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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지금부터라도 아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면 희망이 있다
여는 글_아이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힘 PART 01 위기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한가? 로봇 영재의 안타까운 죽음 학업 스트레스가 우을증을 가져온다 캥거루족에서 헬리콥터 부모까지 게임 중독, 그리고 대화의 단절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65.1 보너스 페이지 1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 자존감 문제 없나 PLUS 아이도 우을증을 앓는다? 소아 우울증 PLUS 양육방식으로 본 부모의 유형 PLUS 우리 아이, 게임 중독일까? PLUS 대인관계가 아이의 유능감을 좌우한다 PLUS 아이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부모의 말 PART 02 내 아이의 자존감, 무엇이 문제일까? 내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키우는 열쇠 문제행동은 아이가 도와달라는 신호 긍정과 공감으로 아이와 소통한다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의 기술 사례 01 겁부터 먹고 거짓말하는 아이 사례 02 간단한 문제도 쉽게 포기하는 아이 사례 03 말을 횡설수설하거나 더듬는 아이 사례 04 친구에게 지는 것이 익숙한 아이 사례 05 내가 최고! 잘난 척이 심한 아이 사례 06 모든 일에 소극적이고 양보만 하는 아이 사례 07 동생 본 후로 어리광이 심해진 아이 사례 08 자꾸 엄마에게 묻고 의존하는 아이 사례 09 엄마와의 관계가 서먹한 아이 사례 10 이기기 위해서라면 나쁜 짓도 괜찮은 아이 사례 11 울며 떼쓰는 것으로 표현하는 아이 사례 12 남의 물건을 훔치는 아이 보너스 페이지 2 자존감 높이는 양육 원칙 PLUS 자존감을 점검해보기 위한 몇 가지 질문 PLUS 자존감 낮은 아이의 문제행동 유형 PLUS 공감하는 부모는 이렇게 생각한다 PLUS 아이의 문제행동 원인, 어떻게 발견할까? PLUS 문제행동 맞아? 상담이 필요한 순간 PLUS 아이의 퇴행 행동, 부모의 애정이 더 필요하다 PLUS 소극적ㆍ내성적인 아이, 자신감을 키우려면 PART 03 우리시대 리더가 갖춘 자존감의 조건 성공한 리더의 필수 조건 리더는 공감과 배려로 소통한다 소통하는 리더 1 따뜻한 카리스마, 반기문 UN사무총장 소통하는 리더 2 모두를 위한 최선, 안철수 교수 신념과 끈기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 신념과 끈기의 리더 1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 빌 게이츠 신념과 끈기의 리더 2 권위와 편견을 이겨내는 힘, 김성주 회장 새롭고 창의적인 꿈을 실현한다 창의적인 리더 1 실패와 위기는 또 다른 기회, 스티브 잡스 창의적인 리더 2 창의성, 꿈에는 한계가 없다! 한비야 작가 리더가 항상 1등은 아니다 좋은 Leader는 좋은 Follower이다 내성적인 아이도 좋은 리더가 될 수있다 보너스 페이지 3 위인, 리더의 부모에게 배우는 양육의 원칙 PLUS 부모를 위한 경청의 기술 5 step PLUS 우리 아이 리더십 키우는 몇 가지 방법 PLUS 어릴 때 좋은 습광니 리더로 키운다 PART 04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내 아이의 자존감, 부모에게 달려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른다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우선이다 자율성을 인정하되 '안 되는 것'은 알려준다 다양한 경험으로 주도성을 길러준다 아이의 자존감은 변할 수 있다 아이의 독립적인 인격체이다 작은 실패도 좋은 경험이다 아이의 능력을 파악하고 발굴하라 아이를 늘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라 부모의 실패를 아이에게 적용하지 마라 부모의 자존감은 괜찮은가요? 부모가 변하면 아이의 자존감도 변한다 부모는 최고의 인생 모델이다 보너스페이지 4 자존감 높이는 부부대화법은 따로 있다 PLUS 아이의 자아 개념, 어떻게 발달할까? PLUS 아이의 자존감 다치지 않게 혼내는 법 PLUS 가드너가 말하는 8가지 지능 PLUS 자존감이 낮다 vs 자존감이 높다 PLUS 긍정적 자아를 만드는 부모의 양육 태도 닫는글_지금, 부모의 자존감이 더욱 소중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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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정서지능
아이의 모든 재능의 중심, 정서지능. 그 무한한 힘을 파헤친다.
“평소에는 공부를 제법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해요. 긴장하나봐요.” “뭐든 요란하게 시작은 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끝까지 해내는 게 없어요.” “IQ도 높고 총명하다는 얘기는 듣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한 번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다시 시도할 생각을 안 해요. 너무 쉽게 포기하네요.” 엄마들로부터 흔히 듣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다. 참을성이 부족하거나 쉽게 싫증을 내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다. 그러나, 보통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거나, 스스로 목표를 정해 매진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도 차별된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일까? 바로 ‘정서지능’에 그 해답이 있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라는 개념은 1990년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피터 샐로비와 뉴햄프셔대학교 존 메이어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되었다. 정서지능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라는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능지수를 뜻하는 IQ (Intelligence Quotient)와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EQ (Emotional Quotient)로 표현되기도 한다. 한때 ‘높은 EQ’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왜곡·축소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정서지능이라는 개념은 이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갖고 있다. 복잡한 우리의 삶은 인지지능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넘쳐난다. 두렵거나 불안하거나 공포에 휩싸이면 인지지능이 마비된다. 계산도 잘 안 되고 생각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어떤 판단도 내리기 힘들다. 하지만 기분이 좋거나 정서가 안정된 상태에서는 일이 잘 풀리고 인지지능도 상당히 높아진다. 이처럼 정서가 오히려 인지기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삶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은 정서지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서지능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 있는 기수와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서지능이 인지지능을 이끌어가는 기수라는 것이다 정서지능은 좌절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동기화하는 데 밑받침이 된다. 흔히 말하는 ‘끈기’와도 관련이 있고, 학습능력과도 연관된다. 누구나 좌절할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이때 개개인의 정서지능이 발휘된다. 더 큰 목표를 두고 자기의 정서를 잘 관리해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당연히 그 결과는 천지차이이다. 이 책은 방송이 갖고 있는 일회성을 극복하고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을 제공한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부에서는 정서지능의 의미와 정의, 그리고 그 기원과 영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정서지능이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어떻게 발휘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가지 실험 결과와 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다큐프라임에 실험에 참여한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과 보통 수준의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해주고 있다. 3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식되는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정서지능을 분석하고, 정서지능이 사회적 성공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4부와 5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를 대하는 태도,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부모가 갖추어야 할 정서지능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에 대한 훈육 및 교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고려한 양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 우리는 흔히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 말은 정서지능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될 수도 있다. 책 속의 지식만 파고드는 우등생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아니다는 뜻이다.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인간관계나 좌절,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정서지능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해답을 준다.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좌절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의 여부가 사회적 성공을 좌우한다. 인간은 순간순간 수많은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며 살아간다. 그리고 누구나 기쁨과 슬픔, 분노와 두려움,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경험한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들, 즉 특정 상황에 의해 유발되는 감정을 정서라고 하는데, 정서를 다루는 정서조절능력은 삶의 많은 것들을 좌우한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가 이러한 감정들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풀어나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 세대의 리더형이었던 인지지능이 높은 리더들은 단기간의 성과를 이루는 데 뛰어나며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에 강하다. 그러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로 삶은 구성되어 있다. 함께 소통하며 일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시대에는 정서지능형 리더가 인지지능형 리더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씨앗이 잠재되어 있다. 그 씨앗을 찬란하게 피어나게 해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아이를 끌고 다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가이다. 자신이 지닌 재능을 발휘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능력,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정서지능이 낮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자신이 지닌 재능을 즐길 수도 없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도 없다. 정서지능은 단지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위대한 힘,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 “자신의 삶을 주도 할 것 인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갈 것인가?”의 큰 차이는 정서지능이라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인생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학업성적도 뛰어나다 “아이의 공부가 뒤처지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공부에 대한 의욕, 공부에 대한 주의집중력,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서입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호기심이 떨어져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죠. 이는 IQ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지능의 문제입니다.” -전 교육부장관, 교육심리학자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간 학계에서는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학업성취에 있어서 인지능력, 즉 IQ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서능력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업 과정이 어려울수록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공부를 시작했을 때 잘 알아듣고 기억을 잘하는 능력은 IQ의 능력이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려고 애쓰는 능력은 정서지능에 속한다. 인지능력이 높은 아이는 학업 능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서지능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게임, TV 시청 등 유혹을 뿌리치고 집중력을 발휘해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자기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때의 자기통제는 감정의 억압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자기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분별력 있게 대응하는 것이다.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공부에 몰두하는 아이보다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고 정서를 조절하는 아이가 성취도가 더 높다. 바로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로 나뉜다. 수행해야 할 과제가 어려워지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서지능은 학업성적과 더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고 좌절의 경험들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실패의 경험인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실패를 잘 극복해줘야 다음 단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서조절능력이다. 자기정서를 잘 통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학업성취도도 높아진다. 실패가 반복되어도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그것이 바로 정서활용능력이다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정서교육을 일반교육 과정에 집어넣고 있다. 미국은 정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교육 강국이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정서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서교육이 이미 세계의 교육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쳀는 스트레스에 강하다 일찍부터 입시경쟁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공부를 할 수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제어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송에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들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중에는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놀이법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문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TV시청, 게임, 운동 등에 계속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아이들은 감정의 동요에 휩싸이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정서지능의 영역인 자기통제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놀면서도 우등생인 아이들은 자기통제력이 뛰어난 아이들이다. 이들은 놀 때와 공부할 때를 분명히 구분하고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라도 적절한 순간에 멈출 줄 안다. “우리 아이는 참을성이 참 뛰어나요. 그런 아이니까 정서지능도 높겠죠?” 이런 질문을 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정서지능에 대한 흔한 오해이다. 인내심만으로 정서지능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정서지능형 인내는 단순히 참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인내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통스럽게 무조건 참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된다. 한마디로 ‘즐겁게 참아내는 능력’이 바로 정서지능형 인내이다. 인간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괴롭고 힘든 일은 피하고 싶고, 즐거운 일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먼 훗날을 생각해서 자신의 욕구를 다스려 박차를 가한다. 대체로 정서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그렇다.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는 것은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을 찾아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어떤 일을 하면서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이때 경험하는 가장 큰 감정은 좌절감이다. “너무 힘들다.”, “계속 해야 하나?”, “지금 포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수많은 생각과 갈등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현재의 좌절보다 미래에 얻게 될 더 큰 결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하며 의지를 불태우며 새롭게 도전한다.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정신을 말한다. 실패하더라도 도전 과정을 즐기며 재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스스로를 믿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신이 정서지능형 도전정신의 핵심이다 정서지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공부를 잘하고 점수를 잘 받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성인이 된 후 성공하는 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동기가 없어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은 출발점이지 도착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고, 헌신해야 하고,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하고, 실패와 좌절과 마주쳤을 때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일대학고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 언제부터인가 성적표의 숫자가 아이들의 절대적인 목표가 되었다. 아이들은 성적표의 그늘에 가려져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살필 여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과연 성적이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까? 학창시절 공부 잘해서 명문대를 나온 사람도 인생을 살면서 수십 번의 위기를 만난다. 위기 앞에서는 공부를 잘한 것도 명문대를 나온 것도 아무 소용이 없다. 주어진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만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하고 행복을 거머쥘 수 있게 한다.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은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으며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도전해서 성공을 이루어낸?. 또,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매일 매일의 행복을 찾아간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는가?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고민해봐야 한다. 정서지능이 결국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정서지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출생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영·유아기 아동, 초등학생과 명문대 재학생, 사회 각계 각층의 성공인사 등 전 연령대를 거쳐 다양한 실험, 정서지능 측정과 인터뷰 등을 통해 생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서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예일대학교의 피터 샐로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취재, 수많은 관련 논문의 분석을 통한 인용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검증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 상처주지 않고 야단치는 법,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의 정서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부록으로 구성된 정서지능 진단지를 통해서 아이와 부모의 정서지능을 간단하게 측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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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EBS 방송 프로그램과 도서로 자녀교육법에 새 장을 열었던 ≪아이의 사생활≫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자아존중감’ 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아이의 사생활'을 제작하는 과정 중 수많은 실험과 이론을 맞닥뜨리면서 아이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조건이 바로 자존감이라는 사실을 터득할 수 있었다.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노력하는 아이야말로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런 생각은 '아이의 사생활'을 방송으로, 책으로 접한 많은 부모들에게도 전달되었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울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제는 “자존감!”이라고 단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여는 글 중에서 창의성, 집중력, 다중지능, 정서지능, 지능지수, 자기주도학습 등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준비해야 할 자녀교육의 여러 요소들이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중요한 것들이지만 자아존중감은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 내 아이에게 형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아존중감은 이 모든 것들의 근본이고 이들을 더 크게 키우게 할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2008년 방송과 2009년《아이의 사생활》의 출간이후 2년여의 시간 동안 자존감과 관련한 새로운 양육 사례들을 수집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하고, 성공한 리더들을 분석하고, 자존감 결핍으로 인한 사회문제들을 연구하였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양육 원칙과 더불어 아이의 거울인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 방식으로 인해 아이들이 느끼는 결핍과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발생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으로 올바른 자존감 형성을 제안한다. 또 자존감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의 행동, 혹은 자존감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12가지의 구체적인 사례로 정리해 살펴보고 이 행동들의 원인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태도를 되짚어 보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리더 6인의 삶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꾸려왔고 자존감을 어떤 능력으로 발휘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교훈을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아동기 양육 경험이 아이의 양육 방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분석하고, 그릇된 양육 방식이 그대로 대물림 되지 않도록 부모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자존감이란, 부모가 아이 곁에 앉아 매일매일 이야기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값어치가 있다. 올바른 자존감 형성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이 시대 모든 부모들의 숙제다. 올바른 자존감 형성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이 시대 모든 부모들의 숙제다!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한가? 우리 주변을 살펴볼 때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이것을 잘 견뎌내고 오히려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해도 항상 ‘힘들다’ ‘어렵다’고 쉽게 포기해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자존감 때문이다.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즉 자존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어떤 성과를 이뤄낼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또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야. 나에게는 여러 가지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더욱 많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거야. 내가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실패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한 내가 참 마음에 들어.”라고 말할 수 있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방송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제작팀이 진행한 자존감이 높은 아이와 자존감이 낮은 아이 인터뷰 중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아니오”라고 하거나 대답을 회피했다는 사실이다. 그 아이들의 나이는 고작 11~12세 정도였다. 자존감의 차이가 아이들의 행복에도 큰 영향을 미침을 알게 하는 인터뷰였다. 많은 부모들은 자존감 형성을 통해 아이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존감은 학습능력 향상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자존감 형성은 아이의 신체상이나 자아상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공감 능력을 높여주며, 성취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아이에게 성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커나가는 밑거름이 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 방식으로 인해 아이들이 느끼는 결핍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결핍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발생한 문제점들을 분석해 본다.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올바른 자존감 형성이야말로 내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키우는 열쇠’일 것이다. 자존감을 통해, 아이는 타인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소통 방식을 터득하게 되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끈기와 문제해결능력을 얻게 되며, 누구보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갖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이상적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부모가 그토록 바라는 ‘성공과 행복’을 아이에게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무조건 아이에게 최고라고 칭찬해야 할까? 넌 잘하고 있다고 추켜세워야 할까? 아이에게 “좀 아쉽구나” “더 노력하자” “그건 안 될 것 같구나”라고 하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가 될까? 모든 부모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 어찌 보면 현재 내 아이의 모습, 심지어 여러 문제 행동들도 이제까지 부모의 양육 태도가 가져온 결과물일 수 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자존감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의 행동, 혹은 자존감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12가지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원인을 분석해 본다. 이를 통해 부모로서 양육 태도를 되짚어 보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성공한 리더의 필수 조건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며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고, 더 나아가 자신과 목적과 뜻이 다른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정하게 대하며,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자존감이 확고해야 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불어넣을 수 없으며, 공동의 비전을 향해 열정적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어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은 리더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고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이 모두 탄탄대로를 달렸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에는 어려움과 난관을 자신감 있게 헤쳐나간 리더가 있었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책의 3부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리더 6인의 삶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꾸려왔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었는지 알아본다. 성공한 리더가 자신의 자존감을 어떤 능력으로 발휘했는지 살펴보면서 내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교훈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아이의 자존감, 부모에게 달려있다 어떤 부모도 내 아이가 자존감이 낮기를 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TV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빠지지 않고 보고, 자녀교육서도 아이의 성장에 맞춰 열심히 읽는다. 또한 의문이 들 때마다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그 답을 찾아내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도 왜 부모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 어찌 보면 바로 부모 자신이 과거에 그렇게 양육되었기 때문일지 모른다. 부모의 아동기 양육 경험은 자신의 아이를 양육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그 양육 경험이 좌우하는 자존감 또한 아이에게 그대로 대물림된다. 따라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존감부터 점검하고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아이에게 있어 부모의 존재는 자신의 가치를 비추는 거울이다. 아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른만큼 알지 못한다. 거울 속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 내리게 된다. 만약 부모가 아이를 항상 짜증스럽게 대하고, 우울해하고, 귀찮아하고, 무서운 얼굴로 훈계만 하려고 든다면 아이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부모가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거워하며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면 자신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아이의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비추고 있을까?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만들어주고 있을까?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잘못된 문제행동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듯 부모 자신의 양육 태도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양육 방식에 문제가 발견되면 곧바로 적극적인 자세로 바꿔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그것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