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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
2. 부부 3. 교육 4.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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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의 아들은 무능력한 편이었다. 잘생기고 체격도 좋고 심성도 착했지만, 부모들의 과보호 탓에 어렸을 때부터 혼자 할 줄 아는 일이 별로 없었다. 뭐든 스스로 나서서 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편이었다. 실제로 큰아버지 댁에 돈이 제법 있을때에는 보는 사람마다 그에게 살뜰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 아들도 현실성이라고는 조금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고 말았다. 돈이 있을 때라면야 그런 게 문제가 안 되었겠지만 큰아버지 사업이 망하자 그 역시 함께 무너졌다. 이런 친척들의 이야기들 들려주면서 어머니가 내게 들려준 말이 있다. "애갸 세상에 돈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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