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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취직하지 않고 살기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문
미국으로 떠나다
엠컴을 시작하며
자유에 관하여
쓰는 일과 만드는 일
최저이자 최고라는 것
기준과 새로운 것

저자 소개 2

마쓰우라 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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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aro Matsuura,まつうら やたろう,松浦 彌太郞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이자 수필가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는 미국의 서점 문화에 매료되어 귀국 후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으며, 트럭을 마련하여 여행하는 서점을 콘셉트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지를 돌아다니며 책을 팔기도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도쿄 나카메구로에 독립서점 ‘카우북스’를 개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으면서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수면장애와 대상포진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이자 수필가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는 미국의 서점 문화에 매료되어 귀국 후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으며, 트럭을 마련하여 여행하는 서점을 콘셉트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지를 돌아다니며 책을 팔기도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도쿄 나카메구로에 독립서점 ‘카우북스’를 개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으면서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수면장애와 대상포진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 9년째 달리기를 지속하면서 달리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책에 담아냈다.

누구나 느끼지만 아무도 표현한 적 없는, 일상 안에서 스며 나오는 소중한 생각들을, 빠져 있던 퍼즐 조각을 조심스레 끼워 넣듯 하나하나 언어화하기 위해 글을 쓴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마음을 담아’ 소중한 생각을 언어로 펼쳐놓는다. 작은 일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며 마음을 담아 하는 것이 일상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쓸 때에도 읽는 이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며 편지를 쓰듯 마음을 담아 쓴다. 살면서 똑같은 날은 하루도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하는 글, 평범했던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게 하는 글, 몸을 데우는 따뜻한 죽 한 그릇처럼 기분 좋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글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고정 팬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울고 싶은 그대에게』, 『나만의 기본』,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 『하루, 하루가 좋아지는 500가지의 말』, 『최저 최고의 서점』,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용기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일상의 악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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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 전문대 일본어학과 졸업. 바른 번역 일어 출판 번역 과정 수료. 주로 역사, 과학, 철학 관련 책을 번역하고 있다. 책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아는 재미를 널리 알려 좀 더 많은 사람이 즐겁게 지식을 쌓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 옮긴 책으로『사랑의 미술관』,『세계사 속 팔레스타인 문제』,『마이클 패러데이, 평생의 발자취』,『사랑의미술관』,『최저최고의 서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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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46g | 135*195*30mm
ISBN13
9791195265725

책 속으로

『취직하지 않고 살아가려면』이라는 제목,
얼마나 시원하고 매력적인가.

책 제목을 여러 번 음미하는 사이 내 마음속에 조그마한 불씨가 생겨났다.
‘취직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선택지도 있었어.....’
이렇게 켜진 내 마음속 등불은 지금도 꺼지지 않고 따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책 제목을 음미하며 내가 느꼈던, 솟아 나오는 힘이라든가 발견 같은 것들을 더 많은 사람이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희망이라는 등불이 이 책을 손에 든 독자의 마음에도 조용히 지펴졌으면 좋겠다. 혹은 기분 좋은 바람이 가슴을 훑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 취직한다는 선택지도 좋지만, 취직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내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무척 기쁠 것이다.
최근에 많은 분들로부터 요즘 젊은이들은 미래를 포기한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살아가는 방법마저 타협에 타협을 거듭해야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사회이기 때문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젊은이들에게 포기라는 선택지만은 없기를 바란다.
취직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대체 무엇이냐고 질문받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무언가, 내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무언가,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 최고는 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무언가 등 무척 많다.
그 길은 분명 무척 멀 것이다. 괴롭고 힘들 것이다.
어쩌면 남들처럼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행복을 느낄 날이 올 것이다. 하루 중에서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한순간과 만날 것이다.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때가 올 것이다. 설령 어쩔 수없이 취직했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마음을 간직하는 것으로 눈앞에 닥친 힘든 일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지금 당장은 안 되더라도 언젠가는’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지도 있다.
취직하지 않는다는 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아무것도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성실한 것도 아니고 인간 실격인 것도 아니다.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행복 속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매일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계속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어떤 삶의 방식도 괜찮다고 본다. 자유란 그런 것이다. 사람마다
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그만큼 걷는 길도 다양하며, 각각의 길마다 각각의 장점이 있기에 그것을 고를 수 있다. 만약 선택지가 없다면 새로이 만들어내는 것도 상관없다.몇 번을 반복하든 자유다. 심지어 멈추거나 되돌아오는 것도 좋다.

---「머리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본 서평 모음

1. 멋진 고서점 붐의 선구적인 존재,
『cow books』의 마쓰우라 야타로 씨의 책입니다. 그가 고등학교를 중퇴 후 방랑 시대를 거쳐 책 관련 일에 종사하게 될 때까지의 경위, 그 시절 그를 채웠던 고민과 그리고 스스로를 어떻게 성장시켜왔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일, 행복, 자유 등에 대해 매우 정중하게 말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문구가 많았습니다.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건네주었으면 합니다. 고민의 종류에 상관없이 분명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2. 마쓰우라 씨의 책 중에서 가장 마음을 울립니다. 저자가 현재에 이르기까지가 정중하게 쓰여져 있고, 인간이 가진 열린 가능성에 대해 말해줍니다. 드물게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

3. 독립을 꿈꾸는 사람에게 노하우를 주는 책으로도 가치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문체가 편안하여 에세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읽는 것도 좋지만 우연히 열어 본 페이지에서 뜻밖의 팁을 발견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언젠가 그것이 평생의 직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그런 희망을 말하는 책.

4. 마쓰우라 씨는 알려줍니다. 취업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고 살려면 ... 우선 취업하여 ‘언젠가는 반드시라는 마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5. 『생활의 수첩』편집장의 얼굴, 서점 점주의 얼굴,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마쓰우라 씨. 그런 그의 젊은 날의 자서전. 많은 젊은 사람에 읽으면 좋은 책이다.

‘21세기 취직하지 않고 살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최저 최고의 서점』


『취직하지 않고 살기』라는 제목을 보고 ‘돈을 벌 필요가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일상
을 보낼 수 있다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도망칠 수 없다. ‘취직하지 않고 살기’가 ‘일하지 않고 살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기가 꺼려진다면 ‘시스템 밖에 나를 두고 돈을 버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고민에 힌트가 될 책이다. 현재 선택지에서 무언가를 고르라는 게 아니라 그 이외의 새로운 선택지를 스스로 만들라는 뜻이다. 취직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일로써 무언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취직해서 사는 삶이 가지는 어려움을 똑같이 가진다. 더 큰 어려움을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취직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이 마음을 건드리는 사람, ‘취직하지 않고 살아간다’라는 말에서 엄청난 자유로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이 시리즈가 그런 삶의 일면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21세기 취직하지 않고 살기’ 시리즈는

1. 초보 편집자 시마다 준이치로의 1인 출판사 창업 이야기, 『내일은 출판사』
2. 일본 독립 서점의 시작이라 불리는 [cow books] 이야기, 『최저 최고의 서점』
3. 지금 당장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작고 하찮아도 좋으니 자기의 일을 시작하라고 말하는 『자신만의 일』
4. 13 년째 ‘스스로 고용한 자’가 일상의 희노애락과 소소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13년 프리랜서 생존 비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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