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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미국 여행기 EPUB
B612북스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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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1. 출항
2. 항해
3. 보스턴
4. 미국의 철도. 로웰과 로웰의 공장 체계
5. 우스터, 코네티컷 강, 하트포드, 뉴헤이븐, 뉴욕까지
6. 뉴욕
7. 필라델피아와 그곳의 독방 감금
8. 워싱턴. 입법부와 대통령 관저

2부
1. 포트맥 강의 야간 증기선. 버지니아 철도와 흑인 기관사. 리치몬드. 볼티모어. 해리스버그 우편물과 도시 구경. 운하용 보트
2. 운하 보트와 운하 보트의 내수경제와 승객들에 대한 추가 설명. 엘러게이니 강을 가로질러 피츠버그에 이르는 여정. 피츠버그
3. 서부 행 증기선을 타고 피츠버그에서 신시내티까지. 신시내티
4. 다시 서부 행 증기선으로 신시내티에서 루이빌까지, 루이빌에서 세인트루이스까지는 또 다른 세인트루이스 호로
5. 루킹글래스 대초원으로의 짧은 여행과 돌아오는 길
6. 신시내티로 복귀. 신시내티에서 콜럼버스까지, 그리고 콜럼버스에서 샌더스키까지 역마차 여행. 마지막으로, 이리 호수를 거쳐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7. 캐나다의 토론토, 킹스턴, 몬트리올, 퀘벡, 세인트존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레바논, 셰이커교도 마을, 웨스트포인트
8. 고향으로 가는 항해
9. 노예제도
10. 끝맺는 말

부록
1. 미발표된 디킨스의 1842년 서문
2. 1850년 디킨스의 서문
3. 1868년 디킨스의 서문

저자 소개 2

찰스 디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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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John Huffam Dickens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1836년 『보즈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듬해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당대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니컬러스 니클비』(1839), 『오래된 골동품 상점』(1841), 『바너비 러지』(1841) 등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모순과 서민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고, 184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캐럴』(1843)은 인색한 실업가 스쿠루지의 개심을 묘사하여 작자의 그리스도교적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종소리』(1844), 『화롯가의 귀뚜라미』(1845), 『생의 전투』(1846), 『유령의 선물』(1848)까지 네 권의 크리스마스 서적을 더 출간했다. 1850년 발표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비롯한 『블릭 하우스』(1853), 『어려운 시절』(1854) 등의 후기작에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을 폭넓게 다룬 이른바 파노라마적인 사회소설로 접근했다.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 공개 낭독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사이에도 『두 도시 이야기』(1859), 『위대한 유산』(1861) 등 선이 굵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1870년 열두 권으로 기획된 대작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집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시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돔비와 아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우리 모두의 친구』, 『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이탈리아, 물에 비친 그림자의 기억』 등의 에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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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적응력』,『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엘렉트라』,『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아메리칸 노트』,『폴 메카트니』,『패션과 정신분석학』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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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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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33MB ?
ISBN13
9788998427238
KC인증

출판사 리뷰

헨렌 캘러 이전 로라 브리지먼을 만나다
디킨스는 대서양 연안과 미국과 캐나다 양측의 5대호 주변 지역을 주로 증기선을 타고 여행했지만, 가끔은 열차나 마차를 이용하기도 했다. 광범위한 지역을 돌아보는 동안에도 교도소와 정신 병원은 빠지지 않고 특별히 찾아보았고 드넓은 초원을 둘러보기도 했다.
디킨스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한 미국 도시는 보스턴이었다. 맹인을 위한 퍼킨스 시설 및 매사추세츠 보호소와도 가까웠던 보스턴에서 디킨스는 로라 브리지먼을 만난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로라 브리지먼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낸 호위 박사의 보고서는 감동적이다. 헨렌 켈러의 부모는 이 책 ≪아메리칸 노트≫에 실린 로라 브리지먼의 이야기를 읽고 헨렌 켈러를 이 시설로 보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권 사수를 위한 미국 여행
디킨스는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 없어서 ≪아메리칸 노트≫의 마지막 몇 장(章)을 노예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할애했다. 저작권 문제들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때쯤 디킨스는 세계적인 명사가 되었지만, 국제 저작권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을 불법 복제한 해적판들이 북미에서 멋대로 유통되고 있었고, 따라서 그만큼 돈을 잃는다는 사실을 못견뎌했다. 미국에서 열린 상당수 강연에서 국제 저작권법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 주제를 끈질기게 거론한 결과 일부에서는 디킨스가 그런 문제를 환기시킬 요량으로 미국 여행을 꾀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다.

당시 미국 사회에 대한 비판
책의 결론에서 디킨스는 자신이 미국 사회의 주요 결함이라고 여긴 문제점을 신중히 분석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우선 가장 심각한 문제로 노예제도를 든다. 노예제도가 합법이던 주에서는 백인과 흑인 모두의 부패 외에도, 노예를 사용하지 않던 자유 주들도 노예제도의 공범이다. 특히 디킨스는 남녀를 불문하고 노예 모두에게 가해졌던 물리적 폭력에 혐오감을 느낀다. 그 다음은 폭력이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상에는 여타 다른 미국인들에게 총을 쏘거나 그들을 칼로 찌르는 자유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세 번째 문제로 디킨스는 그가 보편적 불신이라고 칭한, 즉 사람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이용하게 만드는 극단적인 개인주의를 꼽는다. 일부 예외의 경우가 있긴 하지만, 추문을 좇는 데만 급급한 언론이 개인생활을 침범하고 공공생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며 이런 분위기에 일조한다. 여기에 약삭빠르게 셈을 챙기려는 충동과 성공한 사업가들을 우상화하는 과도한 상업주의가 더해진다. 디킨스는 이런 자본주의가 판치는 정글에서 대다수가 너무 지나치게 진지하고 금욕적이며, 유머와 폭넓은 시각이 부족한 생활을 한다고 느낀다. 마지막으로 디킨스는 개인의 청결과 공중위생의 수준이 지극히 원시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는 곳이 허다하다고 보고, 특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침을 뱉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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