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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제1부 개인의 창조 경영 제1장 창조적 사고 방식 혁신 | 익숙함과 결별해야 새로움이 보인다 상상력 | 몸의 세포는 상상하는 대로 움직인다 입체적 시각 | 피카소, 이건희, 히딩크의 공통점은? 통찰력 | 분석은 행동과 실패를 기피하게 만든다 발상 전환 | 상식과 고정관념을 건드리는 4가지 방법 수평적 사고 | 한 우물만 파다간 매몰된다. 넓게 파라! 단순화 | 단순해야 본질이 쉽게 보인다 제2장 창조적 생활 방식 독서 | 가장 값싼 다양성 축적 방법은 독서다 예술·인문학 | 예술과 인문학으로 미래 고객을 벤치마킹하라 여유·휴식 | 3대 창조 공간 재미·유머 | 호기심, 질문, 역발상, 몰입의 어머니는? 행복 | 행복한 소가 양질의 우유를 많이 만든다 우뇌 자극 | 고스톱과 혼자 하는 식사는 왼손으로 하자 제3장 창조적 행동 방식 기본·디테일 | 요령껏 지름길로만 가면 경쟁력이 쌓이지 않는다 시간 관리 | 시간은 추가로 만들어 쓸 수 있는 자원이다 도전 | 진정한 도전은 고난 속에서 싹튼다 몰입 | 매일매일 자신과의 타협을 뛰어넘으려면? 외모 관리 | 창의적인 조직 구성원의 얼굴 모습은? 대화 | 마음도 주고받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질문 | 좋은 질문은 이미 절반의 대답을 갖고 있다 경청 | 스티브 잡스의 또 다른 직함, 경청 책임자 프레젠테이션 | 청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발표 노하우 문서 작성 | 창조적 발상의 기회, 전문 용어 없는 보고서 대인 관계 | SNS 시대의 대인 관계, 어떻게 할까? 제2부 조직의 창조 경영 제4장 창조적 환경 경제 환경 | 경쟁의 신자유주의를 넘는 창조적 자본주의 4.0 돈 되는 착한 마케팅, 따뜻한 레드오션 소비 환경 | 어중간한 시장이 사라진다 인구 환경 | 과거의 고령층과 다른 창조적 고령층의 모습 고객 환경 | 이성으로 접근하면 고객은 구름처럼 흩어진다 감성의 입력 기관, 오감의 이해와 공감각의 부각 디자인하지 않으려거든 그만두라! 스타가 투숙한 방에서 스타를 꿈꾸는 감성고객층 제5장 창조적 조직 리더십 | 리더십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나눠 갖는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보다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낫다 2010년대 창조적 리더의 리더십 DNA 업무 분장 | 구성원 간의 업무를 약간씩 중첩하라 미리 보는 2010년대 창조적인 조직의 모습들 인사 | 구글의 인사 전략,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여 풀어 놓기 창조적인 인사부서의 명칭 보상·교육 | 창조적인 보상 제도와 인재 교육의 방향 인재 | 인재가 비전과 전략에 앞선다. M&A도 사람을 사는 것이다 실행 장려 | 창조는 요구하는 게 아니고 허락하는 것이다 실패 장려 | 실패를 딛고 이룬 성공이 실패 없는 성공보다 유익하다 통풍 문화 | 회사에 딴짓거리할 시공간을 조성하는 이유는? 창조 경영 기업들의 다양한 통풍 문화 사례 다양성 배양 | 충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는 잡종이 생존한다 사공이 많아야 배가 산으로 간다 집단 지성 | 10명의 바둑 1급이 1명의 바둑 9단을 이긴다 집단 지성을 위해서는 고객과 경쟁사와도 협업하라 집단 지성의 발생 장소는? 제6장 창조적 조직 경영 전략 | 경쟁보다 제휴, 제품보다 고객에 집착하라 친구와는 가까이, 적과는 더욱 가까이 지내라 나이키와 애플, 경쟁 관계이면서 제휴 관계 승자 독식의 시대, 위기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마케팅 전략 | 창조적 마케팅은 영업을 불필요하게 만든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반찬도 달라야 한다 에지 있고, 주목할 만한 차별화 조건은? 고객의 욕구 | 고객의 욕구보다 고객의 불편한 상태에 집착하라 고객 조사 | 닌텐도·애플·P&G의 상품 개발, 고객 조사가 없다 광고 | 2010년대, 변화하는 광고의 본질 유통 |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유통업체의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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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핵심 역량은 발명보다 판매였다. 대부분의 발명품은 사실 그의 연구진이 개발했다. 대중에게 홍보하고 은행에서 투자 자금을 유치했던 그의 마케팅 능력이 없었다면 도시를 밝힌 불빛은 꽤 늦게 나왔을지 모른다. 스티브 잡스 역시 창의적인 개발자라기보다는 팔릴 수밖에 없는 제품을 볼 줄 아는 마케터다. i로 시작되는 그의 히트 브랜드(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들은 이미 누군가 팔고 있던 제품들이 아닌가? …(중략)… 회사 이름이 ‘고어(회장)와 동료들’로 해석되는 이 회사는 창조 경영의 미래 모습을 현재 시점에서 가장 잘 보여 주는 회사다. 이 회사에서는 회사명에서 보는 것처럼 모든 직원의 직급은 동료Associate이다. 회장은 동료들에게 운전을 부탁할 수 없다며 손수 운전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상하 관계가 창의성을 막는다며 고정된 업무나 상사의 지시 없이 일한다. 이러한 자유로운 환경에서는 오히려 느슨하게 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조직이 작기에 무임승차하는 직원은 쉽게 표가 나기 마련인 것. 리더는 믿고 기다려 주는 반면, 동료끼리의 압력이 건설적으로 작동하여 선의의 경쟁과 견제가 유지된다. 어떻게 보면 가족(친족) 경영으로 보일 정도다. …(중략)… 구글은 3M의 15퍼센트에 5퍼센트를 더해서, 20퍼센트의 딴짓거리 시간을 제공한다. 다만 매주 20퍼센트씩의 시간을 꼬박꼬박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중대 프로젝트에 6개월간 녹초가 되도록 일한 뒤 6주의 시간을 합쳐서 딴짓거리할 시간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누적된 시간으로 자유 시간을 갖게 되면 잠깐잠깐 딴짓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상사의 간섭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중략)… 애플의 성장 배경에도 이러한 개방형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월마트가 IT 시스템으로 물건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유통의 상징이라면, 애플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첨단 제품을 전달하는 신유통 기업인 셈이다. 칩은 삼성전자가, 생산은 대만 업체가, 소프트웨어는 외부 개발자가, 최종 제품의 콘텐츠 선택은 구입자 스스로 하도록 개방된 집단 지성을 시도한 것이다. 애플은 이러한 집단 지성 체제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엄청난 돈을 번다. …(중략)… 소프트웨어업체 SAS의 본사는 산책이 창의성 함양에 왜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3600제곱킬로미터의 우거진 숲 속에 드문드문 들어선 대학 캠퍼스 분위기의 건물들은 평균 800미터의 간격을 두고 있다. 회의나 업무를 위해 다른 건물로 걸어가면서 생각하기에 딱 좋은 거리다. 또한 걸으면서 다른 자극을 받아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총 64킬로미터의 산책로 주변에는 조각품과 설치 미술 작품 4천 점을 배치하였다. …(중략)… NASA는 채용 심사 때, 실패의 경험을 중요하게 반영한다. 실패 경험이 없는 사람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면 쉽게 당황하지만 실패를 해본 사람은 냉정하게 대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 역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뽑곤 했다. BMW는 실패를 용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장려하는 수준이다. 매달 창의적 실수상과 함께, 창의적 실수를 조롱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메달을 수여할 정도다. 메달 이름은 ‘최고의 바보 같은 행동’이라나.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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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은 어디서 오는가?
잡스에서 구글까지 창조적 DNA를 심층 분석한 경영 수첩 이 책은 거대한 조직에 매몰되기 쉬운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배양시키고, 상상력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와 인프라 등을 제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창조 경영 방안 50여 가지를 담고 있다. 인문, 디테일 경영과 창조적 자본주의까지, 애플과 구글에서 고어텍스와 SAS까지 “개인 관리”와 “조직 운영”을 사고방식, 생활 방식, 행동 방식, 환경 변화, 조직 구성, 전략의 진화라는 여섯 가지 관점에서 다시 쓴 실행 지침서다. 창조 경영이 생성될 수 있는 조건을 다양성으로 파악하고, 기업 내부에서 다양성을 소멸시키지 않고 유지 확산시킬 수 있는 사례와, 구성원이 생각해 볼만한 화두를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지은이가 기업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 경영학 이론, 우리가 공감하는 국내외 사례들과 이에 대한 해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시간이 날 때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더라도 "짧은 창조성의 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경영학의 메모이자 수첩이다. 이 책은 창조 경영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창조 경영을 정연한 체계에 따라 전개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것이다. 개인과 조직의 창조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다양성의 축적임을 강조하는 지은이는 조만간 기업의 다양성 축적 정도 및 집단 지성의 수준을 지표화하는 전문 조사 업체들도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P&G의 감자칩부터 나이키의 운동화까지 현대 기업 문화로 미리 배우는 창조 경영의 원리와 사례 ‘창조’와 ‘경쟁’이 어떻게 병존할 수 있는지 물으며, 급변하는 조직 운영 속에서 어떻게 개인이 창조 경영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인가를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모색한다. 코카콜라의 러시아 시장 진출, 삼성전자 문화와 한국판 잡스의 탄생, 경청 책임자 스티브 잡스, 인문이 바꾼 경영 기법, 독창적인 지식 능력과 인터넷 정보력의 반비례 관계 등 우리가 학교와 직장에서 배운 경영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통쾌한 기업 문화 이야기다. 행동과 실패를 기피하게 만드는 분석의 함정은 무엇인가? 일상에서 접하는 3대 창조 공간은 어디인가? 피카소, 이건희, 히딩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사공이 많아야 산으로 간다? 애플과 구글이 만드는 새로운 자본주의 시대에 진입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자기 변혁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자기 창조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