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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여자의 물건이 여자의 삶과 꿈을 말한다
1_ 나와의 대면을 두려워하지 말 것 WHITE SHIRTS 빛나는 존재라는 걸 기억하라 MIRROR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용기 MASCARA 이왕 울 거라면 제대로 울 것 PEARL NECKLACE 시간은 너를 더 빛나게 해줄 거야 DIFFUSER 향기란 오래 배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태도 같은 것 TRUNK 완벽한 기다림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 SOCKS 때로는 변화의 파도 속에 나를 놓아볼 것 BIKINI 지친 일상에 쉼이 필요할 때 비키니 SLEEPING EYE SHADES 요즘 잘 자나요? BLUE JEANS 그럼에도 불구하고 2_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갈 것 LIPSTICK 나의 감정에 솔직할 것 WEDDING DRESS 이제야 깨닫는 결혼의 진짜 모습들 STILETO HILL 당황하지 말고 더 천천히 CLUTCH BAG 오래된 친구처럼 WALLET 가득 차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라 PERFUME 외롭고 지칠 때 위로받는 딱 한 방울의 위안 PAJAMA 오늘 밤, 딥 슬립하라 BRASSIERE 그건 선택의 문제 POLO SHIRT 평범함이 가장 특별한 재능이다 TRENCH COAT 원더 우먼의 슈트보다 더 강력한 3_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일 것 BLACK BLOUSE 불쑥 찾아올 이별을 준비할 것 BLAZER 금장 단추의 힘 BACK PACK 두 손의 자유를 포기할 수 없다 PANAMA HAT 나를 기다리는 단 한 사람 TOTE BAG 때로는 소비를 통해 배우는 것들 WHITE T-SHIRTS 상처를 완전히 지워낼 수 있을까 BLACK TURTLENECK 오늘만큼은 긴장하지 말자 TRACK SUIT 지구력을 기르자 BOOTS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방법 RING 영원한 질문, 사랑은 무엇인가? 4_ 성공의 꿈을 절대 놓아버리지 말 것 HAT 레드 페도라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GLASSES 눈이 흐려지면 머리는 맑아진다 MINI SKIRT 자신감이 필요해 UMBRELLA 나만의 안식처를 찾아서 SWEATER 때때로 빈틈이 필요하다 CLEANSING LOTION 말끔하게 지우지 않아도 돼 TWEED JACKET 내 몸의 자유를 기억하자 H-LINE SKIRT 해야 해서 하는 일, 오늘은 하지 말자 WIDE PANTS 엄마는 딸에게 “너무 힘주고 살 필욘 없다” 하신다 CLOSET 트라우마 정리법 5_ 지금 이 순간, 진심을 다해 아끼고 사랑할 것 SNEAKERS 편안해지고 싶다 GLOVES 혼자가 되면 누구나 두렵다 LAMP 나는 반짝인다 TEA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차 한 잔이 필요할 때 CASHMERE MUFFLER 우리 관계의 온기를 지켜낼 수 있다면 SUNGLASS 지루한 일상에 지쳤다면 FRAME 비어 있는 액자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COIN NECKLACE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ALARM CLOCK 내 안의 시계소리에 귀기울여보자 BOOK 지금 당신이 읽는 책이 당신을 말해준다 EPILOGUE 요즘 여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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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물건이 그녀의 삶의 태도와 목표를 의미한다!
「요즘 여자」는 매순간 빛나는 삶을 위해 일하고 사랑하며 요즘을 살아내는 그녀들의 이야기이다. 여자들의 물건이 내 삶이 연결되는 순간, 물건이 여자의 삶에 주는 의미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자의 물건은 나를 찾아가는 삶의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마냥 두렵고, 떨리고,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요즘 여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꿈과 설렘을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요즘 여자」는 여자의 물건들이 가지는 의미를 통해 요즘 여자들의 마음을 보듬고 대변해주며,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격려해준다. 나만의 라벨을 만들어 물건에 달아주는 것처럼 정갈하게 개어 옷장 속에 차곡차곡 쌓는 기분으로 글을 쓰면서 행복했다. 살면서 떠오르는 질문에 빨리 답을 찾지 못할 때면 혼자 답답해하기도, 친구를 붙잡고 토로하기도, 의심하고 망설이기도 했지만 누구나 같은 고민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 나는 글을 쓰고 질문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당신이 너무나 바빠서, 현실에 닥친 일들만으로도 버거워서 당신의 소중한 순간들을 미처 알아채지 못할 때, 아주 잠깐만 멈춰보라고, 당신의 물건들이 담아냈던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고, 그러니 이제는 한숨 돌려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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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혼란에 빠질 때마다, 우리는 사물이 들려주는 상징 언어를 해독한다. 그리고 풀어진 그 이야기가 알려주는 곳으로 힘을 내어 다시 걸어가게 된다. 이 책의 저자가 가는 길에 요즘 여자들도 동행해보는 건 어떨까.
-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박사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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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재료로 작가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시선을 더해 일품요리를 완성했다. 그 맛이 깊고 아늑해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이 그녀의 사유를 따라간다. 나도 동시대를 사는 '요즘 여자' 중 하나. 여자와 패션에 대한 작가의 뜨거운 관심이 참 고맙다. - 김지은 (「얼루어 코리아」 패션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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