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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프롤로그. 케이트_당신은 무엇을 희생하겠습니까?
6년 후. 톰_기억 보관소
케이트_모든 것이 타버린 후
톰_폐허의 동물들
6년 후. 케이트_용서와 망각

저자 소개 2

닉 클라크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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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Clark Windo

캠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왕립연극학교(RADA)에서 수학했다. 또한 수많은 인기 작가들을 배출한 영국의 작가 학교 파버 아카데미에서 글쓰기를 익히기도 했다. 현재 작가와 영화 제작자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아내, 딸과 함께 런던에 거주한다. 윈도의 데뷔작 『피드』는 아마존 스튜디오가 10부작 드라마로 제작하여 2019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인문대학 서어서문학과,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한영과)을 졸업하고,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영어번역학과에서 번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일기획 인하우스 상근 통번역사, 부산국제영화제 자막팀 번역 감수자를 거쳐서 현재는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 미래인재양성사업팀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피드』와 『푸른 옷을 입은 소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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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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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0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6만자, 약 8.1만 단어, A4 약 155쪽 ?
ISBN13
9791187886358
KC인증

출판사 리뷰

스티븐 킹의 《스탠드》, 로버트 매캐먼의 《스완 송》을 잇는 종말의 묵시록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본질은 무엇일까,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바이러스 누출로 멸망으로 치달은 세상 속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스티븐 킹의 1978년작 《스탠드》를 비롯, 제3차 세계대전으로 초토화된 세상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 1987년작 로버트 매캐먼의 《스완 송》, 대재앙 이후 부자(父子)의 생존 여행을 다룬 코맥 매카시의 2006년작 《로드》 등 종말 이후의 이야기는 앞서 언급한 뛰어난 거장들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들의 인기 소재로 끊임없이 창작되어 왔다. 닉 클라크 윈도의 2018년작 《피드》는 디지털 시대의 종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다룬 작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피드’의 몰락으로 인한 세계의 초토화를 소재로 한다. 몸은 작은 방 안에 머물러 있지만 생각은 넓은 세상으로 무한히 확장시켜나갈 수 있고 실시간으로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시대, 그러나 한순간에 이 기술이 붕괴한다면? 지식의 보관소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생각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느라 언어는 잊힌 상태고, 모두에게 열려 있는 내 두뇌 속으로 정체 모를 무언가가 드나든다면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피드》는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으로 구축된 미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문명 세상의 몰락 후, 소수의 생존자들과 함께 모여 극한의 삶을 이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묘사한다. 초반 설정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본격적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인간의 기억과 언어, 삶을 향한 의지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본질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자문한다.

종말 이후의 다양한 인간 군상, 디지털 문명에서 빠져 나온 후 극한의 생존방식을 영위하며 드디어 다시 볼 수 있게 된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 잃어버린 인간성을 다시 찾기 위한 감정적인 노력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가야 하는 삶, 슬픔의 아우라에 휩싸인 주인공 톰과 케이트 부부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어쩌면 흔할 수 있는 묵시록을 소재만으로 소비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하게 만든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종말 후의 세상에서 딸을 찾기 위한 두 부부의 지난한 모험을 거쳐 이 모든 사태를 일으킨 존재에 대한 반전의 재미와 이야기의 끝에 다다랐을 때 느낄 가슴 찡한 감동을 독자들이 함께 겪어보길 권한다.
《피드》는 그해의 베스트 SF, 판타지 소설에 수여하는 유서 깊은 2019 콤프턴 크룩 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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