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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이유를 알고 싶은 여인들
제2장 청부는 진짜다 제3장 붉은 대추나무 마을 제4장 먼 기억 속에서 제5장 설산 잔도(棧道) 제6장 설원의 검객 제7장 꿈 제8장 소란스러운 만남 제9장 이십오 년 만의 재회 제10장 천통문이라는 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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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극하는 구무협풍의 문체와 탄탄한 구성, 다수의 독자들에게 검증받은 필력으로 무장된 작품이다. 담백하고 답답하지 않은 전개, 부담 없이 독자들을 끌고 가는 흡입력으로 무협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무협을 즐겨 읽었던 독자들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폭넓은 힘을 가졌다. 강하지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스승과 스스로의 뿌리를 모르는 제자의 관계, 각자 주어진 상황 속에서 지극히 인간적인 선택을 하는 등장인물들의 매력, 하루아침에 사라진 청부문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버무려진 호쾌한 액션은 무협 소설 본연의 즐거움을 듬뿍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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