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영화배우>
1. 그레이시 알렌과 조지 번스 2. 루시 볼과 데지 아나스 3. 캐더린 헵번과 스펜서 트레이시 4. 데일 에반스와 로이 로저스 5. 로렌 바콜과 험프리 보가트 6. 오시 데이비스와 루비 디 7. 폴 뉴먼과 조앤 우드워드 8. 리차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9. 크리스토퍼와 다나 리브 <왕족과 통치자> 10. 이디스 윌슨과 우드로우 윌슨 11. 에드워드 8세와 월리스 심슨 12. 낸시와 로널드 레이건 13. 그레이스 켈리와 레이니에 왕자 14.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찰스 왕자 <작가와 화가> 15. 게르트루드 슈타인과 앨리스 토크라스 16. 조지아 오케피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17. 스콧과 젤다 피츠제럴드 18. 리 크래스너와 잭슨 폴락 19. 조니 캐쉬와 준 카터 캐쉬 20. 존 레논과 오노 요코 <비행사, 은행강도 그리고 야구선수> 21. 앤 모로우 린드버그와 찰스 린드버그 22. 아멜리아 이어하트와 지 피 퍼트남 23. 클라이드 배로우와 보니 파커 24. 조 디마지오와 마릴린 먼로 |
|
윌리스는 왜 에드워드를 좋아했을까? 그녀는 회고록에서 이렇게 술회했다. “그는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금빛 찬란한 신세계로 나를 인도하는 동화 속 주문 ‘열려라 참깨’를 알려준 사람이었습니다. 가던 기차도 멈추게 했고, 휘황찬란한 요트에다가 최고급 호텔의 비싼 방은 언제나 열려 있었죠. 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 ‘월리스’로 변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에드워드는 월리스에게 반했을까? 그녀는 아름답지도 않았고, 젊지도 않았는데...
--- p.136 |
|
렉싱턴 애비뉴 지하철 통풍구 위에 서 있는 마릴린 먼로의 치마가 무릎까지 올라가면서 시원한 기분에 흡족해 하는 마릴린의 얼굴 표정에 카메라는 멈췄다. 하지만 이 자리에 모인 1천 5백명의 사람들은 그녀의 얼굴만 보기 위해 모여든 것이 아니었다. 2시간 동안 사진을 찍을 때마다 군중들은 환호성을 울렸고 마릴린의 치마는 어깨까지도 올라가 얇은 흰색 팬티까지 볼 수 있었다. 그날 밤 마릴린은 이혼장을 제출했다.
--- p.310 |
|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24편의 사랑이야기 중에는 우리 가슴 속에 영원한 ‘수퍼맨’으로 남아 있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내 다나 리브는 크리스토퍼 리브가 전신마비에 걸린 후에도 그가 죽을 때까지 진심으로 크리스토퍼를 사랑하고 항상 곁에서 돌보아준다. 이들의 사랑이야기는 오늘날 만남과 헤어짐을 너무나도 쉽게 반복하는 요즘 세대에게 지금의 사랑 방식에 대해 한번쯤 되새기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또 《위대한 개츠비》를 지은 ‘위대한’ 작가인 스콧과 젤다 피츠제럴드 부부 이야기도 있다. 그들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그것은 어린아이들의 사랑처럼 너무 서툴렀고, 결국 한 사람은 삼류작가로 추락하게 되었고 또 한사람은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사랑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랑에도 매너와 배려,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필요함을 알게 해준다.
한 세기를 풍미했던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남편이었던 조 디마지오. 세기의 커플이었던 그들의 결혼생활은 그녀의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인해 결국 파경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사후 20년 동안 매주 그가 그녀의 묘 앞에 꽃을 바쳤음은 그녀에 대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가를 가슴 찡하게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이 책에 담겨있는 24편의 사랑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여타 연애소설과는 달리 이 유명한 연인들이 서로에게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솔직담백하게 엿볼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사랑은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만든다”라는 평범하고도 위대한 사랑의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