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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나비 255종을 연구하였으며, 약 75만 마리의 나비를 직접 채집하여 나비 연구에 평생을 바친 석주명 선생님이 쓰신 이야기. 인류의 행복을 위해 과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석주명 선생님의 간단한 일대기가 우리 나라에 있는 나비 이야기, 뱀, 곤충, 호랑이 같은 동물이야기와 함께 흥미있게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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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교사의 목소리가 방안에 웅크리고 있는 학생들의 귓전에 빗속을 뚫고 와 닿았습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틈에 살아 있는 생물을 한 마리라도 잡아 오는 학생에게는 상을 주겟다. 한국 유학생 석주명은 장대비를 맞으며 산속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큰 나무 아래에서 하루살이 무리가 우글거리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석주명은 한꺼번에 수백 마리의 하루살이를 잡아 여관으로 동아와서는 밤새 내내 하나하나 삼각 봉투에 싸서 그 이튿날 제출했습니다. 이를 본 인본인 생물 교사는 섲주명을 불러 이 정신을 영원히 간직하거라 그리고 네 조국에 돌아가거든 생물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라고 당부하며 그의 어깨를 가볍게 감사 주었습니다. --- p.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