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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의 언론해부실
언론은 문재인 정부를 어떻게 괴롭혔나
고일석
책비 2018.12.01.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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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_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적폐는 언론이다

1 언론해부; 외교·안보
· 한국 언론의 총체적 문제 드러낸 한중 정상회담 보도
· 〈중앙일보〉는 ‘혼밥’ 타령 이제 좀 그만하시죠?
· ‘北 열병식’, 위기 증폭 열 올리는 야당과 언론
· ‘코피 전략’ 소동… 전쟁 위기 조성과 한미동맹 균열에 목숨 건 한국 언론들
· 해도 해도 너무하는 〈조선일보〉의 평창올림픽 저주
· ‘평창은 없다’… 올림픽 개막일까지 재 뿌리는 〈중앙일보〉
· 〈조선일보〉의 느닷없는 유체이탈 사돈 남 말
· ‘펜스가 너무해’ 허탈해진 보수언론
· 김영철 방남에 광분하는 〈조선일보〉
· 있지도 않은 ‘외교부 패싱’, 한국 언론의 강경화 저주
·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외신 전문가들의 의도적 오역 사태
· 〈중앙일보〉의 자살 테러 보도 ‘문 코드에 짐 싸는 박사들’
· 〈중앙일보〉에 이은 〈조선일보〉의 자살 테러 보도… 美 존스홉킨스大 한미연구소 사태
· 평양 정상회담, 나 홀로 광분한 〈조선일보〉

2 언론해부; 경제
· 文정부 다주택 장관 10명이 집 안 팔고 버티기 중?
· 일부 언론, 최저임금 뭇매… 본심은 국가 경제 저주?
· “최저임금 투쟁, 저임금 노동자 위한 것”이라는 하종강 교수
· 임금 400만 원 강탈당한다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
· 중소기업 취업 혜택이 ‘겨우 124만 원?’ 〈중앙일보〉의 황당한 숫자 놀음
· 언론이 알려주는 ‘집값 오르면 재산세 더 내야 하는 이유’
· 헛웃음만 나오는 〈중앙일보〉의 선무당 칼럼
· ‘탈원전=원전 중단?’ 기록적인 폭염에 더위 먹은 언론들
· ‘탈원전으로 전기 부족’ 탈원전 시비의 모든 것
· 언론의 ‘일자리 안정자금’ 물고 늘어지기
· ‘고용 쇼크’에 이은 ‘실업 쇼크’… 언론의 자의적인 구직급여 보도
· 취업자 수 증감에만 집착하는 언론의 취업 통계 보도

3 언론해부; 드루킹 사건
· 〈TV조선〉·조중동만 광분하는 ‘드루킹 사건’
· 언론을 뒤덮고 있는 드루킹 광분
· 드루킹 사건, 일부 언론들의 눈물겨운 ‘몰아가기’
· 엠팍 네티즌, ‘김경수 링크’ 10개 전수조사… ‘댓글 0개’도
· ‘드루킹 사건’에 몸소 나선 〈중앙일보〉 이하경 주필에게
· “특검 조건 20개”라는 조폭 야당·조폭 언론의 행패
· 〈조선일보〉는 국정원 댓글 사건을 어떻게 다루었을까?
· 〈중앙일보〉는 〈드루킹일보〉? 드루킹 기사만 하루 평균 23건
· 한국 언론에게 한나라당 매크로는 ‘그냥 없는 사건’
· 특검의 노골적인 언론플레이… 황당한 [단독] 기사들

4 언론해부; 정치·언론
· “지지율 독재”, “신적폐 청산” 그들의 고달픈 프레임 전쟁
· 대통령 말이면 물어뜯고 보는 파블로프의 개들… 최장집과 그 아류들
· 언론은 자기가 ‘정보의 주인’이라는 착각 버려라
· ‘뇌내 망상’으로 기사 쓰는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 또 하나의 기레기 참사… 〈YTN〉의 JSA 왜곡 보도
· 〈조선일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아니면 말고”
·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민주당 중진 의원과 초선 의원은 보시라
· “참사 때마다 열 받게 하는 정치권”, 더 열 받는 〈국민일보〉의 양비론
· 어느 언론학자의 이상한 결벽증
· 종편, 안희정 사건 2차 가해… 도 넘은 선정성
· 탁수정은 ‘무고’한 적 없다는 〈한겨레21〉
· 개헌 여론, 〈중앙일보〉의 가소로운 ‘밑장 빼기’
· 운동권 청와대?

마치며_ [야만의 언론], 싸움은 계속된다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다. SNS를 통한 언론과 정치 비평 활동을 하다 1인 미디어 〈더브리핑〉을 만들어 운영했고 〈시민언론 민들레〉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해부실》(2018)을 발간했고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조국백서)》(2020), 《표창장》(2021)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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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04g | 152*225*30mm
ISBN13
9791187400400

책 속으로

● 그런데 이 나라를 병들게 만든 세력 중 유일하게 단죄되지 않고, 징치(懲治)되지 않은 세력이 있다. 바로 ‘언론’이다. 독재에 맞서 싸웠던 언론인은 기억해도 독재에 부역한 언론인은 누가 있는지도 모른다. 날만 새면 야당과 학생들을 빨갱이로 몰고 입을 모아 전두환을 찬양하던 자들은 버젓이 장관에, 의원에, 사장에 오르며 영화를 누렸다.
적폐 청산이라는 게 무엇인가. 죄지은 자에게 죄를 묻고, 잘못한 자에게 책임을 물으며, 그 본보기를 남겨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언론에는 그럴 일이 없었다. 마음껏 혹세무민하고, 침소봉대하고, 조작에, 왜곡에, 은폐에, 궤변에, 뭔 짓을 해도 책임을 묻는 일이 없었다. 그들의 세계에는 이러면 안 된다는 본보기가 없다. 그러니 제멋대로 써 갈기고, 내키는 대로 떠벌려도 하등 가책을 못 느끼는 것이다. p.6

●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있어 우리 측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드 보복의 조기 해결이었다. 이는 리커창 총리의 “한중 경제 채널 재가동” 발언과 “평창올림픽에 많은 중국인이 방문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100% 해결됐다. 정상회담의 전 단계로 이루어졌던 10월 31일 합의의 골자는 사드에 대한 이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일단 사드 문제는 덮고 한중 관계 회복으로 나아가자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른바 ‘사드 봉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드 문제의 해결이란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지 않거나, 한국이 사드 배치를 철회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합의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것은 현재 상태에서 결코 가능하지 않은 목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과 종편을 중심으로 한 일부 언론들은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18일에 이르기까지도 사드 문제를 해결 못 했으니 실패라고 규정하거나, 사드 문제가 여전히 남아 미완의 성과라며 뒤끝을 부렸다. p.20-21

● 〈조선일보〉의 평창올림픽 발목 잡기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북한 예술단이 만경봉호로 이동하여 선상에서 숙식할 것을 가지고는 며칠을 붙잡고 늘어졌다. 북한 선적이 우리나라 항구에 입항하는 것은 5·24 조치와 대북 독자 제재, 그리고 유엔 제재에 저촉될 수도 있는 문제이니 이 점을 지적하고 넘어가는 것은 좋다.
그런데 해당 부서인 통일부에서 5·24 조치의 예외 사항으로 하기로 했고, 국제 제재와 관련해서도 미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되는 것이라는 설명을 수백 번은 되풀이했는데도 〈조선일보〉의 시비는 끝이 없다. p.44

● 최저임금법은 2024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모든 노동자의 급여는 월 254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는 법이다. 결코 올해 188만 원이던 여러분의 임금을 6년 뒤인 2024년에는 반드시 278만 원으로 올려줘야 한다고 강제하는 법이 아니다.
적게는 연 288만 원에서 최대 433만 원까지 급여를 강탈당한다는 박 국장의 주장은 ‘최저임금법이 6년 뒤 월 278만 원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더구나 이 계산은 앞으로 6년 동안 호봉 승급도 없고, 임금 협상도 없고, 노조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거나, 열심히 뭔가를 했는데 사측에서 요지부동으로 절대로 임금을 더 올려주지 않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인상 요인이 전혀 없다는 것을 가정한 것이다. 이게 현실적으로 있을 수 있는 가정인지 잘 모르겠다. 정부가 임금의 하한선을 정하고 그것을 보장하면, 그 이상의 부분은 노사 협상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p.139-140

●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여당이 처리를 촉구한 여러 법안과 현안들은 특검 수용 여부와 관계없이 국회가 당연히 처리해야 할 안건들이다. 무슨 조건으로 내세울 흥정거리가 아니다. 그런데 조폭 야당은 그걸 조건이랍시고 “특검 하나 받는데 무슨 조건이 그리 많냐” 하며 타박하고, 조폭 언론은 그걸 3면 톱기사로 올리고 있다. 〈조선일보〉는 여당이 특검에 여러 법안들을 ‘연계’한다고 제목을 달았다. 법안이나 의안을 주고받기식으로 흥정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은 일이나, 역대 국회에서 흔히 있어왔던 소위 ‘관행’이다.
그런데 따져보자. 연계를 한 것은 여당이 아니라 야당이다. 그들이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할 모든 안건들을 ‘특검법’ 하나에 ‘연계’시킨 것이다. 지난 4월 국회에서는 국회에서 처리할 현안들을 모두 방송법에 ‘연계’시켰다. 이번 국회 들어서 야당은 특검만 받아주면 추경이고, 비준동의안이고, 국회정상화고 모두 다 해주겠다고 공언해왔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조건’으로 내걸고 특정 사안과 ‘연계’하는 전형적인 깡패 수법이다. p.226

● 〈YTN〉의 이번 보도는 여러 면에서 악의적이다. 최초 보도에서 〈YTN〉은 단순한 전언을 근거로 “실제 귀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 쓰고 포복으로 접근한 건 대대장이 아니라 휘하의 부사관 2명이었다”고 보도하여 마치 대대장이 구출 현장에 없었거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처럼 오인하게 유도했다. 특히 보도 말미에서 “전체 경비 작전을 지휘해야 할 대대장이 작전통제실을 비우고 현장에 나간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소개하면서 “우리 군의 미흡한 대응이 영웅담에 가려져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우리 군의 미흡한 대응이란 아마도 대대장이 통제실을 비우고 직접 현장에 나간 것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에 대한 해명이 바로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서 직접 나갔다는 것이었다. 또한 통제실에는 현장을 관찰?파악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력이 상주하면 되는 것이지 현장 최고 지휘관이 반드시 그곳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도 없다. 오로지 우리 군의 대응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억지를 부린 것이다. p.281-282

● 〈조선일보〉가 시민단체 출신이라고 분류한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은 창작과비평 편집위원,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은 민변 노동위원장 출신이다. 창작과 비평, 그리고 민변을 시민단체로 분류할 수 있나 아무튼 그래 봐야 시민단체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리 뒤져봐도 8명밖에 안 된다. 운동권 출신을 뻥튀기하려고 시민단체 출신을 엮어 넣었는데 그 역시도 뻥튀기한 것이다. p.322-324

● 신문에 나온 얘기면 무조건 믿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신문에 나온 얘기라서 믿는 사람이 여전히 있는가 하면, 신문에 나온 얘기니 더 못 믿는 사람도 있다.
언론이 ‘불신받는다’는 것은 현업 언론인들에게도 불행한 일이지만, 언론을 통해 세상사를 파악해야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더욱 불행한 일이 다. 신문에 나온 말을 그냥 믿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믿지 않을 수 도 없는 ‘신뢰의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p.327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달라지지 않은 언론들, 이제는 그들을 응징할 때!
적폐 청산은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국정 기조이자 우리 국민의 염원이다. 죄지은 자에게 죄를 묻고, 잘못한 자에게 책임을 묻고, 그 본보기를 남겨 다시는 후퇴하지 않기 위해 적폐 청산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언론 적폐 청산은 이루어진 적이 있었던가? 없다. 언론이 마음껏 혹세무민하고, 침소봉대하고, 조작에, 왜곡에, 은폐에, 궤변에, 뭔 짓을 해도 우리는 책임을 문 일이 없었다. 그래서일까? 그들은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몇몇 권력자가 권력을 마구 휘두르게 놔두고도 모자라, 새 정부의 모든 국정 운영에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북한과의 화해 무드를 소리 높여 방해하고, 미국의 전쟁 무드를 쌍수 들고 환영한다. 보유세를 올리면 집 한 채 있는 사람들 못 산다고 하고, 청년 일자리 정책은 쓸모없는 복지 정책이라고 한다. 이런 고질적인 꼬투리들은 결국 정보의 주인인 국민의 알 권리를 희롱하고 나라를 분열하게 만든다. 그래서 비판적 시선으로 기사를 바라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장, 단어, 자료의 해석까지 꼼꼼히 뜯어봐야 한다. 언론의 속살을 전부 해부해야만 한다.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면 외교 참사?
남북 군사 합의는 자승자박의 결과물?
탈원전 한다고 해놓고 필요하니 말 바꾸는 정부?
해도 해도 너무한 언론의 거짓과 왜곡을 철저히 검증한다
언론은 사실을 기반으로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기자는 수차례에 걸친 취재와 검증으로 사실에 기반한 기사를 써야 하며, 그 기사는 오로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은 어떠한가? 너무나도 명확한 수치적 자료마저도 아전인수로 해석해 왜곡으로 점철된 기사를 써 누군가를 흠집 내는 데 열을 올린다. 이러한 언론의 왜곡에 고일석 기자가 반기를 들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반, 그동안 쏟아진 메이저 언론의 기사를 분야별로 철저히 분석하고 파헤친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외교·안보’와 관련된 이슈를 담은 기사를 해부한다. 중국에서 문 대통령이 홀대를 받았다는 주장의 사실 여부, 언론의 코피 전략 활용기, 평창올림픽에 재를 뿌리는 평양올림픽 딱지의 근원지, 문재인 정부發 블랙리스트의 실체 등 국민들을 혼란시킨 기사들의 진의를 알아본다.
2부는 ‘경제’ 파트로, 문재인 정부의 각종 경제 정책과 실행 상황에 대한 언론의 딴지를 되묻는다. 특히 국민 생활과 연관이 큰 최저임금법, 일자리 정책, 재산세·보유세 변동과 관련해 언론이 얼마나 숫자로 장난을 쳤는지 1의 자리까지 꼼꼼히 계산하고 따져본다.
3부에서는 18년 6·13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였던 ‘드루킹 사건’을 다룬다. 당시 모든 언론에는 드루킹의 댓글 조작이 김경수 지사의 지시로, 또는 여당의 조직적 계획으로 대선부터 이어져왔다는 식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저자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드루킹과 관련해 밝혀진 팩트는 극히 드물며, 그것만으로 언론들이 마구잡이식 기사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4부는 ‘정치·언론’ 파트로, 정치 현안에 대한 언론의 프레임 전쟁을 깨부수고 스스로 언론인임을 포기한 것이 아닐까 싶은 그릇된 기사·칼럼에 쓰디쓴 비평을 날린다.

언론에게서 눈을 떼지 말자
철저한 검증과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 고일석 기자의 본격 언론해부
저자는 이 책을 “‘이번에는 그냥 넋 놓고 당할 수는 없다’는 국민들의 다짐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작업의 기록이며, 참여정부 당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야만의 언론〉에 맞섰던 분들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분들의 처절하고 빛나는 분투와 노력의 뒤를 잇는 작업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언론해부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한다.
우리가 최순실에게 휘둘렸던 박근혜를 촛불로서 응징한 뒤 정치에 대한 감시의 불씨를 계속 지니고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 마음속 한편에는 ‘언론에 대한 감시’라는 불씨가 함께 자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불씨로 고일석 기자의 언론해부 작업 역시 함께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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