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
이유진 저
매직하우스 2018.12.15.
가격
11,200원
10 10,080
YES포인트?
56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죽기야 하겠어

나도 같이 가고 싶다
나는 왜 아프리카에 갔는가
왜 도와주어야 하나요
죽기야 하겠어
어머니의 힘

제2부 받고 싶은 자여, 먼저 주어라
잔지바르 가는 길
토 나오지 않아요?
윌라야와카티시청
투마이니베이커리
비빔밥
키디음니 학교 I
에이즈어린이 멘토 결연식
식사당번
담장을 쌓다
만나러 오고 싶은 사람
눙귀해변
에이즈 어린이를 만나고
도움을 받아줘서 고맙습니다
키디음니 학교 II
귀요미 야단맞던 날
짜파게티 요리사
받고 싶은 자여, 먼저 주어라
심바의 시골교회
잠보
김아타의 On Nature

제3부 나의 멘티 아미나
동침
안전의 수호자
붕어빵 아빠
팔색조 공주
듬직한 상남자
여행의 힘
부자가 되려면
상남자의 기내식
귀공자
사랑스러운 귀요미
패기있는 귀염둥이
천종호판사님 아세요?
매력덩어리 멋쟁이
성실한 훈남
훈남의 연애상담
스마트한 성실남
야무진 이쁜이
신비한 미녀
끼가 넘치는 매력녀
똑똑한 그 여자
우직한 그 남자
까칠한 기자님
나의 멘티 아미나

제4부 하쿠나 마타타
성장
말라리아
다시 만난 날
비보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
잔지바르에서 쓴 편지
추천의 글

부록·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캠프 기록

저자 소개 1

1967년 봄, 외가가 있던 수원 화성 근처에서 태어났다. 한글을 깨치자마자 책을 읽어대기 시작했고 입시에 매달려야 할 고등학교 시절에도 한국문학전집과 세계문학전집에 매달린 시간이 더 많았다. 문학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성신여자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고, 한양대학교에서 소년사법제도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국책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청소년 보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고,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소년정책학회 감사와 한국교정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2015년 여름, 소년원 출원 청소년과 함께 아
1967년 봄, 외가가 있던 수원 화성 근처에서 태어났다. 한글을 깨치자마자 책을 읽어대기 시작했고 입시에 매달려야 할 고등학교 시절에도 한국문학전집과 세계문학전집에 매달린 시간이 더 많았다. 문학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성신여자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고, 한양대학교에서 소년사법제도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국책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청소년 보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고,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소년정책학회 감사와 한국교정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2015년 여름, 소년원 출원 청소년과 함께 아프리카 잔지바르 에이즈어린이센터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곳에서의 일들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았다. 2016년 겨울, 한국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그 잔상을 시로 남기게 되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18g | 143*210*20mm
ISBN13
9788993342826

책 속으로

청소년 덕분에 오늘까지 살았다.
그들에 대한 해석이 아닌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
오랜 세월 찾아 헤매던 것을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만났다.
이국땅에서 받은 뜻밖의 사랑이
시가 되었다.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사랑이 필요한 아이를 찾아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머나먼 이국땅 잔지바르에서
그 아이를 보았습니다
처음 만난 날,
반짝이던 그의 눈빛
다시 만난 날,
쟁쟁하던 그의 목소리
같은 하늘아래 이십년 동안
서로를 모르고 살았지만
운명이 이끈 순간에 만나
엄마와 아들이 되었습니다
사랑을 주려고 내민 손에
그가 사랑을 담아주었습니다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 중에서

“나도 같이 가고 싶다”
이 말이 시작이었다
야식을 만들어주러
예스센터에 갔던 날
자랑 아닌 자랑을 들었다
“아프리카에 봉사활동 가요
소년원 출원생들과 함께”
“우와, 멋지다 부럽다
나도 같이 가고 싶다”
“같이 가고 싶으세요?
그럼, 같이 가요”
깊고 깊은 인연의 사슬은
일사천리로 엮이고 풀리고
볶음우동의 국수 가락이
아프리카까지 이어졌다 --- 「나도 같이 가고 싶다」 중에서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입니다
왜 도와주어야 하나요?”
소년원은 교도소가 아닙니다
소년원은 학교입니다
가정이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
국가가 부모를 대신합니다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나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비행청소년이라 낙인된
사회적 피해자입니다
지난 세월의 냉대와 방임,
사회적 관심과 사랑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 「왜 도와주어야 하나요」 중에서

6에이커의 땅
70년간의 임대
아직 가진 건
부지뿐이지만
우리들은
흙을 담아 나르고
담장을 쌓는다
척박한 땅속에도
희망의 물은 흘러
우물을 파고
오우아꽃 수줍게 피어
에이즈 어린이의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 「 담장을 쌓다」 중에서

아픈 아이들
상처받은 아이들
낯을 가리는 아이들
가족에게 배척당한 아이들
우리는 이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한 순간의 추억 뿐 ...
그대는 멀리 한국에서도 만나러 오고 싶은 사람입니다
마음을 쉽게 열지는 않습니다
“나는 너를 만나 설레이는데 너는 어때?”
아이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무뚝뚝하던 아이는 보호자가 나가자
웃기 시작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이 그들에겐 더욱 큰
상처였습니다 --- 「만나러 오고 싶은 사람」 중에서

그는 에이즈가 더러운 병인 줄만 알았습니다
뛰어와서 그의 손을 잡은 하지라
등에 매달리고 뽀뽀도 해주었습니다
가까이하지 말아야지 했던 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그녀는 이만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가 먼저 다가와 그녀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는 그녀에게 팔찌를 만들어주고
스케치북에 “I love you”라고 씁니다
그녀는 이만의 눈물에 가슴이 아픕니다
그는 마불라에게 “I’ll remember you”라고 말합니다
마불라도 “I’ll remember you, too”라고 답합니다
자신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아이
그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는 하피디와 말이 통하지 않아 어색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웃어줘서 고맙습니다
헤어질 때 인사를 하고 보호자에게 간 하피디
다시 돌아와서 그에게 안겼습니다
무뚝뚝한 그의 눈에서도 눈물이 흐릅니다

---「에이즈 어린이를 만나고」중에서

리뷰 총점 9.6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0,080원
총 1개 10,0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