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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속의 대화
오늘 여기,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의 소리 들리나요?
노선영
좋은땅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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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미지의 섬
2014, 아일랜드
달키의 꽃
데임 스트릿
썸머힐의 그림자
수프 한 그릇에 어둠을 품다
따뜻한 시선
코코넛 밀크 라떼
아일랜드에서 온 엽서
쉬어 가는 길
로라의 집
이것이 아이리시 인생이다
더블린의 크리스마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고요한 여정
천국은 고요했다
비밀의 화원
샌디마운트의 나비

에필로그
기본 수어 배우기

저자 소개 1

내면의 소리로 꿈과 희망을 쓰는 사람. 거친 세상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픈, 그리고 꿈을 이루고픈 이들에게 진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에 대한 열망으로 2014년, 아일랜드로 떠났다. 작가의 나라 아일랜드에서 J. 조이스, G. 버나드 쇼, W.B 예이츠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5개 국어(한국어, 영어, 한국 수어, 아일랜드 수어, 국제 수어)를 구사하면서 ‘청각장애’는 극복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라 한계에 대한 도전임을 깨달았다. 이후 아일랜드의 오렌지색 반짝이는 길 위에 글을 쓰고 세계의 반을 여행하고 왔다. 이 과정에서 청각장애인(농인)은 그들만의 문화와 언어를
내면의 소리로 꿈과 희망을 쓰는 사람. 거친 세상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픈, 그리고 꿈을 이루고픈 이들에게 진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에 대한 열망으로 2014년, 아일랜드로 떠났다. 작가의 나라 아일랜드에서 J. 조이스, G. 버나드 쇼, W.B 예이츠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5개 국어(한국어, 영어, 한국 수어, 아일랜드 수어, 국제 수어)를 구사하면서 ‘청각장애’는 극복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라 한계에 대한 도전임을 깨달았다. 이후 아일랜드의 오렌지색 반짝이는 길 위에 글을 쓰고 세계의 반을 여행하고 왔다. 이 과정에서 청각장애인(농인)은 그들만의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결코 ‘슬픈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유쾌한 존재’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전적 체험이 모티브가 된 이 책은 노선영 저자에게 ‘장애의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UNESCO Irish Writers Centre에서 2년간 작가 코스를 이수했으며 최근 British Council UK ‘Sync’ 일원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에 선정되었다. 홀로 떠난 중국 종단을 계기로 국토대장정과 아테네 국제마라톤을 완주했다. 농인 최초로 세계지식포럼에 참가, 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제도를 도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식나눔공동체 북포럼에서 처음으로 농인의 북포럼을 실시하였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도전하는 열정에 장애는 없다(No One Is Disabled In Challenging Your Passion)”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는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현재 선한 영향력과 가치 있는 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가교,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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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00g | 148*210*20mm
ISBN13
9791162227824

출판사 리뷰

“마음을 열면 다 느낄 수 있어요, 마음의 눈을 떠보세요.”

소통에 있어서 제일 필요한 건 눈가 귀가 아닌, 마음이다. 원론적으로만 들리는 이 이야기는 저자의 삶을 통해 생생히 증명된다. 노선영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듣는 일이 어려웠다.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는 걸 깨달은 건 유치원 때였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좌절감을 맛보았지만, 그녀 안에 생긴 ‘농 정체성’은 그녀를 슬픔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길로 이끌었다.
이 책은 그녀가 아일랜드에서 작가수업을 받으며 지냈던 시기에 쓴 글을 묶은 것이다. 보통의 사람도 외국어로 수업 듣는 것이 어려운데, 그녀는 두려움 속으로 한걸음 걸어가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한국 수어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수어, 국제 수어까지 익혀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혀 갔다. 그녀의 타지 생활이 외로움과 고요함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아일랜드에서의 일상에는 웃음과 감동이 끊이질 않는다. 들리지 않는 건 잠시뿐, 마음을 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녀가 마음으로 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치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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