휘파람을 불며 나도 몰래 즐겁게 산으로 가네 꽃바람 불어오는 푸르른 언덕 새들도 나무도 빛나는 산골짝 휠릴리 휠릴리 두 발도 가볍게 붉은 얼굴 뽐내는 산딸기 찾네 _산딸기 저자의 동시는 짧은 시로 간결하게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듬에 맞추어 쓰인 시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경쾌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끼는 어린이의 시선과 평화롭고 착한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시집 제목과 걸맞게 목소리를 내어 읽으면 그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록된 동시에 음을 붙여 함께 부르며 놀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