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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mi Shimoda,しもだ ともみ,下田 智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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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마술사 어깨 위에 곧잘 올라가 앉아 있는 그 새? “아, 올빼미 기르고 싶다! 아저씨, 나 올빼미 길러보고 싶어요!” “자자, 일단 진정하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시는 게 어떨지요?” --- p.5 “올빼미라……. 올빼미, 괜찮지. 그런데 사실은 말이다…” 아빠가 무슨 말인가 하려고 하니까 엄마가 나서서 이렇게 말했어. “하지만 고타는 올빼미를 잘 모르지 않니? 그렇게 마음에 든다면 올빼미가 어떤 새인지 먼저 알아보는 게 어떨까?” “음… 알았어요. 한번 알아볼게요.” --- p.11 우리나라에서 관찰된 적 있는 올빼미는 열두 종류.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바로 이 ‘긴점박이올빼미’. 산에서 주워온 깃털의 주인이지. 상냥해 보이는 동그란 눈. 날카롭고 강해 보이는 발톱과 부리. 어때, 멋있지 않아? 올빼미라는 이름에는 밤에 활동하는 새란 뜻이 있대. 조선시대에는 ‘옫바미’나 ‘옷바미’로 불리기도 했다고 해. 한자로는 梟(올빼미 효).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라고 써. 올빼미랑 정말 잘 어울리지! --- p.24 올빼미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잇감인 쥐랑 작은 새들이 아주 많이 있어야 해. 그러려면 쥐와 작은 새의 먹잇감인 벌레와 나무 열매가 많이 필요하고, 풀과 나무, 물과 흙, 깨끗한 공기도 빼놓을 수 없지. 계속, 계속해서 말이야. --- 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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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고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빼미 깃털을 발견합니다. 아빠 엄마 같은 마술사의 어깨에 곧잘 올라가 앉는 올빼미. 올빼미를 기르고 싶어진 고타는 마법의 거울을 통해 부모님께 연락합니다. 고타의 말을 들은 부모님은 기르기 전에 올빼미에 대해 먼저 알아보라고 권유하고, 고타는 올빼미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며 ‘올빼미 연구 노트’를 만들게 됩니다. 고타는 올빼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노트에 보기 좋게 정리합니다. 올빼미 생태를 비롯해 세계 곳곳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올빼미과 새들을 빼놓지 않고 적어놓습니다. 올빼미를 찾아보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고타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고타는 올빼미를 기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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