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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김종철
개마고원 199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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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삶의 문화와 죽음의 문화
2. 귀를 여는 정치를
3. 참 좋은 세상을 향하여
4. 더 많은 민주주의를


저자 소개 1

Kim Chong Chol,金鍾澈

1944년 9월 충남 연기(현재 세종시)에서 태어났고, 1968년 2월 서울대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67년 11월에 동아일보사 기자로 입사했고, 1975년 3월 자유언론실천운동의 ‘주동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 동아일보사에서 해직된다. 1984∼1988년에는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 1985∼1988년에는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대변인과 사무처장, 1988∼1998년에는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1998∼2000년에는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1995∼2005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함께 가는 모임’ 이사장, 2008∼2013년에는 인천재능대학
1944년 9월 충남 연기(현재 세종시)에서 태어났고, 1968년 2월 서울대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67년 11월에 동아일보사 기자로 입사했고, 1975년 3월 자유언론실천운동의 ‘주동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 동아일보사에서 해직된다. 1984∼1988년에는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 1985∼1988년에는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대변인과 사무처장, 1988∼1998년에는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1998∼2000년에는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1995∼2005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함께 가는 모임’ 이사장, 2008∼2013년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2013년 3월부터 동아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 위원장, 2014년 2월부터 사단법인 유라시아문화연대 이사장, 2014년 10월부터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2015년 6월부터 민주주의국민행동 공동대표, 2016년 9월부터 2016민주평화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저 가면 속에는 어떤 얼굴이 숨어 있을까』(1992, 한길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1995, 창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1999, 개마고원), 『오바마의 미국, MB의 대한민국』(2009, 시대의창), 『세시봉 이야기』(2011, 21세기북스), 『박근혜 바로보기』(2012, 프레스바이플), 『폭력의 자유』(2013, 시사in북)가 있다. 총서로는 종교, 교육, 글쓰기, 음악, 영화에 관해 성찰한 『문화의 바다로』 전5권(2011, 21세기북스), 『동아일보 대해부』 5권, 『조선일보 대해부』 5권(공동 집필, 2014, 빛두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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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48*210*30mm
ISBN13
9788985548410

책 속으로

문화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말과 글인데 현 정권의 언어정책은 민족의 주체성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화나 국제화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영어에 능통해야 할 필요가 없고 뛰어난 전문가들을 키우면 되는데도 초둥학생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려 드니, 가뜩이나 '미국말'이 제일인 줄 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제 나라말을 온전하게 배우려 들겠는가?
그렇게 자란 아이들에게 '동물원'이나 '녹색지대'보다 '클론'이나 'H.O.T' 같은 이름이 더 멋지고 매력있게 보이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일 터이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문화적 국수주의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전자문명의 발달을 타고 세계가 문화적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시대에 어찌 제 것만을 고집할 수 있겠는가? 남의 문화에서 좋은 것을 받아들여 배우고 제 것을 만들어 발전해 나가는 것이 이상적일 터이다.


---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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