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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게으르고 또 게으른 견주를 위하여
게으름 자가진단 테스트 1장 유기견 이뽕실과의 만남 - 꼭 다시 만나자, 로디멜 365일 육식주의자에서 졸지에 채식주의자로 개종당한 이야기|로디멜은 누구인가|로디, 너는 내 모든 여름이었어 - 나이스 투 밋쵸, 뽕실! 배신자는 이 안에 있다|미스터리 동물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복실이의 뿌리, 그리고 나의 책임 2장 유기견이라 더 특별한 적응법-적응 최소소 훈련법 - 유기견을 차별하라! 유기견과 분양견은 기억이 다르다|그 애가 처음 웃던 날 - 초면엔 그냥 늘어져 있어라 안면 트기 대작전|슬금슬금 접근하다 - 개는 무조건 사랑한다, 당신을 3장 대소변 가리기는 기본 중의 기본-배변 최소소 훈련법 - 배변 훈련 눈 감고 후딱 해치우기 언제까지 강아지 똥꼬만 따라다닐 텐가?|배변 패드와 친해지게 하자 - 엉뚱한 데다 하는 배변, 멋지게 대응하는 법 혼내지 마라|30분 무시 후 일상으로 - 잘 먹이고 잘 재우기 이뽕실은 뭘 먹고 사나요?|이뽕실을 재우고 싶을 때 4장 집에 혼자 두어도 OK-분리불안 최소소 훈련법 - 분리불안, 이렇게 하면 걱정 없다 느릿느릿 손을 닦고 흐느적흐느적 옷을 갈아입어라|충분히 킁킁거리게 해라|간식 또는 일거리를 줘라 - 손바닥을 사용하는 간단한 사인 ‘No! 안 돼’|‘No! 기다려’|‘No!’를 활용해보자|개 성격 버리는 6가지 행동 5장 우리 강아지, 이렇게 놀아주자-놀이 최소소 훈련법 - 장난감을 사줘라 가지고 놀 게 생기면 벽지 안 긁는다|소유 개념이 분명해진 뽕실이|이뽕실은 해체 전문가 - 강아지와 사이좋게 띵까띵까 놀기 뽕실이와 공놀이를 시작하다|가끔 움직이고 싶을 때|3분 움직이고 15분 동안 늘어져서 구경하고 싶을 때|1분 움직이고 한 시간 동안 구경만 하고 싶을 때|손과 팔만 움직이고 싶을 때|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안 하고 싶을 때 -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것, 산책 집 밖으로 나올 때는 단계적으로 한 걸음씩|차를 태울 때도 한 걸음씩 6장 미용과 건강, 둘 다 잡자-깔끔 최소소 훈련법 - 목욕을 엄청 좋아하는 이상한 강아지 - 미용이라 쓰고 야매라 읽는다 - 뽕실에게 이빨은 오복이 아니라 최고 복 - 우리의 관절은 소중하니까요 7장 뽕실이가 나에게 준 선물들 - 집 나간 이뽕실 - 개는 아파도 내색하지 않는다 - 뽕실아, 넌 나의 스승이야 에필로그: 모든 ‘이생망’을 위하여 부록: 개에 대한 20가지 소소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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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 하면 당신도 개통령!★★★
게을러도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 강아지 모범견 만드는 최소보다 간단한 ‘최소소 훈련법!’ 애견 인구 1000만 시대에 진입했다. 과거 단순히 돌보고 키우는 존재를 넘어서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반려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유기견 수 역시 10만 마리에 달한다. 단순히 귀여워서 입양했다가 훈련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포기하고 유기해버리는 사람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은 훈련이 어려워 강아지를 버리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 저자가 알려주는 최소보다 간단한 ‘최소소 훈련법’만 익히면 훈련, 더 이상 어렵지 않다. “그런데 게을러터진 사람이 강아지 훈련법을 알려준다고?” 저자는 매우 게으르다. 휴일의 대부분을 소파와 혼연일체로 지내며, 집밖에 나가는 걸 큰 일로 생각하는 집순이 그 자체다. 그런 저자가 강아지 훈련법을 알려준다. 그것도 게으른 본인의 특성에 맞게 초간단하기 그지없는 훈련법이다. 게다가 비용도 저렴하기까지 하다. 흔히 반려견을 키우는 데는 손이 많이 갈 것이며, 무조건 부지런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저자는 전혀 부지런하지 않아도, 본인처럼 게으른 사람도 성공한 만큼 누구나 손쉽게 충분히,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강아지 훈련!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단돈 천 원으로, 누구나 손쉽게 가능한 우리 강아지 천사견 만들기 저자는 강아지 훈련이 절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필수 훈련만 시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필수 훈련이란 적응 훈련, 배변 훈련, 분리불안 훈련이다. 이 훈련만 시키면 강아지와 오래 공존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게다가 저자의 훈련법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종이컵, 수건 등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도 별로 들지 않는다. 배변 훈련은 저렴한 배변 패드 몇 장이면 충분하다. 먼저 강아지가 배변했으면 하는 장소에 패드를 여러 겹 겹쳐서 넓게 깐다. 좁게 한 장만 깔면 배변할 때마다 수고스럽게 계속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는 게으른 저자의 특성이 매우 발현된 것이다). 그리고 강아지 소변을 닦은 휴지를 패드 위 한 곳에 놓는다. 그 다음엔 패드 주위에 간식 알갱이를 여러 개 뿌려 놓는다. 그러면 강아지가 간식을 먹으려 기웃대다가 패드 위에 소변을 보게 될 것이다. 이때 반드시 폭풍칭찬과 함께 사료를 왕창 준다. 그럼 앞으로 배변을 패드 위에만 볼 것이다. 이렇게 배변 훈련은 간단히 끝이다. 배변 훈련에 필요한 것은 배변 패드 몇 장과 간식, 기다림, 그리고 폭풍칭찬 뿐이다. 분리불안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도 종이컵 몇 개면 충분하다. 종이컵 안에 간식 몇 개를 넣고 구긴 후 집을 나서기 전에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놓고 나간다. 그럼 강아지는 종이컵 안에 든 간식을 찾기 위해 주인이 나가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몇 시간이고 종이컵 찾기에 혈안이 된다. 이로써 분리불안도 자연스레 해결이 된다. 이때도 필요한 것은 종이컵 몇 개와 간식, 그리고 종이컵을 구기는 데 필요한 약간의 근육 사용뿐이다. ‘간단 저렴’ 그 자체이다. 퇴근 후 돌아오면 온 집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거나, 사람이 집을 비우면 하루 종일 울어대는 강아지가 있다면 이 방법을 써보자. 그럼 바로 해결될 것이다. 이렇게 저자의 훈련법은 매우 쉽고 비용이 얼마 들지 않아, 지금 당장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무수히 많은 훈련법들 역시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저자의 훈련법보다는 시간이나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점에서 저자의 ‘최소소 훈련법’은 차별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