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지은이의 말
제1부. 우주의 발견 01. 행성들 - 행성은 무리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띈다 02. 지동설 - 태양이 중심에 있다 03. 케플러 법칙 - 세계의 법칙 04. 뉴턴의 중력 법칙 -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05. 뉴턴의 광학 이론 - 무지개 너머 06. 망원경 - 빛의 굴절을 이용한 확대 07. 프라운호퍼선 - 별의 바코드 08. 도플러 효과 - 변화무쌍한 소리 09. 시차 - 가까운 별의 이동 10. 대논쟁 - 은하들의 영역 제2부 우주론 11. 올베르스의 역설 - 우주에는 한계가 있다 12. 허블의 법칙 - 팽창하는 우주 13. 우주의 거리 사다리 - 거리 측정의 미봉책 14. 빅뱅 - 창조의 순간 15.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광자들로 가득 찬 우주의 따뜻한 욕조 16. 빅뱅 핵 합성 - 최초의 가벼운 원소들 17. 반물질 - 거울상 물질 18. 암흑 물질 - 어두운 쪽 19. 우주의 팽창 - 초기의 기하급수적인 성장 급등 기간 20. 암흑 에너지 - 제5의 힘 제3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21. 마흐의 원리 - 먼 질량이 가까운 운동에 영향을 미친다 22. 특수 상대성 이론 -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 23. 일반 상대성 이론 - 왜곡된 시공 24. 블랙홀 - 빛의 함정 25. 입자 천체 물리학 - 우주의 가속기 26. 히그스 보손 - 질량의 기원 27. 끈 이론 - 우주의 조화들 28. 인류 지향 원리 - 딱 알맞은 우주 제4부 은하계 29. 허블 은하 분류 - 은하의 변화 30. 은하단 - 모든 것이 여기에 모인다 31. 대규모 구조 - 우주의 거미줄 32. 전파 천문학 - 전파 풍경 33. 퀘이사 - 은하의 온도 조절 장치 34. X선 배경 - 격렬한 우주의 창 35. 거대한 블랙홀 - 은하의 흑진주 36. 은하의 진화 - 작은 은하들로부터 강력한 은하들이 발생한다 37. 중력 렌즈 효과 - 자연의 망원경 제5부 별 38. 별의 분류 - 별들의 종 39. 별의 진화 - 별의 에너지원 40. 별의 탄생 - 별의 점화 41. 별의 죽음 - 폭발과 함께 죽다 42. 펄서 - 우주의 등대 43. 감마선 폭발 - 거대한 섬광들 44. 변화성 - 전 하늘 영화 45. 태양 - 우리의 가장 가까운 별 46. 외계 행성 - 다른 세계들 47. 태양계의 형성 - 우주의 당구 48. 위성들 - 작은 한 걸음 49. 천체 생물학 - 물을 추적하라. 50. 페르미 패러독스 - 저 밖에 누군가 있을까?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
별들의 위치를 더 상세히 조사해 보면, 그것들이 나선 팔에서 무리 지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치 욕조의 마개구멍 주위에서 소용돌이치는 비누거품들처럼, 은하수의 별들도 중력에 이끌려 우리 은하의 중심 주위에서 나선상으로 움직이고 있다. 태양은 이러한 나선 팔들 가운데 하나에서 은하의 조용한 교외에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칸트와 윌리엄 허셜이 그 주인공들이다.
각 봉우리 사이의 거리가 작기 때문에 진동수는 더 커진다. 파동원이 멀어지면, 파면이 계속해 서 뒤처진다. 간격들이 점점 더 길어지고 진폭은 작아진다. 구급차가 지나가는 동안 사이렌 소리가 작아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기차에 음악가들을 태우고 연주하게 하는 방법으로 이 현상을 입증했다. 트럼펫 연주자는 기차를 타고도 최고의 소리를 낼 수 있겠지만, 플랫폼에서 소리를 듣는 청중에게는 음조가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릴 것이다. 도플러 효과는 자동차의 속도 측정부터 약이 혈액으로 흐르는 속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를 갖고 있다. 우리는 밤하늘이 어둡다는 간단한 사실로부터 우리 우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주는 크기와 나이가 유한하며, 별들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들이 현대 우주론의 기초이다. 우리가 보는 가장 오래된 별의 나이는 130억 년이므로, 우리는 우주가 이 시간 이전에 만들어졌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뉴턴의 중력 법칙은 1846년 천왕성 너머의 예상된 위치에서 발견된 해왕성의 위치를 예측할 정도로 강력했다. 그러나 뉴턴의 중력보다 더 진보한 물리학을 필요로 한 것은 수성의 궤도였다. 따라서 태양과 별과 블랙홀에 가까운, 중력이 매우 강한 상황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필요하다. 프리드리히 베셀은 1838년에 61 시그니(백조자리 61번째 별)를 측정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별들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별들이 보이는 시차는 매우 작아서 측정하기가 어렵다. 오늘날, 유럽우주국(ESA)의 히파르코스 같은 위성들이 10만 개의 이웃별 위치를 정확히 측정해서 많은 별들의 거리를 추론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차의 적용 범위는 우리 은하의 고작 1퍼센트에 불과하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를 우주의 중심에서 밀어냈던 것처럼, 새플리는 태양을 은하수의 중심에서 밀어냈다. 커티스는 훨씬 더 나아가 은하수가 독특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으며 그저 수십억 개의 다른 은하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는 정말로 불확실하다. ---본문 중에서 |
|
질량의 기원, 암흑 에너지의 정체부터 우주의 팽창, 별의 식별까지
우주의 구성 요소와 역사, 진화를 해부한 『네이처』우주 과학 담당자의 천문학 카페 우주에는 한계가 있을까? 우주는 정말 팽창하는가? 표시가 없는 많은 별들을 어떻게 구별할까? 질량은 어떻게 생겼나? 반물질과 암흑 에너지는 무엇인가? 우주의 나이는 얼마나 될까? 우주의 거리는 어떻게 잴까? 별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태양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는 이런 사실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우주의 새로운 창을 연 50가지 아이디어를 담아낸 화제작이다. 『네이처』에서 우주 과학과 지구 과학을 담당하는 편집자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 저술가인 조앤 베이커가 천문학의 기본 원리, 뉴턴의 광학 이론, 천체의 구성 물질, 천체의 발생과 진화, 상대성 이론, 블랙홀, 다중 우주, 암흑 에너지, 빅뱅 이론, 별의 죽음 등 천문학의 역사를 뒤흔든 50가지 아이디어의 주요 개념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짚어낸 우주 안내서이다. 우주 공간을 지배하는 미스터리를 어려운 과학 용어 없이 설명하는 필자의 탁월한 혜안이 돋보인다. 현대 연구의 시각에서 천체 물리학을 살펴본 이 책은 우리가 우주의 규모를 이해하게 되는 위대한 철학적 도약을 설명하면서 중력부터 망원경의 작동법에 이르기까지 기본 개념들을 소개한다. 우주의 구성 요소들과 역사와 진화를 연구하는 학문인 우주론에 대해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묻는다.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과 다중 우주를 비롯한 우주의 이론적 양상들이 소개되고, 퀘이사와 은하의 진화부터 외계 행성과 우주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은하와 별과 태양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상세히 해부한다.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한 천문 우주학 분야의 연구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이런 가속 평창의 원동력은 중력을 방해하는 척력인 암흑 에너지로 추정되고 있다. 이렇게 우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암흑 에너지에 대한 연구 성과도 50가지 아이디어에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은 천문 우주학 발달의 단초가 되었던 중요한 아이디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케플러에서 페르미까지 우주의 비밀을 밝힌 과학자들의 지적 탐험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우주 과학의 현주소를 묘사하다 17세기에 망원경의 발명과 함께 시작된 현대 천문학의 역사에서 반사 망원경을 발명하여 뚜렷한 업적을 남긴 아이작 뉴턴, 우주의 팽창을 발견하고 안드로메다성운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에드윈 허블, 물질의 입자들이 파동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는 역개념을 제안한 루이 드브로이, 최초로 쌍성을 관측해서 수백 개의 목록을 발표한 윌리엄 허셜, 별이 어떻게 빛을 내는지 설명한 한스 베테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과학에 혁명을 일으킬 정도로 혁신적인 것도 있고 전혀 뜻밖의 새로운 발견도 있다. 별보다 수백만 배나 수십억 배 더 무더운 거대한 블랙홀 괴물, 암흑 물질을 비롯해 우주의 어두운 물질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중력 렌즈 효과, 태양의 핵반응이 오늘 멈춘다 해도 이미 생산된 광자가 소멸될 때까지 수백만 년 동안 태양은 빛난다는 사실, 작은 은하들에서 강력한 은하들이 발생하는 우주의 진화 과정, 1960년대 발견된 이상한 천체인 펄서와 퀘이사의 정체, 또 다른 행성에 외계 문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을 계산한 드레이크 방정식 등 천문 우주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50가지 아이디어마다 해당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와, 케플러에서 로버트 후크, 빌헬름 뢴트겐까지 주요 과학자의 생애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실어서 독자가 전체적인 천문학 지형을 조망하게 도왔으며, 일반 독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