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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문집 발간을 축하하며 | … 尹 錫 山
| 시집을 내면서 | 1부 어머니, 문창옥의 시 코마루가 십끈하구나 · 23 솔방울 인간 · 25 동백꽃 인생 · 27 부모에 마음, 인간, 사람 · 29 손녀딸 이화 대 들어가다 · 31 2부 원시와 국중호의 답시 1장 순수를 찾는 여정 순수를 찾는 여정 · 35 나와 어머니 · 37 나는 무슨 색에 물들고 있나 · 39 그냥 · 41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 43 어디까지 내 꿈인가 · 45 그릇 따라 얻어간다 · 47 명明 청淸 소笑 · 49 바람과 향기 · 51 가야 하는 그곳 · 53 복에 겨워 복도 잊고 살았더라 · 55 나를 멈추게 한 도라지꽃 · 57 살아가는 마음 · 59 찌우뚱 할머니 · 61 할머니와 손녀딸 · 63 가을날의 일 · 65 품은 사랑과 실제 사랑 · 67 어릴 적 선생님들 · 69 어느 소녀의 시인 환상 · 71 자네, 참 할 일이 많이 있구먼 · 73 2장 나는 늘 공사중 나는 늘 공사중 · 77 하루 시작의 새벽 · 79 미안한 독백, 그 회한의 종말 · 81 벅차는 사랑인지라 · 83 불 밝히며 가 보세나 · 85 여기도 계시는 할아버지· 87 비가 오면 · 89 갈구하며 살아야지 · 91 사무치는 사랑 · 93 채우기와 비우기 · 95 도와주슈! · 97 빈 의자로 남고 싶어라 · 99 가끔인지 자주인지 모르지만 · 101 삼신 할매 약손 · 103 꽃과 봄의 향연 · 105 흙색 엄마와 연두 아가 · 107 다듬어가는 나 · 109 가도 보도 못 하는 나 · 111 엄마와 어머니 · 113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 115 3장 바람의 선택 바람의 선택 · 119 자목련 · 121 맥박의 그리움 · 123 내가 느끼는 바다 · 125 상선약수上善若水 · 127 길 · 129 팔분쉼표 인연 · 131 숟가락 씨 눈 · 133 사랑 품은 꽃잎 · 135 531에 떠난 지인 I. J. Yang · 137 달, 잠, 비, 가을, 그리움 · 139 동그라미 연상어의 순환 · 141 소중한 생명들 · 143 식목일 · 145 개미는 개미는 · 147 지금 뭐하고 있소? · 149 지쳐 걸은 삼천리 · 151 욕심과 권태 · 153 국화꽃 화답 · 155 실한 무와 솎인 무 · 157 4장 순수를 찾는 여정 경계(境界)의 무게 · 161 그래서 겨울나겠어? · 163 얽힌 미소 · 165 아침 햇살과 내 안의 빛 씨앗 · 167 한적한 풍요 · 169 참새와의 사랑 · 171 맑고 밝게 하소서 · 173 희열과 겸허 · 175 사람으로 살아가기 · 177 잡초여, 미안하오 · 179 진짜 어리석은 바보 · 181 워디까지가 인연이래유? · 183 가장 멀리 오래가는 향수 · 185 몸과 머리만이 다가 아니더라 · 187 즐거움으로 피어나야 할 터인데 · 189 사람의 슬픔이 아무리 깊다 해도 · 191 가시를 품은 정열 · 193 잔영殘影의 음색 변화 · 195 창조주 · 197 시인의 세렝게티 상상력 · 199 3부 누나, 국춘희의 시와 수필 1장 얼키설키 세상 내 사랑 그녀 · 203 이방인 · 204 봉제공장의 영자 · 206 향단이 · 208 냉장고 도둑 · 210 밤(栗) · 212 연산군의 오늘 · 214 개님 나가신다 · 216 뽀미의 하루 · 218 2장 사람 사는 공간 반지하 방 · 222 나의 방에는 · 224 아침소리 · 226 동네시장 · 228 압력솥 차 고달프다 · 230 바늘은 다이어트 중 · 232 산딸기 · 234 유리창 · 236 시든 꽃다발 · 237 철 지난 꽃 · 238 공원의자 · 240 3장 봄바람 커피 완벽한 그녀 · 244 한 잔의 커피 · 249 봄바람 · 253 부록 초대수필 삼거리 떡집 _이 율 리 · 257 색인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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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 시립대 국중호 교수님과는 2007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 작가 체류프로그램으로 갔을 때 만났다. 경제학자인데도 나의 시 「소」를 종종 얘기하기에 시를 참 좋아하는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펴낸 책을 보니 시를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시와 썸을 타며 즐기는, 시인인 듯 시인 아니라고 말하면 퍽 섭섭해 할, 시인임을 알게 되었다. 시를 늘 곁에 두고 읽는 것도 놀랍지만, 마음에 드는 시에 정성껏 감상을 쓰고 거기에 답시까지 써서 시와 소통을 하며 시와 사는 모습을 보니 더욱 놀랍다. 전문적인 시인이나 평론가가 쓴 글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 진정성만 읽어도 누구나 시와 친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느껴지기에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머니와 누나가 앞뒤에서 시와 글로 응원해 주는 모습도 훈훈하다. - 김기택 (시인, 경희사이버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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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文史哲 : 문학·역사·철학)에 두루 조예가 깊으신 국 교수님의 시심을 충분히 확인합니다. - 양인집 (전 주일(駐日)한국기업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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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송이처럼 맑고 따뜻한 언어의 속삭임:
고향집을 찾을 때마다 알발로 뛰어 나오시던 어머니의 햇살 같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국 교수의 답시와 어머니, 누님의 시에서 그런 사랑을 맛보는 기쁨이라니…. 무뚝뚝한 경제학자의 가슴속에 흐르던 목화송이처럼 맑고 따뜻한 언어의 속삭임, 그 안에서 깊은 시적 역량을 엿볼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친구의 시업에 경의를 표합니다. - 이율리 (시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