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뉴욕과 사랑에 빠지기 전에
뉴요커 만화가의 맨해튼 노트
라즈 채스트 글그림 김민수
2019.01.23.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100 4주
가격
14,500
10 13,050
YES포인트?
7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여기서 시작하자
2. 기본적 배치
3. 잘 걸어다니기
4. 지하철
5. 할 일들
6. 동물과 식물
7. 음식
8. 아파트
9. 종점

저자 소개 2

글그림라즈 채스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Roz Chast

뉴욕 브루클린에서 성장한 라즈 채스트는 1978년 [뉴요커New Yorker]에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인 이래 1천여 점이 넘는 만화를 발표했다. 『뉴욕과 사랑에 빠지기 전에』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올해의 최고 그래픽노블 10선’에 선정되었고, 뉴욕 시티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는 100주가 넘도록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으며 미국비평가협회상과 커커스 상을 수상하고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다른 책으로 『내가 싫어하는 것들 A부터 Z까지』 『파티, 당신이 떠난 후』 『모든 것에 대한 이론들』 등이 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한국과 미국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라즈 채스트의『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조엘 H. 코언의『마라톤에서 지는 법』, 린다 티라도의『핸드 투 마우스』, 스탠리 엘린의『특별 요리』등이 있다.

김민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10g | 190*235*20mm
ISBN13
9791188907465

책 속으로

나는 맨해튼에 대한 약간의 기본 지식을 담은
작은 책자를 딸에게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
그 애가 적어도 1학년을 다니는 동안은 그곳에서 살 테니까.
딸에게 그 책자를 줄 때 나는 이런 희망을 품고 있었다.
아이가 시티를 돌아다니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고 있다면,
그리고 물론 약간의 행운이 있다면
그 애는 그 도시와 사랑에 빠질 거라고 말이다.
내가 딸보다 단지 두어 살 더 많았을 때 그랬던 것처럼.
맨해튼이 고향이 되어준 것에 대해 나는 언제나 경탄하며 감사할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내가 이제껏 살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유일한 곳이 맨해튼이다.
또는 내가 속해 있지 않다는 느낌을 가장 덜 받는 곳일 수도 있겠다.
*
책이나 TV 시리즈, 영화나 연극, 예술가, 노래나 음악 등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나는 맨해튼에 대해서도 느낀다.
당신도 좋아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당신에게 얘기해주고 싶어진다.
맨해튼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훼손될까봐’ 두렵지는 않다.
그곳은 이미 1626년 이래 충분히 훼손되었으니까.
피터 미뉴이트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단돈 24달러에 산 그때 이후로.
*
당신이 맨해튼에 있으면서도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면,
이 책은 당신이 읽어야 할 책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당신은 죽은 건지도 모른다.
낮이나 밤이나, 일주일의 어느 날이나, 한 해의 어느 때나,
심지어 끔찍한 황무지가 펼쳐진 크리스마스에도,
당신은 뭔가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큰돈이 들지도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보고 들을 거리가 너무 많은 뉴욕은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일이 없는 도시. 혼자가 될 수 있는 박물관, 콘크리트 정글이라는 오해가 무색한 70여 군데의 공원 의 특이하고 오래된 가게들, 9천억 가지 리본을 파는 가게, 철이 다섯 번은 바뀐 듯한 옷만 파는 가게, 고대 유물처럼 변함없는 공사장, 바닥의 껌자국, 지저분한 비둘기, 바람에 날려 비닐봉지가 걸린 나무들,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언급도 없고 맛집도 쇼핑가 소개도 없는 책이다. 대신 맨해튼에게 내 아이를 소개시켜주고 싶어 만든 작은 책자, 그 도시와 사랑에 빠지길 바라며

기본적인 배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주소 체계는, 크로스 스트리트는 무엇인지. 지하철과 택시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흥미롭다. 이곳에서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없다면, 아마 당신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최고급요리에서 길거리 음식까지. 아파트. 1949년, E. B. 화이트는 뉴욕 시에 관해 가장 잘 쓰인 책 중의 하나를 저술했는데 이름하여 ‘여기는 뉴욕’이다. 이 책에서 그는 본질적으로 세 가지의 뉴욕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뉴욕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뉴욕으로, 그들은 ‘뉴욕이란 도시에 의문을 품지 않고 그곳의 크기와 소란 상태를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둘째는 매일 아침 뉴욕으로 출근하고 저녁에 교외의 집으로 퇴근하는 이들의 뉴욕이다. 이들 뉴요커가 정처 없이 돌아다니거나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이러한 통근자들은 뉴욕에서 ‘어수선함의 밀물과 썰물’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는 ‘다른 곳에서 태어나 무언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온 이들’의 뉴욕이다. 어떤 의미로는 나는 이 세 부류에 모두 속한다.

하지만 내가 가장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마지막 부류인 ‘무언가를 찾아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다. 맨해튼이 고향이 되어준 것에 대해 나는 언제나 경탄하며 감사할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내가 이제껏 살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유일한 곳이 맨해튼이다. 또는 내가 속해 있지 않다는 느낌을 가장 덜 받는 곳일 수도 있겠다. 이 책은 일종의 가이드이면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이자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나의 고향,

리뷰/한줄평2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