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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현 보이지 않는 가족에 대한 사유
김형섭 달콤한 사진, 달콤한 치유 방병상 파편적 기록, 절대적이지 않은 낯설음 안서윤 일상을 향한 강박적 미학 윤아미 ‘기억흔적’에서 ‘새로운 기억’의 해석 이혜진 세상과 함께 자전하는 날 이주용 감동의 눈높이를 사려 깊게 맞춘 〈천연당사진관〉의 재해석 이주형 ‘심미화’를 넘어 ‘추상표현주의 사진’으로 임선영 기억과 숙명성, 경계의 간격 정영혁 현대여성들의 처소, 선병질적 시선 조현택 청소년 하위문화의 발칙한 정서 채승우 친밀감과 거리감의 무한 상관관계 최용백 변모하는 소래철교의 시 공간적 흔적 홍성용 신체가 내포한 ‘동질이형’의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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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기록행위가 아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 비추어볼 때 지금에 와서 예술사진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진을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검토해서 현대사진의 맥락을 짚어 보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한 작가들은 잡지와 외부에 평론 글을 쓴 것을 묶어서 발표한 것이다. 대부분 전시 리뷰와 서문을 쓴 것으로, 예전의 글을 다시 다듬고 정리한 것이다. 『사진 너머-걷고, 생각하고 사진을 말하다』에 소개되는 예술 사진가들은 다양한 담론을 언급한다. 예를 들면, 관음증, 인간의 감정, 도시와 공간성, 자아와 기억에 관한 문제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예술 사진가들을 큰 주제로 묶어서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함께 배치했다. 그것은 여성, 일상, 상상, 문화, 풍경이다. 그 후에 작가들의 작품을 소제목을 정해서 설명하고자 했다.
『사진 너머-걷고, 생각하고 사진을 말하다』에 언급한 참여 작가는 14명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영역에서 독특한 사진개념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려고 노력했으며, 작가를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출신학교와 학력에 대한 문제는 배제시키고, 특정한 주제 의식,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최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는 작가를 언급하고자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