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중고도서 아름다운 선물
백연 저
도모 2012.01.27.
가격
13,000원
73 3,500
YES포인트?
0원
결제혜택
최대 6만원 캐시백
판매자
동아
판매자 평가 5 2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중고도서 소개

상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동아
  •  개인 판매자의 상품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결제완료 후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전 상품에 대한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떠나보내다, 안녕

episode 1 바람을 닮은 개, 검둥이
episode 2 통순이의 눈물
episode 3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
episode 4 뽀삐의 행복한 죽음
episode 5 순이와 할머니
episode 6 어느 청년의 선택
episode 7 중국집 고양이 콩
episode 8 잊을 수 없는 이름, 나나

2부 이해할 수 없는 일

episode 9 유기견 진돌이
episode 10 이해할 수 없는 일
episode 11 싸움 피하기 투견
episode 12 동물을 버리는 아이들
episode 13 자살을 선택하는 곰
episode 14 짱구의 끝없는 도전
episode 15 소년의 비둘기

3부 아름다운 선물

episode 16 행복의 조건
episode 17 아파트에서 큰 개 키우기
episode 18 반려동물의 여름휴가
episode 19 할머니가 뽀미를 사랑하시는 법
episode 20 아름다운 선물
episode 21 애꾸눈 고양이 잭
episode 22 서로 닮아가기
episode 23 향기로운 그녀
episode 24 황혼의 고집스런 삶
episode 25 사과 농장을 지키는 개

4부 수의사로 살아가기

episode 26 점심을 훔쳐간 참새
episode 27 미안해, 소쩍아
episode 28 지각하기 좋은 계절
episode 29 수의사로 살기 싫은 날
episode 30 야생조류 전문가와 할머니 수의사
episode 31 야생동물을 지키는 사람들
episode 32 아름다운 사람들
episode 33 어느 시골 수의사의 일기 1
episode 34 어느 시골 수의사의 일기 2

추천의 글

저자 소개

저자 : 백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변두리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경영하며 동시에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일하는 엄마의 부산한 일상 속에서도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이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함께 행복을 찾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동물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엄마가 수의사인 것을 무척 좋아하는 두 아들의 응원 속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구 토박이. 경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물병원 운영, 대구시 여성 임상수의사회 회장, 대구시 수의사회 부회장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0g | 153*224*20mm
ISBN13
9788996563235

책 속으로

또한, 제대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통순이도 그랬다. 토끼라 사랑을 받든 받지 않았든 원래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의 행동이 다른 토끼만큼은 거칠지 않았기에 기특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주머니께서는 엑스레이를 찍고 나온 통순이를 품에 안고는 끊임없이 쓰다듬으며 잘했다, 수고했다, 장하다라며 다정한 말씀을 건네셨다. 통순이가 그 뜻을 모두 알아듣는지 어쩐지 알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둘 사이에 흐르는 교감은 멀리서 지켜보는 나도 느낄 수 있었다.('통순이의 눈물' 중에서---p.26)

늙어 가는 것은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이지만 가까이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의 노화과정을 지켜보는 사람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빨이 다 빠지고, 눈이 멀어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몸에 손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뽀삐를 나는 그제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 여리고 착하며 더없이 자상하기까지 한 가족들을 만나 그 사납고 까칠한 성격 다 드러내고도 넓고 좋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만 먹어가며 19년이나 살았던 녀석. 뽀삐는 아주 복이 많은 개였다. 이런 복을 가진 반려동물이 얼마나 있을까. 나는 초점 없이 허공을 응시하는 뽀삐의 눈을 감겨주며 오랫동안 뽀삐와 작별했다.

너는 특별한 복을 받은 녀석이야.
천국에서도 행복해라. 잘 가렴.('뽀삐의 행복한 죽음' 중에서---p.42)

유기견이라는 이유로, 다리를 다쳐 아픈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을 살짝 물었다는 죄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보지도 못한 진돌이는 검사가 끝나는 날 하늘나라로 갔다. 진돌이를 데려온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광견병 검사결과를 알려주며 그 술 취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어보니, 술에 취해 개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도 기억을 제대로 못 하며 다만 개에게 물렸다는 사실에 흥분해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일같이 소방서에 찾아와 개를 욕하며 불평을 늘어놓았다고 했다. 다친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한 게 아니었던 것이다. 개에 물린 상처는 어떤지 물어보니 딱히 상처랄 것도 없는지 얼버무리기만 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왜 그렇게밖에 대처하지 못했을까.('유기견 진돌이' 중에서---p.83)

아이가 슬픔에 눈물을 흘리고 가슴 아파 며칠을 힘들어 하는 것도 인생을 배우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물론 우리의 아이들이 슬픔과 고난 같은 어려운 시간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만나면 좋겠지만 우리 인생에 기쁘거나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있는 것이 아니듯, 동물을 돌보는 일 역시 즐거운 시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에 관해 알게 되는 모든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동물을 버리는 아이들' 중에서---p.110)

이마에 세월의 주름을 깊이 새긴 할아버지와 찬바람이 부는 마을 입구 작은 가게에 앉아눈물과 한숨을 한참이나 들어드리고 나서야 겨우 서류에 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사오십 마리 가량 되는 저 소들을 다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텐데 생각하며 조금의 지체할 겨를도 없이 분주히 움직였다. 몇 마리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진다. 그나마 한 조각 남아 있던 겨울 볕도 사라지니 추위가 한결 매섭다.

('어느 시골 수의사의 일기 2' 중에서---p.279)

출판사 리뷰

동물병원 수의사의 가슴 뭉클, 생생한 16년간의 관찰 기록

그녀가 들려주는 동물과의 추억은
‘아름다운 선물’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동물을 치료하며 겪었던 그 슬프고도 행복했던 순간들, 34가지 에피소드


오랜 시간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은 주인과 한 가족 같은 존재가 된다. 더 이상 동물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 딸이자 동생이 되기도 한다. 이런 그들에게 ‘동물병원’이란 공간은 사랑하는 가족이 아파서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 한 지방 도시의 작은 동물병원의 수의사인 저자는 그들을 치료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에 함께 공감하기도 하며, 슬프고도 행복한 순간들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기록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라면, 또한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의 이야기들에서 가슴 뭉클한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궁금했던 점이나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한 Tip으로 활용할 수 있다.

1부 떠나보내다, 안녕

검둥이와 이별하던 주인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는 진료대 위에 누운 검둥이의 등을 툭툭 두 번 치고는

“수고했다, 이 녀석. 잘 가거라.”
라고 말하고 그대로 돌아서서 진료실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 22p ‘바람을 닮은 개, 검둥이’ 中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순간은 모두에게 가장 힘든 순간으로 기억된다.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의 경우, 주인보다 먼저 생을 마감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저자는 수의사로서 그들이 눈감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면서 슬프고도 행복했던 기억을 담담한 문체로 들려준다. 당뇨병으로 힘든 마지막을 맞이한 ‘별이’의 가족의 모습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법을, 사랑받고 자란 토끼 ‘통순이의 눈물’에서는 말 못 하는 동물이 아픔을 표현하고, 가족과 교감하는 모습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경험한다.

Dr. Vet’s Advice! 꼭 알고 있어야 할 동물 보호법 / 토끼에게 물을 주어도 되나요? / 반려동물도 당뇨병에 걸린다 / 색이 변한다고 모두 백내장은 아니다 / 유선 종양 예방하기 / 안락사 / 고양이들에게 발견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 /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2부 이해할 수 없는 일

동물들은 자신이 겪은 일을 우리에게 먼저 얘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 처참한 상처를 찾아내 치료하고 그들을 보듬어 안아야 할 뿐이다. 잔인하게 생명을 학대해도 제대로 죄를 묻지 않는 현실. 지금의 허술하기 짝이 없는 동물 보호법은 반드시 올바른 방향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억울하게 죽어간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서라도.
- 92p '이해할 수 없는 일' 中

2부에서는 키우고 있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 동물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자살을 선택하는 곰의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저자는 분노하고 때로는 가슴 아파하며 동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Dr. Vet’s Advice! 유기동물의 입양 /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 / 나만의 치한 퇴치법 / 햄스터 키울 때 의사항 / 동물에게도 정신과 질환이 있을까? / 추간판 탈출증이란? / 잔인한 돌고래 잡이, 영화 「더 코브」

3부 아름다운 선물

어떤 연유로 관계를 맺었건 한 번 맺어진 인연의 줄은 잘 다듬고 보살펴 튼튼하게 이어가야 한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이 가져다 줄 보석처럼 빛나는 추억들은 인연을 정성스레 보살핀
사람에게 주어지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173p ‘아름다운 선물’ 中

저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이 되어 살아간다는 것은 노력 없이 그냥 얻어질 수 있는 행복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보신탕 집 철장에 갇혀 있던 유기견 ‘리스’를 데려와 사랑스런 반려동물로 키운 캐내디언 타일러 씨의 이야기 ‘행복의 조건’. 동물들과 생활하며 그들로 인해 얻는 기쁨과 위로, 그리고 슬프고도 행복했던 추억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한 우리에게 주어지는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이야기한다.

Dr. Vet’s Advice! 반려동물의 배설 훈련 / 대형견 강아지 키우기 / 반려동물 호텔 / 개를 목욕시키는 방법 / 심장 사상충이란? / 반려동물이 눈물을 많이 흘린다면? / 동물병원 에티켓 / 동물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유의사항 / 반려동물의 비만

4부 수의사로 살아가기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혜로 환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수의사. 내 가족인 반려동물을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의사야말로 내가 반드시 가야 할 길임을 깨닫는다.
-249p ‘야생조류 전문가와 할머니 수의사’ 中

본드 통에 빠져 온몸이 본드로 범벅이 된 ?새를 구조하느라 점심을 놓친 일, 공원에서 새끼 소쩍새를 구조해 집에서 키우게 된 일 등 저자의 이야기에서부터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연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수의사의 꿈, 유기견을 백 마리도 넘게 키우다 수의사의 길을 선택한 후배 수의사의 삶에 관한 일화를 들려준다. 또한 시골에서 대동물 수의사로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소들을 살처분해야 했던 ‘어느 시골 수의사의 일기’ 등을 통해 다양한 빛깔의 수의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Dr. Vet’s Advice! 길에서 다친 새를 발견하게 되면? / 집에서 맹금류를 돌보게 된다면? /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방법 / 애견센터에서 반려동물 구매 시 꼭 확인하기! / 외국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면? / 야생동물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 유기동물 관리의 문제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3,500원
총 1개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