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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게 나야, 대니 딩글. 지금은 비록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이다음에 언젠가는 발명가가 되어 하루 종일 멋진 기계를 만들어서 천하무적 슈퍼 영웅: 메탈 페이스를 도울 거야. 메탈 페이스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슈퍼 영웅이 틀림없어. 왜냐고? 그건 말이지, 비밀 무기 때문이야! 비밀 무기가 뭐냐고?--- pp.7~9 이 녀석이 바로 슈퍼 멍멍이야. 보다시피, 슈퍼 멍멍이가 사실 개는 아니야. 굳이 따지자면 두꺼비라고 할 수 있지. 혹시 이런 게 궁금할지 모르겠어: 1) 애완 두꺼비를 키우는 사람은 도대체 뭐지? 2) 애완 두꺼비를 슈퍼 멍멍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도대체 뭐지? 이야기가 좀 기니까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좋을 거야. 난 오랫동안 개를 키우고 싶었어. 그런데 엄마 아빠가 별로 내켜하지 않으셨지…. --- pp.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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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말썽쟁이, 자칭 ‘천재 발명가’ 대니 딩글!
배꼽 잡는 엉뚱한 스토리 속에 과학 상식까지 담았다! 만들기, 과학실험 등 영국 초등학교에서 액티비티 교재로 사용 중! 자칭 ‘천재 발명가’ 대니 딩글의 터무니없이 신나는 일상! 수학, 과학 점수는 엉망이지만 과학 동아리 활동을 가장 좋아하는 대니 딩글. 항상 ‘특별 발명 상자’를 들고 다니며 발명에 필요한 물건을 모은다. 대니 딩글의 수집 품목으로는 요거트 통, 스프링, 펜 뚜껑, 운동화 끈, 씹다 버린 껌 등 다양하다. 대니 딩글의 엄마는 구역질 난다며 씹고 버린 껌을 주워오지 못하게 하지만, 대니 딩글은 아무도 몰래 슬쩍슬쩍 모으고 있다. 쓸모가 정말 많은데 어쩌겠는가. 이렇게 모은 수집품들을 가지고 대니 딩글은 가장 친한 친구인 퍼시와 함께 ‘비밀 실험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서도 엉뚱한 실험은 계속된다. 자칭 ‘천재 발명가’ 대니 딩글의 일상과 학교생활을 담은 이 책은, 영국에서는 50개 이상의 학교에서 액티비티 교재로 활용할 정도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그림일기 형식이다. 텍스트가 적고 간단한 선으로 된 일러스트로 내용을 간결하지만 충분히 전달하고 있어,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금방 푹 빠져들 만큼 읽기 쉬운 구성이 특징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쉬운 구성 안에서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과학 상식까지 유쾌하게 전달하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달걀이 깨지지 않을 달걀 케이스 만들기, 초특급 방귀를 만드는 새싹 젤리를 먹고 과학실 바닥에 방귀 실험하기, 점핑 운동기를 이용해 우주 궤도로 위성 쏘아 올리기, 새싹 콜라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 만들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대니 딩글의 터무니없는 발명과 실험이 이어지며, 통쾌한 성공 뒤에 감춰진 대니 딩글의 재치가 다시 한 번 독자를 놀라게 하고 깔깔 웃게 만든다. 쉽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은 이야기이며, 진지한 듯하지만 곳곳에서 빵빵 터지는 반전 매력이 넘치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책을 좋아하고, 이상한 실험을 좋아하는 사람, 가장 큰 방귀를 뀔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책을 100번 읽고 싶다. 환상적인 책.”이라는 한 초등학생 독자의 리뷰처럼, 수집하고 상상하고 창조하는 게 일상인 어린 친구들에게, 특히 발명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대니 딩글은 더없이 훌륭한 친구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