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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박영대
현암사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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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애련도 │ 최북
풍설야귀인 │ 최북
금강전도 │ 정선
인왕제색도 │ 정선
총석정 │ 정선
몽유도원도 │ 안견
남지기로회도 │ 이기룡
도성도 │ 작자미상
문자도 │ 작자미상
까치호랑이 │ 작자미상
십장생도 │ 작자미상
어룡도 │ 작자미상
청룡도 │ 작자미상
백호도 │ 작자미상
주작도 │ 작자미상
현무도 │ 작자미상
산경치도깨비무늬전돌 │ 작자미상
천마도 │ 작자미상
반구대 │ 암각화 │ 작자미상
대나무 │ 유덕장
매조도 │ 정약용
국화 │ 정조
부작란도도 │ 김정희
세한도 │ 김정희
묵포도도 │ 황집중
쌍송도 │ 정수영
설송도 │ 이인상
초충도 │ 신사임당
매미 │ 조정규
게 │ 심사정
화조도 │ 작자미상
까치 │ 조영석, │ 김홍도
쌍치도 │ 심사정
노안도 │ 양기훈
호취도 │ 장승업
묘작도 │ 변상벽
암탉과병아리 │ 변상벽
송록도 │ 장승업
초구도 │ 신광현
유하백마도 │ 윤두서

저자 소개1

산책을 좋아하고, 드러누워 생각하기를 즐겨 스스로를 ‘손깍지베개’라고 부른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조상이 이 땅에 남겨 놓은 그림들을 통하여 우리 미술의 건강한 힘과 빛깔가 격조를 탐구하고 있다. 네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가했다.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화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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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36g | 188*240*20mm
ISBN13
9788932373157

출판사 리뷰

♠ 우리 그림에는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나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좁은 곳부터 시작해서 차차 넓혀 보지요. 내 방, 우리 집, 우리 동네, 우리나라, 지구, 우주로 점점 넓어집니다. 교통과 통신 수단이 발달하고 세계가 한 나라처럼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내가 주로 머무는 곳은 집과 동네지요.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집 안에는 전자 제품, 운동 기구, 책상과 침대, 텔레비전과 컴퓨터가 있지요. 식구처럼 사는 강아지가 있고, 원수처럼 사는 바퀴벌레도 있습니다. 어떤 집에는 화분이 있고, 어떤 집에는 나무가 있습니다. 집을 나서면 도로가 있고, 건물이 있고, 광장이 있고, 동네 사람들이 운영하는 갖가지 가게가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사는 공간은 다양하며, 그곳에서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사람들은 오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면 몇 백 년 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는 지금과 달라진 것도 있고 달라지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무엇인지,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알 수 있겠지요?
이 책은 정선, 김정희, 장승업 등 우리나라의 거장 화가들이 그린 옛 그림 40편과 그림 속 장면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우리가 그림과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속닥속닥, 우리 옛 그림이 들려주는 자연의 이야기

옛 사람들이 살았던 풍경(이기룡의 ‘남지기로회도’), 눈여겨보고 관심을 가졌던 식물(신사임당의 ‘초충도’), 가까이했거나 두려워했던 동물(윤두서의 ‘유하백마도’), 무덤 속을 장식했던 그림(작자 미상의 ‘청룡도’)그림들까지…… 이 책에 담긴 옛 그림들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그 주변에 함께 살아가던 자연의 풍광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보기 좋은 꽃이나 멋진 풍경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그러나 꽃은 피었다 지고, 풍경은 항상 같은 모습을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그림에는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면 꽃향기가 나고 새소리가 들립니다. 대나무는 세상을 반듯하게 살라 하고, 호랑이는 쩨쩨하게 살지 말라고 호통을 칩니다. 화가는 터럭 한 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관찰한 다음 그들의 속마음을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시절은 다르지만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 그럼 우리 옛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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