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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엄마는 위대하다, 질문하는 엄마는 더 위대하다
1장. 왜 질문법인가?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정말로 중요한 지식은 따로 있다 질문법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뜸을 들여야 맛있는 생각이 나온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키워 주자 TIP 학습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들 2장. 질문법이 미래 경쟁력 21세기에는 21세기에 맞는 교육을 21세기는 이런 기술을 요구한다 질문의 기술, 부모 질문 5계명 1. 잘못된 단서를 주지 말라! 2. 단서를 너무 직접적으로 주지 말라! 3. 아이가 예/아니오로 짧게 답하지 않도록 하라 4. 아이의 발달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하라! 5.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TIP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들 3장. 질문법으로 창의력 키우기 창의력은 문제 풀이 기술이 아니다 21세기에 맞는 창의성이란? 질문과 창의성의 관계 질문이 보는 법을 바꾼다 창의적 관찰이란 좋은 질문을 찾는 것 창의성을 키워 주는 질문의 조건 TIP 창의력을 키워 주는 정보 자원 4장. 질문법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키우기 내용 요약도 어려운데 비판적 사고라니! 비판적 사고를 잘하려면? 엄마를 위한 기초 논리학 신문을 보면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숨은 전제와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라 천재를 만드는 ‘소크라테스 문답법’ TIP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 5장. 질문법으로 의사소통과 협동 능력 키우기 조 작업은 짜증 나 리더에게 필요한 기술 탁월한 업적을 쌓은 위인들의 공통점 공감 능력으로 밝히는 아이의 미래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주는 질문법 TIP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주는 자료들 6장. 질문법으로 정보 문해력 키우기 인터넷은 만병통치약? 정보사회를 잘 살아가려면? 비판적 사고와 정보 문해력 사회 교과목을 잘하게 해 주는 SQ4R 질문법 TIP 신문으로 키우는 정보 문해력 7장. 질문법으로 리더십과 책임감 키우기 학급회장인 유진이 엄마의 뒤늦은 선택 확실한 경력 개발의 길, 리더십 아이의 리더십을 키워 주는 질문법 성공한 리더에게 배우는 질문법 TIP 리더십 계발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와 활동들 부록: 질문 자기 점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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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변화에 끌려다니며 요구를 해결해 주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지원자’ 엄마가 아니라, 과학 실험의 촉매 역할을 하는 ‘촉진자’ 엄마가 되어야 한다. 촉진자 엄마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질문’이다. 질문은 지식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다. 아이가 자기 머리로 생각해 답을 내놓게끔 생각을 촉진하는 단서이다. --- 「서문: 엄마는 위대하다, 질문하는 엄마는 더 위대하다」 중에서
학교에서 책을 통해 배우는 지식은 서술적 지식일 때가 많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어떻게 책에 제시된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아볼 기회를 잘 주지 않는다. 학원에서는 선행 학습이라며 아예 서술적 지식만 암기하게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정보를 자기 나름대로 조합해서 답을 내는 것과 같은 절차적 지식을 배우기 힘들다. 진정한 사고력 및 전문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절차적 지식을 배워야 하는데,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공교육이나 사교육 모두 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언제나 아이와 일대일 상호작용이 가능한 엄마와 같은 양육자가 길을 잡아 준다면 모를까? --- 「정말로 중요한 지식은 따로 있다」 중에서 질문법을 쓰면 아이는 자기 생각을 말할 수밖에 없게 된다.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분석해야 한다. 분석을 하면 문제가 더 명확해진다. 그러면서 바로 통찰력이 생긴다. 또한, 자기 안의 것을 꺼내 이야기하고 엄마가 그것을 들어 주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만족감도 생기게 된다. 엄마가 자기 생각을 잘 이해했다는 것을 확인하면 공감을 기쁨을 느끼고,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자기 생각과 표현을 다듬게 된다. 질문법은 이렇게 다양한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생각에 대한 생각을 키워 주자」 중에서 미국 코넬대의 존 데세이 박사의 1989년 연구에 따르면, 창의적인 사람은 폭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직관적으로 전체와 부분의 관계를 파악한다고 한다. 같은 것을 보고도 남과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창의성의 기본이다.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는 법. 창의적 관찰이 없으면, 창의적 생각도 없다. 그러니 의미 있는 관찰을 부추기는 질문을 아이에게 해 주는 것이 창의력 계발의 기본이다. --- 「질문이 보는 법을 바꾼다」 중에서 과거에 대해서는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특정인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질문 전략의 핵심이다.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주어진 조건을 재검토하게 하는 것이다. 질문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다른 사건’, ‘다른 사람’, ‘다른 조건’ 등의 표현을 사용해서 다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생각은 촉진된다. --- 「숨은 전제와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라」 중에서 공감 능력 계발을 위한 질문법은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법과 비슷하다. 다만, 비판적 사고에 관한 질문법에서는 다른 사건이나 상황 등에 관한 질문이 주가 된다면, 공감 능력 계발을 위한 질문법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 주로 묻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한 상황을 다각도로 볼 수 있게, 여러 인물을 상상하면서 각 인물의 입장세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 「공감 능력으로 밝히는 아이의 미래」 중에서 정보 문해력은 정보의 가치를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다. 따라서, 그 정보의 가치를 판단할 줄 아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아울러 갖추어야 한다. 아이가 정보를 모아서 숙제를 할 때에는 비판적 사고력 계발을 위해 했던 질문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아이는 어떤 정보나 주장의 진실성이나 정확성 그리고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정보가 문제 해결에 적절한지에 대한 판단을 통해 적절한 결론까지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비판적 사고와 정보 문해력」 중에서 21세기기술파트너십에서는 21세기에 필요한 기술 중 맨 마지막 기술이자 아이의 인생 전체에 일관되게 필요한 기술로 경력 개발 기술을 선정했다. 그리고 리더십과 책임감을 경력 개발 기술의 핵심으로 놓았다. 다양한 21세기 기술을 아이들에게 익히도록 하는 것은 결국에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 「확실한 경력 개발의 길, 리더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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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자’ 엄마가 되자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챙겨 주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그러나 아이의 몸과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그에 따라 아이의 요구도 수시로 변한다. 그 다양한 요구에 맞추려 종종걸음 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훌쩍 크고, 엄마는 지친다. 아이의 변화에 끌려다니는 ‘지원자’ 엄마의 전형적 모습이다. 문제는 그렇게 큰 아이가 홀로 서지 못한다는 데 있다. 엄마의 지원 없이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다 큰 아이’가 되기 십상인 것이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국은 아이가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원자 없이도 자기 앞길을 개척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변화에 끌려다니지 말고,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의 변화를 촉진해야 하는 것이다. 마치 과학 실험의 촉매처럼, 아이를 바람직한 변화로 이끄는 ‘촉진자’ 엄마가 될 필요가 있다. 엄마가 질문을 바꾸면 아이의 생각이 자란다 촉진자 엄마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질문’이다. 아이가 살아갈 미래사회는 창의적 인간을 요구한다. 창의성이란 자기 머리로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능력이다. 질문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는다.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발전시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촉진하는 것이 촉진자 엄마의 역할이다. 물론, 질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질문이냐가 중요하다. 단순한 사실 확인에 그치는 질문은 아이의 사고를 촉진하지 못하고, 따라서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 주지 못한다. 질문을 하되, 아이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 엄마가 질문을 바꾸면 아이의 생각이 자란다. 질문하는 엄마는 그래서 위대하다. 아이를 21세기의 리더로 키우는 엄마의 질문법 21세기가 요구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 있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과 협동 능력, 정보 문해력,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이것들은 사고력이자, 지식이자, 사고의 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기술’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누구나 적절한 훈련을 거치면 익힐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 훈련의 도구가 바로 질문법이다. 이 책에서는 각 기술의 계발을 촉진하는 질문법을 제시한다.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다. 풍부한 사례들이 개념 이해를 한층 쉽게 해 주고, 곳곳에 배치된 [점검 포인트]가 실천 과정을 되짚어 보고 개선하는 일을 돕는다. 앞에 나온 질문들을 한데 모아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록도 매우 실용적이다. 다양한 21세기 기술을 아이들에게 익히도록 하는 것은 결국에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질문법은 최근에 조명을 받기 시작한 새로운 학습법이다. 새로운 만큼, 먼저 익힐수록 그만큼 더 앞서 갈 수 있다. 저자들이 이 책을 쓴 것도,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기술을 익혀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