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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Q시의 비밀
2. 알 수 없는 미소
3. 그 소녀가 있다
4. 소녀의 정체
5.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6. 무념무상이 되면
7. 기분 나쁜 길
8. 이상한 엽서
9. 염력이...
10. 떠도는 존재
11. 귀신을 불러내는 주문
12. 나는 귀신과 싸운다
13. 어떻게 싸우지?
14. 놀림감이 되고 싶지 않아
15. 미친 도시
16. 밤 9시 강당에서
17. 어둠 속에 빛나는 얼굴
18. 덤벼드는 요괴
19. 떠들썩한 도시
20. 귀신이 뭐야
21. 영웅에 대한 도전
22.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나?
23. 교무실로
24. 아버지의 전화
25. 영웅은 괴로워
26. 수많은 무사들
27. 아니! 마을 사람들이

저자 소개 1

마유무라 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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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 Mayumura,まゆむら たく,眉村 卓

1934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SF 작가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현재 오사카예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했었다. 기와회사에 다니던 1961년 「하급 아이디어맨」으로 제1회 공상과학소설 콘테스트에서 가작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1963년 첫 장편 소설 『불타는 경사(傾斜)』의 출간을 계기로 전업 작가가 되었고, 이후 196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100권 이상의 SF 소설을 출간하며 일본 SF의 발전에 톡톡히 공헌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 일본 SF 팬들의 머릿속에 또렷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후대 SF 작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
1934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SF 작가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현재 오사카예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했었다.
기와회사에 다니던 1961년 「하급 아이디어맨」으로 제1회 공상과학소설 콘테스트에서 가작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1963년 첫 장편 소설 『불타는 경사(傾斜)』의 출간을 계기로 전업 작가가 되었고, 이후 196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100권 이상의 SF 소설을 출간하며 일본 SF의 발전에 톡톡히 공헌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 일본 SF 팬들의 머릿속에 또렷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후대 SF 작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이른바 라이트노벨의 선구자격인 청소년 대상의 SF 소설로 인기를 끌었는데, 『수수께끼의 전학생』과 『호시탐탐 학교』 등의 대표작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편 2000여 편이라는 기록적인 양의 단편 SF 소설을 집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9년에 『소멸의 광채』로 제7회 이즈미교카문학상과 세이운상을 수상했다. 1987년에는 『저녁놀의 회전목마』로 제7회 일본문예대상을 수상했고, 1996년에는 『썰물시간』으로 두 번째 세이운상을 수상했다.
그가 6년의 공백기 끝에 내놓은 『아내에게 바치는 1778가지 이야기』는 아내를 향한 애절한 사랑에 눈물짓게 하는 에세이인 한편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SF 작가의 주옥같은 단편 소설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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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64603

책 속으로

야마시로 선생님이 교단에 서자 학생들은 조용해졌다. 모두, 막연히 기대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어젯밤 귀신의 날에 대해 무슨 얘기를 꺼낼지 궁금했다. 귀신의 날 전까지는 정보를 흘리거자, 주의를 주기도 했었으니까 오늘 아침에 감상을 말하는 정도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야마시로 선생님은 눈썹을 좀 찡그리고 학생들을 둘러볼 뿐, 바로 출결상황을 체크하기 시작하더니 그것이 끝나자 보통 때처럼 수학 수업으로 들어갔다. 황당한 학생들은 한동안 소곤소곤 술렁이더니 마지못해 수업에 들어갔다. 유키오도 의외였다. 귀신의 날 일을 말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 거기다 아까 그가 느낀 기분 나쁜 시선. 야마시로 선생님이 그에게 뭔가 말하려는 건 아닐까 하는 예감이 한꺼번에 빗나가버렸기 때문이다.

--- p.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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