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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역 회복, 협동과 연대의 경제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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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 ‘사회적경제’의 진보적 재구성
부록1
부록2
2. 돈의 정의로운 반란, ‘사회적금융’
부록3
부록4
3. 협동과 연대의 끈, ‘지역화폐’
부록5
부록6
결론을 대신하여

저자 소개1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동 대학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 ‘이타심경영’, ‘아메바경영’과 같은 이나모리 경영철학을 국내에서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아메바 경영》 《일심일언》 《생각의 힘》등 이나모리 가즈오의 수많은 저서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또한, 지난 2017년 설립된 세이와주쿠(이나모리 경영철학 학교) 한국지부의 초대 교장으로 부임하여 이나모리 경영철학과 경영학을 전파하는 일에 힘썼다. 정치경제학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안적인 기업모델을 연구함과 동시에 ‘후기산업사회(Post Industrial Society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동 대학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 ‘이타심경영’, ‘아메바경영’과 같은 이나모리 경영철학을 국내에서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아메바 경영》 《일심일언》 《생각의 힘》등 이나모리 가즈오의 수많은 저서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또한, 지난 2017년 설립된 세이와주쿠(이나모리 경영철학 학교) 한국지부의 초대 교장으로 부임하여 이나모리 경영철학과 경영학을 전파하는 일에 힘썼다. 정치경제학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안적인 기업모델을 연구함과 동시에 ‘후기산업사회(Post Industrial Society)’ 시대에 필요한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철학을 이나모리 가즈오의 문제의식에서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기업과 지역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서》 《식민지기 인천 지역의 기업 및 기업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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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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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89007034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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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지역회복, 협동과 연대의 경제에서 찾다-사회적경제, 사회적금융, 지역화폐의 정치경제학>은 지역경제가 피폐화되고 지역공동체가 붕괴되는 작금의 우리나라 도시와 지역사회의 위기에 대한 해법을 사회적경제, 사회적금융, 지역화폐의 정책적 운용 및 시민적 실천에서 찾는다.

이 책은, 첫째,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는 먼저 지역의 여러 사회문제에 접합되어 있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같은 개별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지역의 여러 사람들과의 협동, 연대, 소통, 호혜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들이 생산하고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는 주로 지역의 수요자들에 의해 소비되고 또 조달되고 있고, 나아가 이들은 지역의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경제는 매우 강한 지역 착근성을 발휘하며 작동되는 메커니즘임을 강조하며, 이 책은 사회적경제가 지역의 소득이 역외로 흘러나가지 않고 지역의 소비로, 지역의 투자, 지역의 고용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로 작용한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지역회복의 첫 번째 열쇠로 제시한다.

이 책은, 둘째, 강한 지역 착근성 또는 지역에 대한 ‘윤리적 대응’을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을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사회적금융 역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복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금융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경기변동에 무관한 고용과 경기변동에 되레 역행적으로 움직이는 투자를 자금지원을 통해 뒷받쳐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에 의한 고용은 불황 국면에서도 호황 국면에서의 수준을 유지하며, 또 사회적경제조직의 목적 그 자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황일 때 더욱 심각해지고 호황일 때 상대적으로 개선되는 지역사회 문제의 변동 패턴에 맞춰 결국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도 경기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는 바로 사회적금융에 의해 가능한 것임을 주목하면서 이를 지역회복의 두 번째 열쇠로 제시한다.

이 책은, 셋째, 지역화폐가 지역에서 창출된 기업 및 가계의 소득이 지역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서 생산되고 공급되는 것들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지역에서 조달되게 함으로써, 결국 ‘지역 순환형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성남과 양구의 지역화폐가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데, 우리가 통상 머릿속에 떠올리는 지역화폐는 지역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최종재 구입을 위한 교환수단’의 이미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지역화폐 운동과 정책이 발전되어 있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사례를 보면, 지역의 기업들이 원재료나 부품 등을 조달하는, 즉 지역 기업들이 투자를 할 경우에도 지역화폐가 그 거래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즉 ‘중간재 조달을 위한 교환수단’으로도 실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지역화폐를 지역회복의 두 번째 열쇠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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