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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탄생
야전사령관 숨은 진주 몰락의 징조 정몽주의 선혈 이성계의 포용정책 칼바람 속의 왕자들 정도전과 왕자의 난 돌아오지 않는 사람 조선의 만개 문종의 예언 바람 앞에 촛불 잔혹한 영월의 하늘 한양의 바람둥이 파리 목숨의 유생들 치마폭에 쌓인 왕권 간신들의 축제 한마당 부귀영화에 눈먼 간신들의 향연 조강지처의 한 세대들의 수난 지나친 사랑은 독약 붕당 속의 힘겨루기 나라를 망친 붕당들의 싸움 허기진 목구멍 경량의 당파싸움 이불과 빈들의 정치 허수아비와 허수 임금 붕당 속의 여인들 꿈속에 나타난 선조임금의 충고 용안 속의 검은 그림자 폭풍전야 영웅들의 논공행사 배반의 종착 하늘이 외면한 북벌 붕당들의 촌극 사직골 도련님의 능욕 게장 속의 꿀 궁중의 복수혈전 용안에 깃들이 화해무드 부자지간은 원수지간 아내의 눈물 붕당 속에 불어 닥치는 회오리바람 권력에 맛들인 척신들 용상 뒤의 음모들 운명의 장난 돌아서 버린 민심 왕족의 씨를 말린 외척들의 광란 운현궁에 서린 왕의 기운 호랑이 발톱 화양서원의 굴욕 허황된 욕심 종이호랑이의 포효 깨어진 운명의 첫날 밤 임금의 마음을 녹인 한 잔의 술 가면 속의 두 얼굴 꺼져가는 조선의 불꽃 이불 속에서 새어나간 비밀 호롱불 아래의 어전회의 삼일천하의 비밀 외세에 휘둘리는 용상 나라를 망친 집안싸움 여우의 죽음과 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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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라는 것은 국가에서 관리를 두어 편찬하는 정사가 아니라 개인이 편찬한 이야기가 야사이다. 그래서 집필하는 개인의 성향이나 생각에 따라서 정확성은 떨어질지라도 현장감과 재미가 있고 또한 없어서는 안 될 역사적 자료이다. 야사의 기록은 후세에 이루어지며 정사이지 않은 만큼 주관적이고 자유로운 집필을 하기 때문에 혹 발생할 문제 때문에 집필자의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재미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과장된 이야기도 많고 집필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관심을 가진 사건 등을 다루기 때문에 단편적인 성격을 띠기도 한다. 야사는 집필된 것도 있지만 구전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담아 놓은 내용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역사로서는 다소 미흡하고 정사의 누락된 것을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읽는다면 나름대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야사를 통해 정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엮은이의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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