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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가면을 쓴 남자들
20.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 21. 아는 것이 힘, 가끔은 몰라야 약 22.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23. 삽질 속에 꽃피는 로맨스 24. 습격 25. 괴수대잔치의 불청객들 26. 악몽으로의 초대 27. 막간극 : 고향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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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의 정인(情人)이 되어주시겠소이까.”
충격적인 첫 만남이었지만, 갈수록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자에게 청천벽력 같은 고백을 받은 아멜리.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연애를 해도 되는 것일까? 어쩌면 지금이 게일의 곁에서 떠나 혼자 서기를 할 수 있는 기회인지도 모른다. 더 이상 그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게일은 고개를 젓는다. “괜찮아. 어차피 넌 좀 이상한 놈들이 꼬이는 체질이잖아. 네 옆에서 그런 놈들만 퇴치해도 모험은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아. 감금 플레이를 즐기는 기사에 스토커 마법사에 온천장 치한에 길거리 추행 마법사에……. 그러고 보니 진짜 심각하네, 너.” 과연 아멜리는 제목과 다르게, 드디어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주변은 더 이상 그녀에게 그러한 고민을 하게 두지 않는다. 정통 판타지 모험 활극, 『아멜리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 3권. 운명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아멜리의 모험을 기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