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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성공만들기 제2장 습관만들기 제3장 창조만들기 제4장 미래만들기 제4장 인생만들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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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정보화기획단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IT 기반의 미래 사회를 연구해 왔으며, 2년 전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로 통한다]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서 또는 자기 계발서로 읽히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 스토리나 우화 등을 차용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비주얼을 매우 강조한다.
저자에 의하면,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간이다. 어떻게 찾아올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만큼 미래는 경외의 대상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들에게 미래는 막연하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다. 그러한 미래를 어떻게 보이게 만들까? 성공적인 미래를 디자인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미래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도록 할 필요가 있고 손에 잡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도우미 역할을 하는 60여 개의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이 그림들은 척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고 쉽다. 하지만 성공적인 미래를 만드는 파워는 어마어마해서 절로 손뼉을 치게 만드는 그림들이다. 가령, 이 책에서 소개하는 60여 개의 그림 중 맨 처음 등장하는 ‘성공이라는 자동차의 네 바퀴’라는 그림을 보자(본문 14쪽). 성공을 위해 필요한 4가지 요소를 간단한 그림을 통해 선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부단히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목표와 실천이라는 두 가지 요소 외에도 방향성과 집중이라는 요소가 더 필요하다. 방향성 있는 목표이어야, 또 집중력 있는 실천이어야 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내용을 ‘성공자동차’라는 그림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성공 만들기 ▲습관 만들기 ▲창조 만들기 ▲미래 만들기 ▲인생 만들기라는 다섯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성공과 습관, 창조, 미래와 인생에 관한 방향성과 지혜, 전략과 실천 방안을 비주얼하게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20세기와 21세기의 패러다임 변화와 인생 모델, 미래와 창조의 방향성 등을 포함한 큰 그림도 보여 주고 있으면서, 성공하는 습관 만들기, 시간관리, 질문의 파워, 제3의 길, 협력 등을 포함한 작은 그림들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를 만드는 해답을 제공하는 답안지가 아니다. 맹목적으로 따라 하게 만드는 답안지보다 훨씬 더 큰 도움이 되는 길잡이이다.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 생각의 실마리를 비주얼하게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이 원하는 성공적인 미래를 창조적으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셀프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소개된 미래와 성공, 창조와 인생에 관한 디자인들을 접한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미래 디자인을 새롭게 시도하고 창조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다 멋진 미래, 인생, 습관, 창조, 성공, 행복을 만드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도 이 책은 훌륭한 미래 만들기 그림 교과서이며, 명품 인생, 명품 전략을 만드는 길잡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 나와 있는 그림과 사례를 보고 읽으면서, 나만의 창조적인 명품 인생을 만드는 지혜와 전략과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이다. 1. 이 책의 특징 1 - 비주얼이다 이 책은 성공적인 미래 만들기를 그림을 통해 알려 주는 비주얼 가이드다. 각 절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60여 개의 그림들이 성공과 습관, 창조, 미래와 인생 등의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20세기의 인생 모델과 21세기의 인생 모델을 비교하는 그림을 보자(160쪽). 이 그림은 한 세기 동안 인생 모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심플하게 보여 준다. 21세기의 가로축의 길이가 20세기에 비해 훨씬 긴데, 이는 그만큼 수명이 2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3개의 막대의 방향이 중요하다. 세로로 세워진 막대에서 가로로 누운 막대로 전환되었다는 것은 청년기는 교육, 중년기는 노동, 노년기는 여가라고 하는 인생 모델이 평생 교육, 평생 노동, 평생 여가로 바뀌었다는 점을 단박에 보여 준다. 이번에는 습관 만들기를 다루고 있는 그림을 보자(86쪽). 이 그림은 어떤 일을 미루면 시간이 지날수록 할 일이 커지고 그 만큼 고통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표현한 것이다. 미루면 일만 커진다는 일상의 진리를 일(할 일)과 동음이의어인 일(숫자 1)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멋지게 묘사하고 있다. 또 할 일을 미루면 일(숫자 1)의 크기가 커지면서 고통 지수(ill, 우리말 발음은 ‘일’)도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그림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저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그림 중에서 자신의 가슴에 와 닿는 그림 하나를 골라서 수첩이나 액자 속에 그려 두고 늘 되새기면서 그림의 내용을 실천해 보라고 말한다. 저자도 늦잠을 잘 때마다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다’라는 그림(84쪽)을 떠올리면서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그림이 아침 조기 기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 이 책의 특징 2 - 실천은 간단하다 이 책은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60여 가지의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그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있으며, 개인 차원에서 또 조직 차원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자. 1) 성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저자는 1장에서 성공의 선순한 사이클, 또는 성장 사이클에 대해 말한다(28쪽). 성공을 위해서는 매일의 생활이 더 나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선순환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의 성장 사이클은 1단계 방향성 있는 목표 만들기, 2단계 집중하며 실천하기, 3단계는 습관 만들기, 4단계는 칭찬하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4가지를 반복해서 실천하면 성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되고 작은 성공이 점점 더 큰 성공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저자는 이러한 성공의 선순한 사이클을 이용해서 시간관리에서 성공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저자가 아침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처음 목표로 했던 기상 시각은 6시였으나 점차 5시로 앞당겼고 이후로 아침 시간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저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4시 30분기상에 도전하였다. 달력에 매일 기상 시각을 기록하면서 실천하고 습관화하려고 노력하였다. 목표에 맞게 기상한 날이면 자신을 칭찬하고 어떻게든 보상해 주려고 하였다. 이러한 성공은 선순한 구조를 이어져서, 3시 33분 기상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고, 이제 새벽 기상은 자랑스런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2) 자기제품명세서를 만들어라 저자는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할 때 성공과 행복을 위한 방법을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자신을 잘 파악하기 위한 질문 4가지를 소개한다(32쪽). 내가 가진 장점은?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나의 자랑스런 습관은? 내가 해 보고 싶은 것은? 이 4가지 질문에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답들을 적다 보면 자신의 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질문은 모두 자신의 긍정적인 면만 묻고 있다는 점에서 자기긍정명세서이다. 이 러한 명세서를 어떻게 만들까? A4 용지 한 장을 준비한다. 용지를 반으로 접는다. 앞쪽 왼쪽 상단에 ‘나의 장점’, 오른쪽 상단에 ‘내가 행복할 때’라는 제목을 쓰고 1번부터 20번까지 번호를 써 놓은 다음, 나의 장점 20가지, 내가 행복할 때 20가지를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짤막짤막하게 적는다. 제한 시간은 각각 15분 총 30분. 그런 뒤에 용지를 뒤집어서 이번에는 뒷면 왼쪽 상단에 나의 자랑스런 습관, 오른편 상단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각각 써 놓고, 앞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20가지씩 적는다. 이렇게 1시간 만에 용지 앞뒤로 채워진 80개의 목록이 작성되는데, 이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훌륭한 자기제품명세서가 된다. 3) 미래일기, 인생일기도 써 보자 저자는 성공적인 미래 만들기를 위해 ‘미래일기’, ‘인생일기’도 써 보라고 권한다. 미래일기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미래의 모습과 해 보고 싶은 미래에서의 활동을 기록하는 노트다(149쪽). 미래는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미래일기에 기록된 것은 오답 투성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미래일기는 조직 차원에서도 작성할 수 있다.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도 유연하게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일기는 조직의 통합 비전과 함께 조직의 멋진 미래를 열어 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래일기가 있다면 인생일기도 있다. 저자는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있는 4개의 C, 즉 기회(Chance), 선택(Choice), 도전(Challenge), 변화(Change)에 대해 말한다. 이 4C는 자신의 인생을 반성하고 정리할 때 효율적으로 쓰인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떤 기회가 있었고, 그때 어떤 선택을 했으며, 어떤 도전을 했고,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일기다(176쪽). 이 외에도 저자는 다양한 실천 전략과 사례들을 들려준다. 습관 하인리히 법칙, 즉 365: 12: 1의 법칙도 이에 해당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유익한 습관 하나를 1년 365일 끊임없이 실천하고, 매월 1회씩 총 12회 중간 점검을 하면서 1년간 끊임없이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서, 두 가지 사례를 들려준다. 새로운 관점으로 기존 두부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에 대한 사례와 골칫거리였던 송파구의 낙엽이 남이섬으로 옮겨지고 난 뒤 ‘낭만덩어리’로 거듭났던 사례가 그것이다. 최고의 시대에서 유일의 시대로 바뀌면서 다양성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저자는 그 사례로 영국 노리치 시내에 있는 400-500개의 다양한 상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초 3C. 즉 자신감(Confidence), 소통 능력(Communication), 배려하는 마음(Consideration)에 대해 소개하면서 영국 유치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들려주기도 한다. 스스로 노래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능력을 키워 주며, 장난감을 친구와 함께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점을 가르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준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