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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지개 색이야! 다르지 않아
동산사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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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마리 데플레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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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Desplechin

1959년 프랑스 루베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역사 소설과 장르 소설, 청소년기 심리와 환상적이고 기이한 이야기 등 다양한 영역을 섭렵했다. 그녀의 글쓰기는 “유창하고 정교하며, 유머가 있다.”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민감한 주제를 전할 때, 그녀의 탁월한 해석은 글줄에서 마술 같은 빛을 낸다. 현재 파리에 살고 있으며, 여러 잡지에 기고를 하며 영화 대본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림베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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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 Bone

1977년에 태어나, 오트사부아Haute-Savoie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클로드 라푸엥트Claude Lapointe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스트라스부르 장식 예술 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첫 번째 책 《밤La nuit》을 발표했고, 같은 해에 글자 없는 그림책 《발라드Balade》와 《두두Dudu》를 출판했다.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에서 영감을 얻어 쓰고 그린 《놀라워라Extravagant》와 《사계절Quatre Saisons》 《뭔지 맞혀봐Devinez quoi》 《둥글게 둥글게Ronds ronds》 등 20여 권의 책을 냈
1977년에 태어나, 오트사부아Haute-Savoie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클로드 라푸엥트Claude Lapointe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스트라스부르 장식 예술 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첫 번째 책 《밤La nuit》을 발표했고, 같은 해에 글자 없는 그림책 《발라드Balade》와 《두두Dudu》를 출판했다.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에서 영감을 얻어 쓰고 그린 《놀라워라Extravagant》와 《사계절Quatre Saisons》 《뭔지 맞혀봐Devinez quoi》 《둥글게 둥글게Ronds ronds》 등 20여 권의 책을 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앨범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감한 색과 흑백의 대조를 이용하여 구조적이면서 미니멀한 그림을 그린다.

베티 본의 다른 상품

부경대를 졸업하고 파리 르 꼬르동 블루 제과 디플롬에서 공부했다. 현재 파리에서 케이크 디자인 및 빵과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하는 파티세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46g | 170*240*10mm
ISBN13
978899169741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이 책은 2017년 3월 31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주최한 ‘우리와 다른 사람들, 인종 차별에 대한 편견’ 전시회를 계기로 제작되었다.

하나, 한 소년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소년이 러시아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 아이였고 또래들에게 당하던 집단 폭력을 견디다 못해 뛰어내렸다는 것이다.

둘, 엘리트 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어느 부잣집 10살 소녀는 자기 집 차를 모는 나이 든 운전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는 장애인이야. 팔, 다리, 얼굴, 귀, 입, 특히 입하고 귀가 없는 장애인이라고. 네 부모님이 네 모든 식구들이 널 잘못 가르쳤네.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

셋, 영국 캔터베리 대학 유학생인 그녀가 거리를 걷고 있을 때였다. 한 흑인 계집아이가 다가오더니 쓰레기를 던지며 시비를 걸었다. 그러고는 10명 쯤 되는 아이들이 달려들어 항의하는 그녀를 바닥에 쓰러트리고 집단 구타를 했다. 주변에는 많은 행인이 있었지만 이를 방관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것을 휴대폰으로 찍기까지 했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오지 않았다.

넷, 세르비아 접경 지역에 있는 난민 수용소 난민들은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그 중에는 딸아이를 품에 안고 도망치던 한 사내도 있었다. 그러나 사내는 아이를 안은 채 앞으로 고꾸라졌다. 앞에 있던 카메라 기자가 사내의 발을 일부러 걸어 넘어뜨린 때문이다.

다섯, 그날 해 질 무렵 스데롯 언덕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하나둘 보이던 사람들이 어느새 제법 붐비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의자를, 또 어떤 이는 깔개로 자리를 잡았다. 맥주와 팝콘 따위가 오가는 분위기는 그럴듯했다. 곧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치솟는 화염과 폭발음. 사람들은 환호했고, 박수를 치면서 마냥 기뻐했다. 언덕 아래 펼쳐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사는 가자에 폭탄이 비처럼 쏟아진 그날 밤에만 150여 명이 숨졌다.

이 같은 거부와 증오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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