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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인생을 결정짓는 시간
신세용 저
UE(유이) 20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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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는 말]
[선택의 기로에서]

[Part 1. 13-17]

1.한여름 밤의 꿈
1988+3. 너는 누구지?
나도 변할 수 있다! 열세 살의 아메리칸 드림
한여름 밤의 꿈
아버지의 약속. 꿈에서라도 믿을 수 밖에 없는...
용감한 자와 현명한 자. 나는 지금 가야만 한다
신세계를 찾아서

2.겁 없는 도전

겁 없는 도전. 한 순간의 선택
나만의 우주 사관학교. 기숙사 조그마한 방
문제아들. I can't speak English, sorry
I take harder leg
빗속에서 부르는 노래
자연에서 배우다
내 마음의 호수
싸우면서 크는 나무
라면 소동. 태극기가 걸린 방
담배빵. 지워지지 않는 상처
떠남. 안녕,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이여

3. 이카로스
지옥에서 천국으로. F 스쿨에 들어가다
내 친구의 필수과목은 『플레이보이』
여자 이야기. 카오리와 신라면
어디가 천국이고 어디가 지옥인가
유혹. 미국에서 본 마약의 맨 얼굴
이카로스의 비상. 세상이 만든 천 년보다 내가 만들 1초를 위해

[Part 2. 18-21]

4. 태양을 향해
나만의 세계
졸업, 그리고 또 다른 시작. G.D.에 입학하다
또 한 번의 좌절. 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나는 태양을 닮을 것이다. 나의 의미, 존재의 의미

5. 불시착
낙원에서
우주 안의 우주. 5달러 생활자 시절의 일기 중에서...
겨울날의 노숙. 설렘과 두려움의 차이
다시 닫힌 문 안에서
불시착. 소리 없는 발걸음
두 갈래 길, 두려운 선택

6. 혼자만의 표류
낙원에서의 고통
안락함, 서서히 나를 죽이는
옥스포드
꿈 그리고 나의 선택
태양
다시 돌아온 곳
It's time to wake up
보라, 네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위대한 너를

7. 항해의 끝, 새로운 의문
운명의 날
항해의 끝, 새로운 출발
태양을 닮아라. 아버지의 5분 강의
나의 어머니. 사위지 않는 불꽃
스카이라인
보물섬을 찾아서
옥스포드의 괴짜들
스물한 살, 새로운 의문. 구름을 뚫는 햇살

[태양을 향한 선택]

저자 소개 1

1975년 12월 24일 출생이다. 1988년 9월 봉은중학교 1년 재학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1990년 6월 미국 Miller School 2년 수료하고 1991년 6월 미국 Fay School 1년 졸업, 1992년 4월 Governor Dummer Academy 에 입학했다. 1993년 7월 Hawaiian Mission Academy 1년 수료, 1995년 Wakefield Country Day School 졸업 후 1996년 영국 옥스퍼드대학 입학, 정치·경제·철학(P.P.E) 전공했다. 2000년 6월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학사 학위 취득)하고 2001년 3월
1975년 12월 24일 출생이다. 1988년 9월 봉은중학교 1년 재학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1990년 6월 미국 Miller School 2년 수료하고 1991년 6월 미국 Fay School 1년 졸업, 1992년 4월 Governor Dummer Academy 에 입학했다. 1993년 7월 Hawaiian Mission Academy 1년 수료, 1995년 Wakefield Country Day School 졸업 후 1996년 영국 옥스퍼드대학 입학, 정치·경제·철학(P.P.E) 전공했다. 2000년 6월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학사 학위 취득)하고 2001년 3월 KAIST 경영대학원 MBA 금융공학과에 입학했다. 2001년 10월 옥스포드 정치·경제·철학과 석사 학위 취득했고, 2002년 9월 (주)유틸리안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02년 조선일보 주니어보드 제1기 명예기자 임명, 2003년 2월 대전 세계무역센터 이사를 맡았다. 2004년 세계 불우 아동 돕기 연합 설립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88996612902

책 속으로

'밀항!'
영화에서 주인공이 배에 몰래 올라타서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미국으로 가는 배에 몰래 올라탄다. 이것이 나의 계획이었다. 나는 전날 밤 써 두었던 편지 한 통을 책상 위에 조심스레 올려놓았다. 차마 미국에 보내달라고 조를 수 없어서 제 힘으로 가려고 하니, 아들 하나 없는 셈 치고 10년만 기다려주시면 성공해서 돌아와 효도하겠다는 내용의 편지였다. 나는 방을 한 번 둘러본 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옷과 가방, 그리고...

나는 밖으로 나가시려는 어머니를 황급히 붙잡았다. 그리고 '지금부터 무엇을 할 거냐?'는 말을 영어로 무어라고 하는지 그 발음을 한글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어머니는 그 말에 흠칫 놀라시더니 메모지에 '왓 아 위 고잉 투 두 나우(What are we going to do now)?' 라고 써주셨다. 어머니가 놀라신 것은 내가 영어 한 마디 모르는 숙맥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셨기 때문이었으리라.

만약 그곳에서 보낸 2년의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평생 틀린 답을 내면 어쩌나, 무서운 경험과 마주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해 하며 세상을 외줄 타기하듯 살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내가 미국에 온 이유는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는 그 답을 사관학교의 드넓은 자연 안에서, 외로움과 차별을 견뎌내면서, 미국 아이들과 싸우면서 찾아냈고, 또 새로운 의문들과 마주하며 답을 찾아나갔다. 내가 성장할수록 내 안에서 피어나는 의문들도 점점 더 크고 다양하게 늘어갔다. 하지만 예전처럼 두렵거나 막막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어떤 답을 얻고 어떤 결과를 맞게 되든, 답을 찾으려는 마음가짐과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게 속삭이는 소리가 있다.
"태양 가까이 가지 마라. 너는 결국 추락하고 말 것이다."
나는 대답할 것이다.
"그래도 나는 태양을 향해 날 것이다."
나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천 년보다는 내가 만들 1초를 위해, 태양을 향해 날 것이다.

"세용아, 넌 지금 큰 착각을 하고 있다. 진정한 너의 아버지는 껍데기뿐인 이 아버지의 육신이 아니야. 모든 생명체의 근본인 저 태양이야말로 너의 진짜 아버지란다. 너의 어머니는 누군지 아니? 바로 모든 생명이 탄생한 이 지구가 너의 어머니란다. 너는 태양과 지구로부터 생겨난 존재야. 그러니 네 앞에 펼쳐진 세상과 그 위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살아가는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 원초적인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지만 누구에게나 그것을 극복해나갈 힘이 있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그 잠재된 힘을 발휘하도록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긍정적인 생각일 것이다. 누구나 정글에 홀로 있으면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을 겪는다. 그것을 뱀이나 벌레가 나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생기는 두근거림이라고 여기면 정글은 지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난생 처음 보는 자연에 경이를 느끼고 의문을 품는 사람이라면,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받아들이며 밀림을 천국처럼 탐험할 것이다.

하와이로 돌아와 느끼는 무기력함 속에서는 무엇을 기둥 삼아야 하는지, 아니 어떤 바람에 맞서서 기둥을 세워야 하는지조차 분간할 수 없었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내 눈에 비친 하와이는 더 이상 낙원이 아니었다. 내 스스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자 낙원은 도리어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늪이자, 나를 의욕도 없고 힘도 없는 나약한 인간으로 전락시키는 지옥으로 변했다.

나의 일생 중 어느 시기를 무작위로 뽑아 보더라도 변치 않는 하나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 의문을 품으며 그 답을 스스로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이다. 의문은 어떤 형태로든 나의 안에 항상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이며, 외로움과 방황을 이기게 한 힘이었다. 그것을 원동력으로 달려온 옥스포드에서 1년을 보내면서, 나는 지난 시간 동안 갈구하던 답을 찾았다. 의문을 품는 발상과 그 답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의지. 열세 살부터 스물한 살까지 어떤 장벽을 만나도 뚫고 지나갈 수 있었던 내 안의 두 가지 힘이 다름아닌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힘이었다니.......
그토록 찾아 헤매던 답을 찾게 된 지금, 이제 새로운 의문이 생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인생을 이끄는 힘인 13-21이 있다!
선택 앞에 방황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젊음 지침서!


한 사람이 있다. 17세에 자전적 에세이로 밀리언셀러 기록, 영국 옥스포드대학 정치.경제.철학 학사, 석사, KAIST경영대학원 출신의 젊은 금융사업가, 제3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비영리단체 설립자 겸 이사장, 환경과 빈곤 등 전 지구적 이슈를 다루는 월간지 발행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 사람이 있다. 13세에 미국에 가겠다며 가출 소동을 벌임, 미국 전역을 떠돌며 싸움꾼과 보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친 유학생활, 예고없이 반복되는 기절 증세로 휴학하고 무기한 요양을 해야 하는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위의 두 사람은 같은 인물이다. 바로 백만부 판매 기록을 돌파한 『나는 한국인이야』의 주인공 신세용이다. 그가 보낸 13살부터 21살 시절을 들여다보면 선택의 순간마다 일부러 가장 어려운 길만 골라서 찾아 다닌 듯하다. 신기하리만치 계속되는 우여곡절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소년이 그 장벽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간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떤 힘'으로 그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이끌어온 핵심 역시 바로 그 힘이라고 한다. 세계명문의 관문을 통과하고 금융회사를 설립하여 고속 질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 모두들 박수 치던 성공가도를 접고 돌연 아동구호사업을 시작하리라 선택한 결단의 배경. 그가 자신의 13살부터 21살의 모습에서 발견한 그 힘은 무엇일까?

저자는 29살,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는 한국인이야』 출간 당시에는 미처 풀어내지 않았던 13세부터 17세까지의 풀 스토리인 Part 1, 그리고 18세부터 21세까지 방황과 좌절을 거듭한 끝에 옥스포드에 입학하기까지를 정리한 Part 2로 이어지는 생생한 경험담과 성찰은 선택과 도전 앞에 두려워하고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젊음 지침서가 될 것이다.
리뷰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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