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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의 속삭임
2. 덫 3. 함께하는 시간 4. 회상 5 5. 아버지와의 재회 6. 거울 미로 7. 전조 8. 이팝나무 9. 백설 공주 10. 회상 6 11. 복수의 서막 12. 제주도 13. 박예성 14. 반격 15. 결혼식 16. 그렇게,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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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유설아. 그때 그녀를 구한 것은 유성그룹 이사 민제하.
설아는 이날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뒤엉켜 버리고 제하는 설아의 복수를 조건으로 계약연애를 제안한다. 그와 손을 잡은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설아는 그를 알게 될수록 예상치 못한 그의 비밀과도 마주하게 되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지만 그래서 오히려 오래 볼 수 없는 거. 어쩌면 사랑도 그런 건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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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끝에서 시작된 계약, 은밀한 진실을 속삭이다
깊은 곳에 자신을 숨기고 먹잇감을 지켜보는 위험한 덫, 민제하. “복수는 상대방이 가장 행복한 순간에 펼쳐야 제 맛이죠.” 유성그룹 회장의 양자이자 ‘애플 앤 미러’ 클럽의 대표. 남자다운 외모에 차갑고도 섹시한 분위기, 무심해 보이는 눈빛은 마치 흑표범 같다. 필요하다면 거짓 사랑도 할 수 있는 냉혹한 승부사이기도 한 그는 그룹의 경영권을 얻기 위해 조카인 제민과 대립 중인 상황. 설아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한다. 잔인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늪에 빠진 유설아. “나는 늘 잘못된 선택만 했어. 그 중 최악은 바로 당신의 손을 잡은 거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나 그것으로 인해 늘 손해를 봐 왔다. 시선을 끄는 미모는 관심의 대상이 되기는 쉽지만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을 주지는 않았다.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가짜 연인인 척 연기를 하지만 민제하를 보면 어째서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