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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래 고양이
김시민장민정 그림
리젬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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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반장 선거
봄날
저금
세종대왕님
못난 과일
아닐 테고
설날 - 세뱃돈
자동차 아래 고양이
튼튼한 내 글자
마음씨
있는 듯 없는 듯
민수
화산
10분
낮잠
미안한 마음
삭제
“엄마야!”
손바닥 안이다
허물
쉬운 문제 1
쉬운 문제 2
언제 끝나나
단풍나무 아래에서
설 전날에
공개 수업 시간에 1
공개 수업 시간에 2
공개 수업 시간에 3
엄마는 뭘까요?

피뢰침
황사 경보
내린 아침에
열공 특공대
단추
서너 걸음
여름방학
첫눈 오는 날
늦가을 마당
실컷 공부했는데
학원이 많은 우리 동네
감기 든 날
슈퍼맨 우리 아빠
높은 도까지
받아쓰기
사는 법
세대 차이
착한 가격
원 플러스 원
반딧불
할머니의 이팝나무
권정생 선생님 1 - 오소리네 집 꽃밭
권정생 선생님 2 - 길 아저씨 손 아저씨
권정생 선생님 3 - 황소 아저씨

해설

저자 소개 2

김시민 시인은 매일 어린이를 만납니다.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을 시로 씁니다. 바쁘고 힘들게 사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시로 담으며 따스함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부산MBC 아동문학대상을 받으며 동시를 쓰기 시작했고, 제6회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아빠 얼굴이 더 빨갛다』 『자동차 아래 고양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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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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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가고 있다. 톡톡 튀는 듯한 다양한 방식의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출동! 시간 구조대』,『마녀들의 전쟁』,『우리 오빠는 조금 다를 뿐이야』,『분이네 살구나무』,『토끼전 · 장끼전』,『 실눈을 살짝 뜨고』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46g | 195*195*20mm
ISBN13
9788992826778

출판사 리뷰

『아빠 얼굴이 더 빨갛다』의 김시민 시인이 두 번째 동시집, 『자동차 아래 고양이』로 돌아왔다. 김시민 시인의 시에는 회사로, 학교로 뿔뿔이 흩어져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가족이 살고 있다.

“왜 뛰나요?”
물어봅니다.
뛰지 않으면 뒤처져 살아남을 수 없답니다.
- 「작가의 말」 중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있다. 아빠, 엄마, 아이 할 것 없이 그들은 모두 바쁘다. 뛰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 집에 왔는지도 모르게 늦게 퇴근했다가 새벽같이 출근하는 아빠. 심지어 휴일에도 회사에 가야 할 정도로 바쁘다. 집안 살림에 아이까지 챙기면서 회사에 가야 하는 엄마는 아침 한술 못 뜨고 양말도 못 신은 채 집을 나선다.
아이 또한 마찬가지다.
하루 일 마친 개미들도 종일 꿀들을 모았던 벌들도 한바탕 노란 봄 등을 켠 개나리도 졸음에 겨워 엄마 품속에 잠드는데(「학원이 많은 우리 동네」 중),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이는 일찍 잘 수 없다. 늦은 밤까지 해야 할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망치고 죄책감마저 느끼는 아이는 밤늦도록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나는 왜 이럴까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가르쳤는데
- 「받아쓰기」중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고양이가 부러워 마냥 쳐다보기도 하고, 학원 가기가 싫어 꾀병도 부려 본다. 그래도 결국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어주는 엄마 아빠가 있기에 오늘도 가방을 메고 식탁에 앉는다.
동시집『자동차 아래 고양이』는 도시에서 숨 가쁘게 뛰어야만 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말로 표현해 낸 53편의 동시를 모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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