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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강 섹슈얼리티 - 푸코와 한국근대문학을 중심으로 1. 소설과 섹슈얼리티 2. 성담론(sexuality discourse) - 정신분석학에서 사회학으로 3. 한국근대소설에서 성담론의 특성 4. 섹슈얼리티 논의와 한국문학 5.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론적 접근 6. 푸코: ‘성’, ‘지식’, ‘권력’ 7. 푸코 극복하기: 섹슈얼리티와 성별의 결합 8. 푸코 성담론(sexuality discourse)의 특성과 의의 9. 한국문학과 섹슈얼리티: 여성 섹슈얼리티의 경우 10. 결론과 의의 제2강 빌헬름 라이히의 성 혁명과 박성원 소설 1. 빌헬름 라이히: 생애와 의의 2. 20세기의 성: 프로이트와 라이히 3. 라이히의 성 혁명 - 결혼제도를 중심으로 4. 문학작품 감상하기 5. 생각해 볼 문제 제3강 성과 정치학,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 D.H. 로렌스, 헨리 밀러를 중심으로 1. 케이트 밀레트, 작가와 성담론 2. 『성의 정치학』은 무엇을 말하는가 3. 작가와 작품 4. 생각해 볼 문제 제4강 성과 권력: 미셀 푸코 - 1950, 1970년대 ‘양공주’, ‘매춘녀’ 소재 소설을 중심으로 1. 미셀 푸코 2. 성의 과학 3. 성의 역사 4. 성과 권력 5. 문학작품 감상 - ‘양공주’와 ‘매춘’ 소재 소설을 중심으로 6. 생각해 볼 문제 제5강 보부아르 『제2의 성』 - 『안나 카레니나』, 『보바리 부인』, 『토지』, 『미망』, 『혼불』을 중심으로 1. 보부아르 2. 『제2의 성』 3. 여성을 위한 실존주의 4. 여성의 성 5. 보부아르가 주장하는 ‘진실성’과 그 의의 6. 생각해 볼 문제 제6강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본 섹슈얼리티 - 전경린 소설을 중심으로 1. 여성 섹슈얼리티의 사회학적 접근 2. 여성의 새로운 ‘몸’ 인식: 재생산과 분리된 여성 섹슈얼리티 3. 여성담론의 문화적 기호 - 빅토리아시대를 중심으로 4. 전경린 소설과 여성적 섹슈얼리티 -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 『열정의 습관』의 문화기호적 분석을 중심으로 5. 생각해 볼 문제 제7강 남성작가와 성적 자유 - 사드, 마광수, 장정일을 중심으로 1. 남성성의 담론 2. 남성작가들과 성적 표현 3. 남근중심적 성담론 비판하기 4. 생각해 볼 문제 제8강 이성애/동성애의 정치학 - 이남희의 레즈비언 문학을 중심으로 1.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 2. ‘도착’에서 ‘다양성’으로 3. 이성애에 대한 거부와 대안으로서의 ‘레즈비언’ 4. 제도화된 이성애적 섹스/젠더 범주에 대한 거부 5. 이성애/동성애의 정치학 6. 이남희의 소설 『플라스틱 섹스』 7. 생각해 볼 문제 제9강 양성성과 성적 정체성 - 버지니아 울프의 『올란도』를 중심으로 1. 문제 제기 2. 양성성 이론 3. 버지니아 울프의 『올란도』 - ‘양성적 인간’을 중심으로 4. 생각해 볼 문제 제10강 포르노그래피의 정치학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를 중심으로 1. 린 헌트의 ‘포르노그래피의 발명’ 2. 안드레아 드워킨의 『포르노그래피(여자를 소유하는 사람들)』 3. 포르노그래피 문학: 여성의 성 활동에 대한 남성 지배의 징후와 상징 4. 문학작품 감상하기 5. 생각해 볼 문제 제11강 근대성과 성 - 토마스 하디와 1920년대 ‘신여성’의 문학을 중심으로 1. 근대성과 섹슈얼리티 2. 토마스 하디 『비운의 주드』 3. 신여성의 삶과 문학 4. 결론 5. 생각해 볼 문제 제12강 현대사회의 성과 사랑 - 배수아의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를 중심으로 1. 앤소니 기든스, ‘현대사회의 성과 사랑’ 2. 울리히 벡과 엘리자베스 벡, ‘신흥종교로서의 사랑’ 3. 작품 감상 - 배수아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를 중심으로 4. 생각해 볼 문제 제13강 사이버 에로스 1. 산업시대, 탈산업시대와 섹슈얼리티 2. ‘인간과 기계’, 그 통합체로서의 역사 3. 사이버펑크와 성적 정체성 4. 사이버펑크와 디스토피아 5. 과학 담론과 성차의 이데올로기 6. 테크놀로지와 성적 이미지 7. 가상섹스 8. 근육질 회로 9. 디지털 분노 10. 생각해 볼 문제 제14강 성의 역담론 - 『이갈리아의 딸들』과「안토니아스 라인」을 중심으로 1.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이갈리아의 딸들』 2. 마를렌 고리스의「안토니아스 라인」 3. 생각해 볼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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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 섹슈얼리티의 얼굴들
『문학과 섹슈얼리티』는 문학 속의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문학의 작품과 작가뿐만 아니라 외국문학의 작품과 작가들의 섹슈얼리티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섹슈얼리티의 이론적 토대가 외국작가의 작품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외국문학과 한국문학을 동시에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는 문학 속에서 성과 사랑 같은 개인의 사생활이 왜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게 되었는가를 보이고자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의 목표는 섹슈얼리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문학작품에서 섹슈얼리티에 대한 해석을 이론과 병행해서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알고 있는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논의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들어 섹슈얼리티가 문학,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문화적 얼굴을 하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철학적·사회적 이해를 병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이 다소 난해한 구석이 있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읽어 나간다면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론적 학습과 작품 감상을 모두 성취해 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성담론이 과거에 비하여 퇴보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성과 사랑의 이야기들을 이해하는 학문적 기반이 되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