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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1 공존과 인식 2 후기 3 《탈출》의 후기 4 후기의 변명 5 《탈출, 99% 을》의 변명 6 《탈출, 99% 을》 소설 일반에 대한 아쉬움의 변 7 현실에서의 단상들 -미투운동 -재벌의 지배자에 대한 처벌 -기회의 평등, 결과의 평등 -동물의 죽음 -원흉은 이념의 불균형 -이익에 체화된 시민과 기득카르텔에 갇힌 ‘선한 권력의지’의 딜레마 -영화, 강연 그리고 촛불, 21세기 한국의 가능성과 한계를 읽는 키워드 -비정규직, 영세자영업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경제와 ‘99% 을’의 언어화의 결합 -‘비교하는 운명’의 치유와 극복 -새로운 권력자 팟캐스트 -촛불, 선거, 북미회담, 북한 -세월호 참사 -김광석의 향기가 머금은 분노나 억울함 -결국 길은 ‘사회안전망’ -‘삶의 사회적 결정인자들’에 결부나 종속되는 ‘성적 자기결정’8 ‘법언’ 이해의 재구성을 통한 의식의 진화 -촛불, 헌법, 그리고 법언 -사기꾼은 애매한 문언을 사용한다 -법으로 메우는 인문적 함량이 부족한 국가 -정의만이 통치의 기초다 -법률의 부지는 용서받을 수 없다 -사회 있는 곳에 법이 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가장 정의롭지 못한 평화라도 가장 정의로운 전쟁보다 낫다 -어떤 권력에서 유래한 권력은 그 권력을 생기게 한 권력보다 더 클 수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법에도 눈물이 있다 -선하고 의로운 것도, 이것을 추구함에 있어서 위력과 사기로써 하면 악이고 또한 부정(不-正)한 것이 된다 -권리가 있는 곳에 구제가 있다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해하지 않는다 -계약은 법률에 우선한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작성자의 의사야말로, 증서의 핵심이다 -법이 없을 때는 격언이 지배한다 -법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잘 아는 법률가는 훌륭한 법률가다 -유언자의 유언은 그 사람이 사망할 때까지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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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상태성을 갈기갈기 진단한다!사회적 사유(思惟)나 담론(談論)으로 가득한 뒤틀림이 있는 책권력, 정치, 경제 등에 관한 사고나 발상은 워낙 도발적이고 광범위하다. 이 책은 크고 난해한 사회적·국가적 문제나 이슈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그 실질이 바로 대한민국 현재가 가진 문제들의 틀이다. 자본과 자본에 길든 널리 시민의식, 근본모순의 재벌, 개혁 저지세력으로 널리 공조직 등에 대한 문제제기에는 바로 ‘99%을’의 삶을 어찌할 것인가에 걸려있다. 폭력의 편재(遍在)로부터 ‘99%의 을들’이 자유로울 것임에 대해 그 가능성과 절망에 대해 냉정히 점검한다.● 문화적 사유·담론에 대한 문장들의 향연, 작금의 현주소를 뒤틀어본다!책은 사회적·국가적 사유(思惟)나 담론(談論)으로 가득하다. 대한민국의 상태성에 대한 것으로 거의 전부 다 밑줄 칠 수도 있을 정도로 알차다. 법치국가임에도 법의 손이 미치지 않거나 법을 외면하는 국가·사회를 지배하는 사회적 에너지의 문제, 1가구1주택의 면세문제 및 소유권제도 그 자체에 관한 관점에서 읽는 한국 부동산의 근본문제, 자본과 결합한 합리성·이성(理性)이 초래하는 ‘갑을 관계’의 영속화 문제 등을 비롯해 우리 삶을 규정하는 요소나 쟁점에 대한 사유나 담론이 숱하게 깔렸다. 다만 이 책에서의 사유나 담론은 그 독자성이 분명하여,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판단이나 입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해서, 누구의 주석이나 해석보다는 독자가 그 문장 자체를 읽고 긍정이든 부정이든 각자 가지는 것이 좋다. 그 사유·담론을 옮기되, 이 책 전부가 사유·담론으로 점한다고 할 정도로 너무 많아 아쉽지만, 그 일부만을 싣는다. 다만, 그 분량을 최대한 줄여도 그 양이 많음에 ‘읽는 이들에게 어떨까!’라는 부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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