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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야기 첫머리에
2. 토인 마을에서 3. 아름다운 숲 4. 신비스런 목소리 5. 바름총 연습 6. 숲의 요정 7. 독사 8. 노인과 손녀 9. 거미줄 10. 누플로의 비밀 11. 비를 맞으며 12. 넓은 세계 13. 라마의 기도 14. 사라진 권총 15. 하늘의 보살핌 16. 리마의 신상 17. 환상의 고향 18. 서로 통하는 마음 19. 기다리고 있던 재난 20. 지옥의 불 21. 복수 22. 리마의 유골과 함께 23.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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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러 터벅터벅 걸어가는 동안에 땅바닥이 말라 있고 큰 나무 뿌리가 튀어나온 곳에 이르렀다. 나는 그 나무 뿌리에 축 늘어진 자세로 걸터앉았다.
라마는 여느 때처럼 앞서 가다가 내가 걸음을 멈추자 되돌아와서 모습을 나타내면서, 그 신비스런 말로 꾸짖듯이, 혹은 격려하듯이 말을 했다. 여느 때라면 나는 그 소리에 이끄려서 그녀의 뒤를 좇았겠지만, .... ---p99 |